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장 큰 사고를 당했어요 2장 조엘이 살아난 것은 기적이래요 3장 너무 아파요 4장 회복되어가요 5장 초등학교에 입학했어요 6장 평범한 사람이 되고 싶어요 7장 하나님은 조엘의 중심을 보셨어요 8장 용서할 거예요 9장 참 행복해요 10장 “나에게는 꿈이 있어요.”
삶에 지치고 감동을 잃어버린 당신을 위한 이야기가 여기 있습니다. 당신에게 행복과 감동을 전할 희망의 사람, 그래서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사람, 그의 이름은 조엘입니다. 1979년 9월 15일, 끔찍한 사고가 나기 전까지 조엘 소넨버그는 생후 20개월의 하얀 피부를 가진 귀엽고 예쁜 아기였습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40톤 트럭이 그의 가족이 탄 승용차를 덮치면서 불이 나는 바람에 조엘은 전신에 3도 화상을 입고 시커먼 숯덩이가 되고 맙니다. 조엘은 자라는 동안 무려 50여 차례가 넘는 수술을 받았고 신나게 뛰어놀아야 할 어린 시절 대부분을 비명 소리 가득한 병실에서 보내야만 했습니다. 조엘은 고통이 얼마나 컸던지, 엄마에게 이렇게 호소한 적도 있었습니다. “엄마, 십자가의 예수님보다 내가 더 아픈 것 같아요.” 성장한 조엘에게 화상보다 더한 고통은 그를 괴물처럼 쳐다보며 수군거리는 숱한 사람들의 편견이었습니다. 손가락, 발가락, 코, 귀, 입 모두 불에 타 녹아버렸기 때문에 그의 외모는 상상 속의 외계인처럼 끔찍하기만 했고 수많은 성형수술에도 불구하고 그의 얼굴은 괴물의 가면을 뒤집어 쓴 것처럼 보였습니다. 그러나 조엘은 장애에 굴하지 않았습니다. 그는 오히려 불가능에 도전하는 굳센 용기의 사람이었습니다. 조엘은 발가락과 손가락이 없지만 축구선수와 농구선수로 활약했으며 고등학생 때에는 전교 학생회장 선거에 출마해 당선되기도 했습니다. 조엘은 또래의 그 누구보다 더 많은 사람에게 좋은 영향을 끼쳤으며 직선적이고 솔직한 태도와 밝은 성격 덕분에 어디를 가든지 리더가 되었습니다. 조엘은 다섯 살 때부터 TV 프로에 게스트로 출연했고 조엘의 이야기를 다룬 1998년의 TV 프로그램은 에미상을 받기도 했습니다. 조엘은 지금 미국 전역에서 매우 인기있는 강연가이며 세계적인 복음 전도자인 빌리 그래함 목사 앞에서 연설하기도 했습니다. 미국 각 주의 주지사는 물론 전직, 현직 미국 대통령들이 그에게 찬사를 보냈습니다. 조엘은 또한 교통사고가 난 지 18년만에 잡힌 가해 운전자를 법정에서 용서하면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저는 증오심으로 인생을 허비하지 않을 것입니다. 증오가 또 다른 고통을 낳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대신 사랑으로, 하나님의 은혜 안에 있는 무한한 사랑으로 둘러싸일 것입니다.” 지금 인생이 힘드십니까? 조엘을 만나보세요. 조엘은 숯덩이 인생에서 금강석 인생으로 변화된 사람입니다. 조엘이 그렇게 되었다면 당신도 얼마든지 그렇게 될 수 있어요. 당신도 조엘처럼 행복하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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