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리브트리와 EBS가 공동 제작한 가족 시트콤 [원시 가족 뚜따 패밀리]를 원작으로 한 [원시 가족 뚜따 패밀리]는 멀고도 먼 옛날 역사로 기록되기도 전의 선사 시대를 배경으로 원시 가족의 일상생활을 그린 좌충우돌 이야기입니다. 말썽꾸러기 원시 소년 뚜따 가족을 중심으로 벌어지는 다양한 일화를 통해 농경 생활을 하기도 전, 채집과 사냥을 하며 생활하던 그 옛날의 원시인들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재미있는 에피소드를 통해 공룡이 살아 숨 쉬던 그때, 지금 우리와는 다른 사고방식을 가지고 또 다른 방법으로 살아가는 원시 가족을 보며 우리들의 멀고 먼 조상인 원시인들은 무엇을 먹고, 입고, 어떤 생활을 하며 보냈을지 자유롭게 상상해 보며 즐길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매 장마다 우리 인류의 역사에 관한 다양하고 흥미로운 주제로 실제 선사 시대의 생활에 대해 더 자세히 알아볼 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
[원시 가족 뚜따 패밀리 등장인물]
빠부 뚜따네 가족을 책임져야 할 가장. 하지만 어리바리한 성격에 사냥엔 소질도 없어 늘 가족과 사냥단에게 구박을 받는다. 2% 부족한 어리바리한 가장이지만 가족을 위해서 끊임없이 노력하는 착한 아빠이다.
마뚜 아빠 빠부보다 더 강한 성격의 소유자. 사냥엔 젬병인 빠부보다 더 큰 소질을 가지고 있는 마뚜. 화가 나면 콧바람을 거칠게 내뿜으며 무섭게 돌변하지만 가족들을 위한 일이라면 무엇이든 발 벗고 나서는 억척 엄마이다.
뚜따 마을 최고의 공룡 사냥꾼을 꿈꾸는 말썽꾸러기로 요리조리 잔머리를 쓰며 꾀를 피우기도 하지만 사실은 공룡과 맞설 수 있는 용기와 따뜻한 마음을 가지고 있는 용감한 소년이다.
뿌띠 뚜따의 누나. 뚜따네 식구들 중 가장 많이 먹는 대식가지만 아무리 먹어도 살이 찌지 않는 특이 체질이다. 지금과는 정반대로 뚱뚱한 것이 미의 기준이었던 원시시대에 깡마른 몸매로 저질 외모의 평을 받는다.
찌따 뚜따의 형으로 용감한 사냥꾼이 되길 바라는 엄마 마뚜의 기대와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하지만 겁 많은 소심한 찌따는 사냥과는 거리가 멀어 보인다.
[원시 가족 뚜따 패밀리 줄거리 및 구성]
뚜따네 가족의 가장인 빠부는 사냥엔 소질이 없는 사냥꾼이다. 어리바리 빠뿌는 공룡 사냥에 가서 어이없는 실수들을 연발하게 된다. 해마다 마을에서 벌어지는 체육대회에서도 매번 꼴지를 면치 못하는 빠부 때문에 뚜따네 가족은 바다에 가본 적이 단 한 번도 없다. 가족들은 이런 빠부를 원망하면서도 한편으로는 가족들을 위해 늘 최선을 다해 노력하는 빠부에게 감동을 받기도 한다. 좌충우돌 뚜따네 가족 이야기를 코믹하지만 감동적으로 그려내며, 서로의 힘을 합쳐 생활하던 원시 가족의 이야기를 통해 바쁜 현대를 살아가며 우리가 쉽게 잊고 지낸 가족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책이다. 또한 현대의 가치관과는 달리 깡마른 누나 뿌띠가 괄시받고, 냄새를 풍기는 미끼가 대우받는 원시 시대 생활담을 그려 현대와 다른 시각으로 접근하며 고정관념을 탈피하였다.
인류의 진화 과정부터 원시인들의 의?식?주와 원시인들이 사용했던 다양한 도구, 최초로 불을 발견하고 사용했던 방식, 종교와 주술, 원시인들의 예술 등과 같은 원시 시대의 생활에 관련된 다양한 상식들을 일러주는 페이지가 함께 구성되어 있다.
총 
바보 빅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