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사상가들의 명언을 담은 책 [마음]이 <책만드는집>에서 출간됐다. 공자와 노자를 비롯해 장자, 채근담, 명심보감 등에 이르기까지,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게 하는 명언들만 가려 뽑은 장서 「마음」은 누구나 쉽게 읽을 수 있고, 가슴 깊이 새길 만한 깨달음과 앎이 그 속에 충분하다. 혹자가 물었다. "학문이란 무엇입니까?" 대답하길, "인간을 아는 것이다." 다시 물었다. "도덕이란 무엇입니까?" 대답하길, "사람을 사랑하는 일이다." 이 대화를 가만히 듣고 있자면 학문도 도덕도 인간을 결코 앞지를 수 없다. [마음]은 인간이 만들어놓은 그 어떤 것들보다 아름답고 중요한 것, 바로 그 인간에 대해 얘기하고 있으며, 당연 인간의 행복은 우리들 "마음"에 달려 있다는 소중한 가르침이 있는 책이다.
총 
바보 빅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