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부 모든 진리는 하나 - 깨어난 후에 다시 보는 말씀들 석가와 예수의 말씀이 다르지 않아 / 윤회와 환생 / 법화 이야기 성서에서 본 하느님과 인간의 관계 / 성서와 하느님의 말씀 / 삼위일체/ 사람이 하늘, 인내천
2부 인간 완성 시대 잘 산다는 것 / 인간은 본래 불완전한 존재인가? / 진리는 내 안에 있다 나는 어디서 왔는가? / 마음이란 무엇인가? / '참나'의 깨달음이 구원의 시작 마음수련이란? / 무정과 유정 / 몸의 눈과 마음의 눈, 허상세계와 실상세계 모두가 하나, 천상천하 유아독존 / 인간 완성 시대, 상생의 성숙한 사회로/ 새로운 사회를 향해
3부 마음 닦는 사람들의 이야기 참된 사랑이 무엇인지 이제야 알게 되었습니다 - 미국인 목사 조 거티스 씨 고행하듯 그림 그렸지만, 이젠 마음 가는 대로 그립니다 - 70년대 인기 여성듀오 '현경과 영애' 가수 출신 화가 박영애 교수 사회변혁도 내면의 혁명에서 시작됩니다 - 전국여성노조 위원정 최상림 씨 평화와 행복으로 가득한 마음의 여행 - 화가 신시아 파슨스 씨 내 마음을 알게 된 건 엄청난 행운 - 미국 캘리포니아 주립대 교수 존 곤잘레스 씨 세계의 의학계가 이젠 '마음'에 주목한다 - 뉴욕 '메모리얼 케터링 암센터' 이상률 박사 마음수련, 사회문제 해결의 지름길입니다- 상지대 중국학과 정재일 교수 마음수련 교원연수로 인성교육 씨앗 뿌린다- 마음수련 교사들 우리 시대의 상의上醫들- 마음 치료에 눈뜬 젊은 한의사들 맑은 마음이 최첨단 무선통신 기술의 원천입니다- 한국전자통신연구소 책임연구원 이진희 박사
자타가 공인하는 전문가로 남부러울 것 없었지만, 평생을 가슴에 품고 살아온 '인간존재의 의미'에 대한 갈증을 해갈하지 못한 채 답답함 속에 하루하루를 보내던 저자. 그의 삶에 소리 없이 찾아온 깨달음, 영원한 삶의 숙제가 풀리던 날의 기록을 엿본다.
깨치고 보니 이렇게 간단한 것이 삶의 이치 찢어지게 가난한 집안에서 태어난 병약한 아이, 몸은 약하지만 머리는 영민해서 고졸 때부터 직장에 다니면서도 주경야독을 해 공인회계사 시험에 수석 합격한 수재, 안건회계법인의 파트너이자 회계전문가로 수십 년 활동해 온 성공한 사나이. 겉으로 나타난 저자 정탁의 이력이다. 그러나 그 이력 이면에는 40여 년 동안 가톨릭, 불교, 동학, 신흥종교에 이르기까지 '인간이 어디에서 와서 어디로 가는가?', '우주는 무엇이고 인간존재는 무엇인가?' 대한 힌트를 찾을 수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 찾아가던 실존의 갈증이 있었다고 한다. 아무리 경전을 연구하고 아무리 열심히 기도해도, 존재의 이치에 대한 깨달음은 좀체 잡히지 않았다. '이번 생에서는 깨치지 못하는 구나…' 하고 포기하려던 차에 '마음수련'이라는 명징한 깨달음의 수행법을 접한 그에게 머릿속에 안개가 걷히듯 새로운 세상이 열렸다. 그동안 '나'라고 믿고 있었던 존재, 세상의 다른 것과는 별개의 존재라고 여겼던 '나'라는 존재가 바로 이 우주와 한 톨 다름이 없는 존재라는 것. 경계로 나눔도 없는 무한한 존재의 경지를 보게 된 것이다. 세상에서 가장 쉽게 깨달음에 도달할 수 있는 '마음수련'을 통해, 전 인류가 '나'라는 의식을 버리고 하나가 되는 새로운 세계도 도래할 수 있다는 것이 그를 포함한 마음수련생들의 믿음이다. 그간 이 마음수련의 체험과 그 깨달음의 내용을 소개한[가야산으로의 7일간의 초대], [깨달음도 버려라], [내 안의 신을 보라]등이 연달아 독자들의 큰 관심을 끌면서, 마음수련의 마음공부 방법이 대중적으로 활발히 확산된 바 있다. 앞의 책들이 주로 마음수련의 체험담과 마음수련이 보는 세상과 진리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담았다면,[깨어 있는 사람들의 세상]은 마음수련을 통해 깨친 눈으로 이전에 접했던 여러 종교와 말씀의 진정한 실체에 대해 조목조목 정리한 책이다.
진리는 단순하고 명징한 것 마음을 닦아 부처가 되라(석가) - 죄사함을 받아 영생을 얻어라(예수) 일체의 상(相)이 없어야 한다(석가) - 마음이 가난한 자는 복이 있다(예수) 일체를 열반시켜라(석가) -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르라(예수) 천상천하 유아독존(석가) - 나는 길이요 진리요 생명(예수), - 사람이 곧 하늘(수운선생) 언어 표현은 다르지만, 이 이야기는 모두 같은 설명이라는 것이 저자의 주장. 동서양의 기성종교의 바탕에는 깨달은 사람들이 본 이 세상과 인간에 대한 본질적인 메시지가 담겨 있다는 것이다. 시대 상황과 청중의 수준에 따라서 각기 다른 비유와 상징을 이용해 이야기를 전개한 것뿐이다. 이렇듯 깨어 있는 시각으로 깨달은 사람들의 책을 보면, 세상의 이치와 진리의 진면목이 아주 단순하고 명징한 것임을 알 수 있다. 이 책은 불교의 경전과 성경, 천부경 등 동양의 경전 등을 통해 본 우주의 원리, 신과 인간의 관계, 인간존재의 근원을 깊이 있게 탐구하고 있으며, 인간은 진실로 윤회하는가?, 인간은 어디에서 와서 어디로 가는가?, 잘 산다고 하는 것은 무엇인가?, 인간은 어떤 존재인가?와 같은 궁극적인 질문에 대해 필자가 깨달은 바를 차근차근 설명하고 있다.
총 
바보 빅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