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장 타이거 우즈와 그의 아버지, 얼 우즈 제2장 “우승은 나의 목표” 제3장 황금곰, 잭 니클라우스를 만나다 제4장 마스터스 대회에서 그린을 평정하다 제5장 나의 선생님, 부치 하먼 제6장 영원한 라이벌이자, 친구 어니 엘스 제7장 타이거 슬램의 첫걸음, US 오픈 제8장 최초로 골프의 세계를 평정한 톰 모리스 부자 제9장 브리티시 오픈에서 빛난 행운의 바운스 제10장 데이비드 듀발과의 특별한 우정 제11장 마이클 조던이 골프를 한다면 제12장 데이비스 러브 3세, 무지개 뜬 하늘을 보며 제13장 또 다른 태양이 떠오른다, 세르히오 가르시아 제14장 마음 맞는 친구, 켄 그리피 주니어 제15장 슬램, 그리고 나의 라이벌 제16장 ‘메이저 무관’의 징크스를 깨라, 필 미켈슨 제17장 내 마음의 고향은 태국 제18장 영원히 최고로 남고 싶다
에필로그 미완성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의 비하인드 스토리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가 11월 13, 14일 제주도에서 열리는 골프경기(MBC 라온 인비테이셔널)에 참가하기 위해 처음으로 한국을 찾는다. 최근 슬럼프에 빠져 비제이 싱에게 세계 넘버원 자리를 내주었지만, 그래도 아직까지 타이거 우즈가 이룬 수많은 기록은 깨지지 않고 있다. 우즈는 마스터스 대회에서 우승한 최초의 흑인계 미국인이자 아시아계 미국인이다. 1996년 스탠퍼드 대학 시절 프로에 데뷔해 PGA투어 통산 28승을 올렸고 96년부터 벌어들인 순수상금은 2,498만 9,198달러(약 299억 8,000만 원)에 이른다. 역대 프로골퍼 중 최단기간 가장 많은 돈을 벌었다. 타이거의 스윙에 의해 골프 역사가 새로이 쓰여졌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가 이렇게 세계적인 골퍼로 성장한 데는 그의 아버지 얼 우즈를 빼놓을 수 없다. 잭 니클라우스의 팬이었던 얼 우즈는 어린 타이거 우즈를 골프의 세계로 이끌었고, 부치 하먼이라는 스승과도 이어주었다. 위대한 골퍼 뒤에는 위대한 아버지가 있었던 것이다.
“아들아, 인생을 알려거든 먼저 골프를 배워라” 이 책에는 타이거가 20살의 나이로 프로 데뷔하는 순간부터 그의 나이 27살까지의 행보를 살펴보고 있다. <골프 다이제스트>의 칼럼니스트인 저자 톰 캘러한은 그 기간 동안 타이거 슬램을 이루기까지의 숨막히는 대결을 포함해 마스터스, U.S 오픈, 브리티시 오픈을 포함한 메이저 대회에서의 타이거 우즈의 행적을 쫓는다. 저자는 동료 골퍼인 필 미켈슨, 어니 엘스, 잭 니클라우스, 데이비드 듀발을 비롯해 골프 코치 부치 하먼 및 타이거 우즈의 어머니, 아버지를 포함하여 타이거 우즈의 세계 안에 있는 많은 사람들과 만나 이야기를 나눈다. 독자들이 이 책을 읽고 나면 TV화면에서 비치는 골프선수로서의 타이거 우즈뿐만 아니라 그 이면에 감춰진 그의 인간적인 면모에 대해서도 좋아하고 이해할 수 있게 될 것이다. 나아가 이 책을 통해 우리는 타이거 우즈로부터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다. 그는 대회가 개최되는 유명한 코스에서 어떻게 자신을 컨트롤하고 있으며, 또 자신이 본받을 만한 선배 선수들과 어떻게 경쟁하며 무엇을 배우는가 하는 점들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타이거 우즈가 등장하기 전의 골프 세계와 그로 인해 변화되고 있는 골프의 모든 것을 한 눈으로 볼 수 있다.
총 
바보 빅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