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부 기본에 집중하면 위대한 미래가 결정된다 여호와의 음성을 듣는 것이 바로 기본으로 돌아가는 일이다. 우리가 하나님 말씀 청종하는 일에 집중할 때 위대한 미래가 보장된다.
1장 기본 중의 기본인 말씀을 붙잡고 극단주의를 경계하라. 2장 사소한 것에 목숨 걸지 말고 소중한 것을 먼저 하라. 3장 단기적 유혹에 넘어가지 말고 전략적 사고를 하라. 4장 손해보더라도 말씀의 표준을 고수하라.
2부 말씀에 집중하면 견고한 미래가 결정된다 하나님의 말씀의 불이 붙은 사람은 오직 하나님 외에 다른 것으로는 만족하지 못하는 인생을 살게 된다. 이런 사람에게 견고한 미래가 보장된다.
5장 가슴에 말씀의 불이 붙는 사람이 되라. 6장 사람에게가 아니라 하나님께 뿌리를 내려라. 7장 말씀의 검으로 마귀의 유혹을 제압하라. 8장 삶의 주도권 싸움에서 자신이 아니라 말씀을 붙들라. 9장 전성기는 헌신의 때임을 잊지 말라. 10장 말씀으로 물꼬를 트는 거룩한 열정의 사람이 되라.
3부 하나님의 영광에 집중하면 찬란한 미래가 결정된다. 이 땅에서 우리가 해야 할 일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사는 것이다. 우리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목숨을 걸 때에 우리에게 찬란한 미래가 열릴 것이다.
11장 돈이 아니라 하나님의 영광에 전폭을 걸라. 12장 일의 성취는 오직 하나님께 맡기라. 13장 영광의 복음증거에 주역이 되는 삶을 살라. 14장 다른 무엇보다 예배에 목숨을 걸라. 15장 오직 주님의 품만을 위로의 근원으로 삼아라.
4부 회복에 집중하면 영원한 미래가 결정된다. 우리가 하나님의 심판을 면하고 회복되는 길은 바른 예배를 회복하는 것이다. 그렇게 할 때에 우리에게 영원한 미래가 확보된다.
16장 광야를 영적 역전의 자리로 선용하라. 17장 이젠 다른 삶을 살라. 18장 하나님의 임재로 세상을 살리는 사람이 되라.
이 책은 삼일교회 전병욱 목사가 구약의 선지서 아모스서를 현대적으로 집중 조명한 것입니다. 그동안 아모스서는 주로 사회개혁적인 메시지를 전하고자 할 때 일순위로 인용되던 성경이었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아모스서에 나타난 말씀의 일부 구절만을 인용했던 경우라고 보여집니다. 저자는 아모스서의 초점이 성령의 새롭게 하는 역사에 있다고 보고, 보다 폭넓은 조망과 분석을 통해 이 시대의 독자들이 하나님 앞에서 변화되고 회개하며 결단해야 할 점들을 촉구합니다. 오늘날 우리 민족과 개인이 아모스를 통해 이스라엘 민족들이 들었던 그 예언 그대로, 하나님을 떠나 영적 제단이 훼손되고 암울한 미래에 대한 저주의 메시지를 듣게 된다면, 지금 어떤 결단을 해야 할까요? 아모스서의 메시지를 오늘 ‘나와 우리를 위한 이야기’로 읽지 아니하고, ‘과거의 그 민족의 이야기일 뿐’이라고 스쳐 읽어왔던 우리에게 이 책은 새로운 시각을 갖게 해줍니다. 즉 저자는 아모스서의 중요성에 대해, 나태한 우리로 하여금 영적인 각성을 하게 만들기 때문이라고 정의합니다. 이것은 달리 말해 아모스의 말씀이 우리로 하여금 “생각하도록” 자극한다는 것입니다. 생각하는 백성이라야 산다고 어느 성현을 일렀거니와, 이 책은 이 시대의 독자들도 동일하게 아모스의 예언에 두려움과 떨림으로 생각에 잠겨야 함을 깨닫게 해줍니다. 아모스서는 하나님의 택한 백성인 이스라엘이 왜 무너지게 되며, 왜 썩게 되는지 신랄하게 분석하는 성경입니다. 선지자 아모스의 분석은 “우리의 생각을 끊임없이 자극하여 깊은 고뇌의 자리, 깊은 두려움의 자리, 마침내 미래를 바꿀 깊은 회개의 자리로 이끈다.”고 저자는 평가합니다. 결국 모순과 범죄로 뒤범벅이 된 무너진 영적 제단을 다시 회복하는 길은 무엇일까요? 오늘날 한국교회는 성장 이데올로기의 그늘에서는 벗어났을지는 몰라도, 그와 아울러 영적 회개와 심령의 부흥까지 함께 소멸하는 우를 범하고 있는지도 모릅니다. 그리하여 아모스 시대처럼 예배가 허물어지고 다윗이 지은 장막 곧 하나님의 성전이 허물어진 상태와 비슷한 것은 아닌지 돌아볼 일입니다. 이 일을 어찌할까요? 이 시대의 회복을 바라며 개인의 미래를 하나님께 맡기기 원하는 독자에게 이 책이 중요한 방향타를 제시해줄 것입니다. 그것은 바로 성령에 의지함으로 하나님을 찾는 결단이라고 이 책은 말합니다. 마치 아모스가 성령에 의지하여 다윗의 무너진 장막이 회복되기를 기대하였던 것과 마찬가지로.
총 
바보 빅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