‘잘’ 만들 줄 안다는 것 : 한양대학교 산업경영공학과 허선 교수, 중앙대학교 상경학부 경영학과 박유진 교수
생산경영이라는 이름의 오케스트라 지휘자 : 연세대학교 정보산업공학과 이영훈 교수
인간적인, 너무도 인간적인 공학 : 한양대학교 산업경영공학과 김정룡 교수
최적화-효율을 추구하는 인간 본성에 부합하는 학문 : 고려대학교 정보경영공학부 류홍서 교수
나무보다 숲을 볼 줄 아는 안목 : 한국외국어대학교 산업경영공학부 최기석 교수
산업공학이 정보기술과 만났을 때 : 아주대학교 산업정보시스템공학부 박기진 교수
산업공학 선배들에게 듣는다 : 김신배 SK C&C 대표이사 부회장, 전경표 전 ETRI 광대역통합망연구단 단장, 김범수 전 NHN주식회사 대표이사, 최병규 한국과학기술원 산업공학과 교수, 손욱 삼성인재개발원 원장, 주우환 세븐일레븐 대표
부록
산업공학은 무엇을 배우는 학문입니까? 산업공학이 기계공학이나 경영학과 다른 점은 무엇입니까? 산업공학을 전공하면 어떤 회사, 어떤 부서에서 무슨 일을 하게 됩니까?
산업공학은 ‘산업’이라는 오케스트라를 지휘하는 지휘자로써 야구로 비유한다면 선수들의 포지션과 타순을 적재적소에 배치하는 감독이라 할 수 있고, 언론사로 비유하자면 ‘산업’일보의 다양한 기자들이 써온 기사를 자르고 붙이는 편집장이며, 군대로 비유한다면 ‘산업’이라는 군단을 지휘하여 전투에서 승리하게 하는 야전사령관이라고 할 수 있다.
전체 공과대학 졸업생 중 대기업 취업률 3위, 그 이유는? 매우 복잡하고 급변하는 산업이라는 틀 안에서 상품이나 서비스를 직접 만들거나 짜내지는 않지만 조율하고 정리하고 지휘하는 것에 따라서 만들고 짜낸 것이 훨씬 잘되게 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모든 산업을 지휘하는 ‘산업공학’ 전공자는 어느 분야에서나 일 잘하는 사람으로 인정받고 그러니까 취업률이 높을 수밖에 없습니다.
대한산업공학회가 기획한 [공학의 마에스트로, 산업공학]은 진로를 고민하는 고등학생들은 물론 일반인들을 위해 산업공학이란 학문이 무엇인지에 대해 쉽고 명쾌하게 풀어낸 지식의 길라잡이입니다. 이 책은 국내 최고의 교수진들이 모여 직접 쓴 책으로, 산업공학의 전 분야에 대해 아주 쉽고 재미있게 설명하고 있습니다. 학문적인 용어로 도배한 전공 서적이 아닌 누구나 이해할 수 있도록 쉬운 용어로 설명이 되어 있으며, 우리 생활에서 볼 수 있는 다양한 사례를 곁들여 쉽게 읽을 수 있습니다. 또한 글 중간 중간에 들어가 있는 삽화들이 이해를 돕고 재미를 더해줍니다.
‘산업 오케스트라의 지휘자’ 산업공학 산업공학은 산업시스템을 구성하는 모든 분야를 조화롭게 설계하고 계획하고 관리하는 방법을 다루는 학문입니다. 산업공학 전공자는 경영 마인드를 바탕으로 여러 가지 기능을 바탕으로 고도화된 지식경제 사회를 주도적으로 리드해 가는 ‘산업 오케스트라의 지휘자’ 역할을 수행합니다.
산업공학에서는 다음과 같은 것들을 배우고 우리의 실생활에 적용합니다. 최적의 의사결정을 위해 과학적이고 분석적인 기법을 활용하는 ‘경영과학’ 제품이나 서비스의 생산시스템을 설계하고 운영, 관리하는 ‘생산관리’ 공학과 IT 기술을 응용하여 업무 프로세스를 분석, 설계하는 ‘제조공학’ 제품과 서비스의 품질을 지속적으로 향상시키기 위한 ‘품질공학’ 온라인 서비스 등 정보시스템을 개발하고 운영하는 ‘정보시스템’ 모든 제품과 시스템을 사람이 사용하기 편리하도록 하는 ‘인간공학’
총 
바보 빅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