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장 일상생활에서 할 수 있는 '머리체조' 1. 지금보다 1%만 더 주변에 관심을 가지자 2. 1% 관찰의 세계 3. 내가 가게 주인이라면 가격을 어떻게 정할까 4. 특이한 물건을 발견했을 때 누구에게 선물할 것인지 생각해본다 5. 값싼 접시로도 '머리체조'를 할 수 있다 6. 필요 없게 된 물건을 리폼해 사용하는 지혜 7. '이 사람의 얼굴을 동물에 비유하면 어떤 동물일까?'하고 생각해보면 유쾌해진다 8. '기상도로 3일 후의 날씨를 예상' 할 수 있는 훈련 9. 자신은 '몇 살이나 더 젊어질 수 있을까'를 생각해본다 10. 기분전환을 위해 전통의상을 입어보라 11. 여행기 한 권이면 일상에서 벗어날 수 있다 12. 라디오로 '마음의 체조'를 즐겨본다 13. 집에서 기린을 기를 수 있을까? 14. 일상생활을 재발견하게 하는 보물창고, 잡화상 15. 잠들기 전 내일 일을 생각하라 16. 단순한 생활이 기분 좋은 인생을 만든다 17. 인생의 공간적 범위를 넓히는 해외여행 18. 추억의 음식을 찾아가는 여행도 즐겁다 19. 당일치기 여행의 즐거움 20. 이발소에서 기분 전환을 21. 아내의 즐거운 쇼핑 시간이 남편에게 고역이 되지 않으려면 22. 자기 마을에 있는 상점은 모두 '우리 집'이라고 생각하자 23. 다양한 산책 코스, 확대되는 나만의 영역 24. 유머는 훌륭한 '머리체조'가 된다 25. 이 장소라면 어떤 장사를 할 수 있는지 생각해본다 26. 가끔은 직접 목수가 되어보자 27. 유행이 젊은이들만의 것은 아니다 28. 자녀와 함께 새로운 취미활동을 할 수도 있다 29. 초면인 사람에게 자연스레 말 걸기 30. 배짱으로 하는 영어회화
제2장 건망증 예방을 위한 '20가지 방법' 31. 건망증을 두려워하지 말자 32. 답장은 '잊기 전에' 바로 써라 33. 메모를 이용하라 34. 하던 일을 미루지 마라 35. 외출용 가방에 필요한 것을 넣어둔다 36. 달력에 자신의 약속이나 가족의 일정을 써두라 37. 1년의 일기는 10년의 생활을 축약한다 38. 복잡한 상황은 그림이나 항목별로 정리하면 알기 쉽다 39. 매일매일 대략적인 계획을 세워보자 40. 작은 일에도 자신을 칭찬하라 41. 마음에서 우러나는 말이 진짜 연설이다 42. 가능하면 정리는 그때그때 한다 43. 두 번 수고하게 되더라도 즐거움으로 받아들이자 44. 수납이 잘 되면 만사형통, 잊은 물건도 금방 알 수 있다 45. 평소에 필요한 것은 한 곳에 정리하거나 수납 장소를 정한다 46. 다른 사람과의 대화는 기억력을 향상시킨다 47. 관심만 있다면 아주 사소한 것도 기억할 수 있다 48. 평소에 기억용으로 카메라를 사용한다 49. 많이 걸으면 머리의 기능은 향상된다 50. 인생에는 무한한 즐거움이 기다린다고 생각하면 뇌의 기능이 활발해진다
제3장 인생 후반을 즐겁게 살아가기 위한 '15가지 힌트' 51. 인색하지 않게 살아가기 52. 세속적인 것을 비하하지 않는다 53. 즐길 때는 최선을 다해 즐겨라 54. 명랑하게 '에로'를 이야기하자 55. 항상 자신의 모습을 거울로 확인하자 56. 지연과 혈연에 얽매이지 말자 57. 자신의 기분을 중요시한다 58. 훌쩍 사라져본다 59. 최소한의 자활 능력을 갖추자 60. 사회를 위해 의미 있는 행동을 한다 61. 남의 일을 꼬치꼬치 캐묻지 않는다 62. 처음부터 포기하지 마라 63. 늙음을 자랑하지 말라 64. 젊은 세대를 어려워하지 말라 65. 살아 있다는 기쁨을 몸으로 표현한다
마흔 - 늙을 것인가, 진화할 것인가? 마흔이 위기의 나이인 건 틀림없다. 마흔 줄에 들어선 사람들은 대부분 더 이상 젊지 않다는 사실에 자신감을 잃으며, “머리가 굳어서” 새로운 것을 시작할 수도 없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이건 마흔이라는 나이를 “두 번 죽이는” 터무니없는 거짓말이다. 그보다는 “나이가 들면서 머리가 잘 안돌아 가는 사람이 있다”고 하는 것이 맞는 말일 것이다. 세상에는 두 부류의 사람이 있다. 나이를 먹을수록 늙기만 하는 사람과 진화하는 사람. 당신은 어느 쪽을 선택하겠는가?
