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듯반듯 사각형 뾰족뾰족 삼각형 모여라! 다각형 부드러운 곡선 곧게 세운 각기둥 뾰족하게 솟은 각뿔 면이 모두 합동인 정다면체
수학, 편견을 벗고 깊이를 더하다! 현직 초등학교 선생님 239명이 강력 추천!
친절한 수학, 즐거운 수학 만들기 수학은 모든 학문의 기본입니다. 숫자와 도형, 그 밖의 간단한 기호 등으로 이루어지지만 논리적인 사고와 추리력 등 다양한 지적 소양을 요구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수학은 학생들에게만큼은 그리 달갑지 않은 존재입니다. 책 전체에 걸쳐 빽빽하게 들어박힌 숫자와 기호들을 보자면 눈이 다 어지러울 정도입니다. 답이 시원하고 명쾌하게 정해져 있는데도 학생들이 흥미를 갖기도 전에 질리고 마는 건, 오랜 시간에 걸쳐 축적된 수학 지식의 ‘결과’만을 받아들여야 하기 때문일 것입니다. 어떤 원리가 나오게 된 배경과 계기를 모른 채 그저 숫자와 공식 그리고 풀이만을 반복해야 하니 수학에 흥미를 느끼지 못하는 게 당연합니다. 수학은 무엇보다 자율성이 중시되는 학문입니다. 학생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려는 의지를 갖지 않으면 절대 앞으로 나아갈 수 없습니다. 그래서 수학을 접할 때 가장 먼저 요구되는 것은 바로 관심과 흥미입니다.
초중등 수학 교과과정의 친절한 재구성 [선생님도 놀란 초등수학뒤집기] 시리즈는 바로 이에 중점을 두었습니다. 수학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켜, 대다수의 학생들에게 ‘남의 공부’로 여겨지는 수학을 ‘내 것’으로 끌어들이려는 것입니다. 초중등 교과 과정에 준거해 주제를 세분화하여 설명에 깊이를 더했고, 누구나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주제와 관련된 역사적 배경, 다양한 일화를 섞었습니다. 이제 학생들은 흥미로운 눈으로 통짜 수학을 받아들일 수 있습니다. 게다가 교과 과정을 충실히 반영하고 있어 독서의 명분을 확고하게 해 줍니다. 책의 구성은 특히 더 남다릅니다. 엄연히 수학 책임에도 불구하고 볼거리와 읽을거리가 풍부합니다. 본문 중간에 나오는 그림들은 내용의 이해를 도울 뿐만 아니라 웃음을 주기도 합니다. 수학 책을 보면서 웃을 수 있다는 사실이 무척 생소하면서도 반가울 것입니다. 또한 각 장이 끝날 때마다 카툰과 퀴즈가 나오는데, 이는 공부에 지친 학생들에게 단비 같은 여유를 제공할 것입니다. [선생님도 놀란 초등수학뒤집기] 시리즈는 해당 분야를 전공하고 학교와 학계에서 뛰어난 능력을 인정받는 집필진과 기획편찬위원, 감수위원들을 자랑합니다. 이 구성원들이 모여 교과 과정을 면밀히 분석하고 바른 말과 글, 풍성한 볼거리로 친절히 재구성한 만큼 [선생님도 놀란 초등수학뒤집기] 시리즈 독자들은 수학을 한결 유쾌하고 즐겁게 만날 수 있을 것입니다.
[종이접기 수학]은 종이를 이용해 도형을 접는 방법에 대해서 다루고 있습니다. 종이접기는 단순한 놀이가 아니라 도형의 성질을 이해하게 하는 중요한 도구입니다. 종이를 이용하면 사각형, 삼각형, 곡선 등을 접을 수 있고, 평면도형뿐 아니라 구, 각뿔, 각뿔대, 다면체 등과 같은 입체도형도 완성할 수 있습니다. 다양한 평면도형과 입체도형을 종이로 접으면서 도형의 각과 변에 대한 성질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으며, 종이접기를 통해 체계적으로 도형을 이해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총 
바보 빅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