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벨상 수상의 꿈으로 미래를 준비하자! 21세기가 시작된 지 어언 1년이 지났으나 한국사회는 아직도 정체성을 찾지 못하고 방황하고 있는 느낌이다. 정치는 혼란하고 경제는 암울할 정도로 총체적 난국에 빠져 안개 속을 헤매고 있다. 세기말의 혼돈과 어두운 분위기에서 탈피하여 희망적인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일까 하고 궁금해 하지만 사실은 아무도 예측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우리는 자라는 청소년들에게 무엇을 가르치고 무엇을 꿈꾸게 할 것인가 세계와 인류에 무한한 공헌을 남긴 인물들은 전쟁 영웅이 아니라 인류를 풍요롭게 하는 과학, 의학, 경제학, 문학, 평화에 이바지한 사람들이다. 다이너마이트를 발견하여 많은 돈을 번 노벨은 그것이 인류에 공헌하는 것보다 파괴를 하는 살상무기가 된 것을 보고 인류에 공헌하는 사람들을 위하여 노벨상을 제정했고, 지금까지 수많은 사람들이 이 상을 타왔다. 이 책은 우리 청소년들에게 노벨상을 타기 위해서가 아니라 인류에 공헌하기 위해 어려움 속에서도 역경을 이겨내고 위대한 업적을 남긴 인물들의 발자취를 재조명한 책이다. 이를 통해 우리 청소년들에게 꿈과 비전을 제시하고자 한다. 1차로 화학상(완간), 문학상(근간), 평화상(근간) 부문에서 각 10명씩 선별, 총 30명의 업적을 만화로 선보여 아이들에게 보다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게 했다. 추후 물리학·생리의학·경제학상을 수상한 인물들의 이야기가 기다리고 있다. 무엇보다도 이 책을 접하는 많은 어린이들과 청소년들이 이를 계기로 좀 더 밝은 미래와 인류의 발전을 위해 푸른 꿈, 커다란 포부를 가질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하는 마음 간절하다.
총 
바보 빅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