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RT 1 인정받는 아이들은 무엇이 다른 걸까? 착한 아이가 모두 인정받는 것은 아니다 정서가 안정되어 있고 풍부하다자신을 드러내는 데 주저함이 없고 당당하다 스스로 생각하고, 결정하고, 행동할 줄 안다 다른 사람을 깊이 이해하고 배려할 줄 안다 자신을 소중히 여기고 사랑할 줄 안다
PART 2 ｜정서｜먼저 마음밭을 단단하게 다져라 부모가 아니라, 아이가 만족하게 하라 반드시 어리광 피우고 장난치게 하라 아이의 마음을 화초처럼 돌봐라 얌전한 아이를 특히 조심하라 부모가 사랑하는 모범을 보여라
PART 3 ｜자기주장｜당당하게 자신을 표현하는 아이로 키워라 아이의 개성을 모른척하지 마라 야단을 치려거든 제대로 야단쳐라 자신만의 경험을 많이 갖게 하라싸울 줄 아는 아이가 진짜 착한 아이
PART 4 ｜자립심｜아이 스스로 성장하는 힘을 키워라 놀이로 아이의 자립심을 키우자 철저히 아이가 하도록 이끌어라 아이를 망치고 싶다면 억지로 하게 하라 스스로 깨닫고 행동할 때 한없이 격려하라
PART 5 ｜배려심｜남을 이해하고 사랑하는 방법도 가르쳐라 남을 이해하고 사랑하는 것도 능력이 된다 배려심이 아이를 더 특별하게 만든다 아이의 장점을 찾아 아낌없이 칭찬하라 친구와 스스럼없이 어울리게 하라
PART 6 ｜자아존중감｜자신의 가치를 스스로 만들어가게 하라 자신의 장점을 적극적으로 자랑하게 하라 부모의 사랑을 직접적으로 드러내라 자신을 내세우기 두려워하는 아이들 사랑과 함께 올바른 성의식을 심어주자
출간 의의 자녀교육의 기본 원칙과 신념을 일깨우는 책! ‘어떻게 하면 우리 아이가 정말 행복하고 당당한 삶을 누리며 살아가게 할 수 있을까….’ 내 아이를 누가 보아도 참 괜찮은 아이, 당당하게 인정받는 아이로 키우고 싶은 것은 부모로서 누구나 갖는 바람일 것이다. 그러나 많은 부모들은 아이를 키우면서 정작 무엇을 어떻게 가르쳐야 할지 매우 어려워할 뿐만 아니라, 자신만의 소신을 갖고 실천에 옮기는 데 여전히 불안해한다. 아이 키우는 데 갖추어야 할 기본 원칙에 대한 이해와 확고한 신념이 부족하기 때문은 아닐까? 그러한 의미에서 <착한 아이보다 인정받는 아이로 키워라>는 자녀교육의 진정한 의미와 가치를 여실히 깨닫게 한다. 일본 교육학의 최고 권위자로서 널리 알려진 히라이 노부요시 박사는 이 책에서, 50여 년에 이르는 교육 체험을 바탕으로 하여 ‘인정받는 아이’로 키울 수 있는 육아 비결을 전하고 있다. 아이 키우는 데 갖추어야 할 기본 마음가짐에서 시작하여 구체적인 실천 방법에 이르기까지 세세하게 짚어줌으로써, 자녀교육의 기본 원칙을 이해하고 자신만의 소신을 가질 수 있도록 부모들을 이끌어 준다.
왜, ‘착한 아이’보다 ‘인정받는 아이’로 키워야 하는가? 저자는 말 잘 듣고 얌전하게 행동하는 착한 아이보다는, 자신의 주관을 명확하고 자신 있게 펼쳐냄으로써 당당하게 인정받는 아이로 키워야 함을 ‘자녀교육의 제1원칙’으로 강조한다. 착한 아이는 주위 환경이나 부모의 기대감 또는 강요에 이끌려 자신의 의사를 제대로 이끌어내지 못할 뿐만 아니라, 매사 자신감 없고 소극적인 성향을 갖기 쉬워 안정된 정서를 만들어가기 어렵다는 이유에서다. 아이에게 풍요롭고 안정된 마음을 키워주는 것의 중요함을 저자는 한순간도 놓지 않는다. 아이가 정서적으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이끌어 주는 것이야말로 자녀교육의 가장 ‘기본’이자, ‘최고 목표’가 된다고 믿기 때문이다. 아이에게 스스로 동기를 부여할 줄 아는 ‘자발성’과 자신의 존재 가치를 인정하고 사랑하는 ‘자아존중감’, 자신을 당당하게 드러내는 ‘자신감’과 남을 이해하고 배려하는 ‘이타심’ 등 풍부한 인성을 갖추도록 이끌어 주는 것이야말로 ‘당당하게 인정받는 아이’로 키우는 숨은 비결임을 깊이 깨닫게 하는 책이다.
