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1% 뉴욕을 즐기는 제 멋대로 나쁜 여자 이야기 샐리 그린은 뉴욕 맨해튼 어퍼이스트사이드에서도 초특권층 전용의 매디슨 소아과에 취직한다. 잭슨하이츠 출신의 가난하고 뚱뚱한 소녀가 갑자기 부와 명성과 신경과민으로 가득한 세상으로 들어선다. 이제 그녀의 삶이 송두리째 바뀔 판이다. 샐리는 다이어트에도 성공하고 펜디와 프라다를 입고 주말을 보낸다. 그녀의 피앙세 고등학교 교사 아서가 자존심 상할 만하다. 이때 조시 포터가 등장한다. 건장하고 멋지며 부유한 조시 포터의 매력과 다정한 태도, 섹스 어필은 샐리의 머리를 핑핑 돌게 한다. 남자, 명예, 돈 그리고 빌딩 꼭대기에 수영장이 있는 삶이 펼쳐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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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 빅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