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시대의 대표적인 여류 예술가이자 대 학자 이이(李珥)의 어머니이며, 어진 아내이자 효성 지극한 딸로서 한국 최고의 여성으로 존경받는 신사임당. 그러나 이렇게 되기까지 그녀는 끊임없이 자신을 갈고 닦아야 했다. 어려서부터 그녀는 고대 중국 주나라 문왕의 어머니인 태임 부인을 본받는다는 뜻으로 당호를 ‘사임당’으로 짓고 정숙하고 현명한 여성이 되고자 했다. 그래서 신사임당은 많은 글을 읽고 시를 지으며 그림을 그리는 일에 게으르지 않고 노력하여 탁월한 예술가로 인정받을 수 있었다. 또한 지혜와 마음을 다해 부모와 남편을 공경하고 엄격함과 동시에 사랑으로 자식들을 교육시켜 훌륭한 인물로 키워냈다.
신사임당 소개 1504년 강릉 북평촌(오죽헌)에서 신명화의 둘째 딸로 태어났다. 본명은 인선. 어려서부터 수예는 물론 시, 글씨, 그림에 천재적 재능을 보였고, 일찍이 유교 경전을 익혀 주위로부터 큰 사랑을 받았다. 신사임당은 교양과 학문을 갖춘 예술인으로서뿐 아니라 조선의 대표 학자 율곡 이이를 키워낸 훌륭한 어머니로서 우리나라 여성의 모범이 되었다.
총 
바보 빅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