내용 아이의 마음을 풍부하고 안정되게 다져줌으로써 ‘인정받는 아이’로 키우는 지침을 담았다. 육아의 가치는 아이의 마음을 헤아리고 키우는 것에서부터 시작되며, 단지 말 잘 듣고 얌전하기만 한 착한 아이로 키우는 것을 뛰어넘어 ‘당당하게 인정받는 아이’로 키우는 데 최종 목표가 있음을 일깨운다. 아이의 눈높이에서, 아이의 말과 행동을 통해 아이의 있는 그대로를 받아들이는 부모의 작은 실천 속에 ‘당당하게 인정받는 아이’로 키우는 비결이 숨어 있음을 전하고 있다.
하나, 안정되고 풍요로운 마음은 인정받는 아이로 키우는 첫걸음! 아이의 정서를 풍부하게 하고 안정되게 하는 일은 다른 어떤 능력을 키우는 일보다 먼저 이루어져야 한다. 정서적으로 안정되어 있고 따뜻한 마음을 갖춘 아이야말로, 자신감 있고 긍정적으로 자기 삶을 당당하게 살아가는 힘을 키울 수 있기 때문이다. 둘, 당당하게 자신을 표현할 줄 아는 아이가 인정받는다 당당하고 자신감에 차 있는 모습은 사람들의 호감을 사기에 충분하며, 자기주관을 조리 있고 명확하게 표현할 줄 아는 아이는 주변 사람들로부터 인정받기 마련이다. 따라서 부모는 아이가 자신만의 독특함이나 개성을 마음껏 드러낼 때 적극 인정하고 격려해 주어야 한다. 아이가 감추고 드러내지 못했던 생각이나 느낌을 당당하면서도 조화롭게 펼쳐낼 수 있도록, 철저히 아이의 입장이 되어 마음을 헤아리고 이해하는 부모의 자세가 매우 중요하다. 셋, 스스로 하고자 하는 ‘자발성’과 ‘자립심’이 인정받는 아이로 자라게 한다 스스로 생각하고 결정하고 행동하려는 의지가 없는 아이들은 주위 사람들로부터 인정받기 어렵다. 인정받는 아이들이 자발성을 바탕으로 하여 스스로 생각하고 결정하고 행동하는 데 반해, 자발성이 떨어지는 아이들은 혼자서는 아무 것도 하지 못하는 의존적인 아이가 되어버리기 때문이다. 아이에게 목표를 주어 성취감을 맛보게 하거나, 의사결정 능력이 다소 떨어지더라도 아이 스스로 해낼 수 있다는 믿음을 가지고 기다릴 줄 아는 부모의 지혜가 필요하다. 넷, 남을 이해하고 사랑하는 ‘배려심’이 아이를 더 특별하게 만든다 ‘배려심’은 다른 사람들과 어울리며 살아가는 과정에서 반드시 필요한 정서다. 인정받는 아이들에게는 이 배려심이 특히나 발달되어 있다. 다른 사람의 입장을 생각할 줄 알아서, 곤란한 상황에 있는 친구들에게 따뜻한 위로의 말을 건네고 힘을 주기도 한다. 아이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스스로의 마음가짐이지만, 결정을 내리고 판단을 해야 할 때는 다른 사람의 입장도 헤아려야 함을 알게 한다. 다섯, 자신을 소중히 여길 줄 알아야 다른 사람에게서도 인정받는다 자아존중감은 세상 모든 이치를 이해하고 받아들이는 기본이며, 아이가 행복하고 만족스러운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하는 중요한 요소가 된다. 스스로를 가치 있게 여기는 아이는 당연히 다른 사람에게도 가치 있는 사람으로 인정받는다. 아이의 자아존중감을 키울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요소는 부모의 인정과 이해, 사랑임을 한순간도 잊어서는 안 된다.
총 
바보 빅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