‘노화=머리가 굳어지는 것’이라는 공식은 참이 아니다. ‘노화’란 육체적으로 쇠퇴하는 것이고, 누구도 피할 수 없는 일이다. 이에 비해 ‘머리가 굳어지는 것’은 삶의 방식과 사물에 대한 사고가 경직된 것으로 나이와는 상관이 없다. 젊은 나이에도 성장을 멈춰버린 사람들을 보라. ‘귀찮다’라든가 ‘어차피’라는 말을 입버릇처럼 달고 사는 무기력한 자폐증 환자는 또 얼마나 많은가. 머리와 마음이 젊으면 몸도 자연히 젊어진다. 이건 절대 거짓말이 아니다. 핵심은 ‘유연한 사고와 열린 마음’이다. 저자는 여기에 이르는 실질적인 방법론을 제시한다. 그것이 바로 ‘머리 체조’이다. 그 방법을 살펴보면 이미 젊게 사는 사람들이라면 자연스럽게 체득한 것들이다. 전혀 어렵지 않고, 게다가 기발하고 재미있기까지 하다는 것이 이 책의 최대 장점이다.
1장-일상생활에서 할 수 있는 머리체조 머리 체조의 비법은 멀리 있는 것이 아니다. 바로 일상생활 속에 무궁무진하게 널려 있다. 저자는 1%만 더 관심을 갖고 주변을 살펴보라고 제안한다. 특이한 물건을 발견했을 때 누구에게 선물할 것인지 생각하거나, 필요 없게 된 물건을 어떻게 리폼해서 사용할 것인지 궁리하거나, ‘기상도로 3일 후의 날씨를 예상’할 수 있는 훈련을 하거나, 자기 마을에 있는 상점을 모두 ‘자기 집’으로 생각하거나, 유머를 개발하는 과정을 통해 머리체조를 할 수 있다고 한다.
2장- 건망증 예방을 위한 20가지 방법 건망증을 두려워하지 말라. 살아간다는 건 어차피 잊어가는 일이다. 관심이 있고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만 제대로 기억하면 된다. 어렸을 때 기억력이 좋았다고 생각되는 건, 그때는 삶이 단순했기 때문이다. 그러니 너무 걱정하지 말고 편하게 생각하자. 건망증에 대비할 좋은 수단들이 있으니 말이다. 저자는 쉽고도 재미있는 방법들을 제시하면서, “인생에는 무한한 즐거움이 기다린다고 생각하면 뇌의 기능이 활발해진다”고 말한다.
3장 - 인생 후반을 즐겁게 살아가기 위한 ‘15가지 힌트 [삼총사]와 [몽테크리스토 백작]의 작가 알렉산드르 뒤마는 이 소설들로 막대한 재산을 모았지만 68세로 생을 마칠 때는 거의 빈털터리 상태였다. 그런데도 그는 임종시에 아들에게 나폴레옹 금화 하나를 건네며 이렇게 말했다고 한다. “이것은 내가 50년 전 파리에 왔을 때 가지고 있었던 것과 같은 금액이다. 그러니 우리 집의 재산은 조금도 줄어들지 않은 것이다.” 저자는 삶을 ‘긍정’하고 ‘즐길 줄 아는’ 능력을 강조한다. 인생 후반에 아름답게 진화하는 방법을 따라가 보자.
총 
바보 빅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