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 강점기 때 우리 민족은 남녀노소 할 것 없이 나라 잃은 슬픔에 분노하며 끊임없이 독립의 길을 찾았다. 광복에 대한 의지 하나만으로 김익상과 나석주는 일본 관리의 암살을 꾀하고 식민지 시설을 파괴했으며, 이상설과 홍범도는 만주와 연해주 등지에서 무장 투쟁에 앞장섰다. 또 이육사와 심훈은 총 대신 펜을 쥐고 항일 문학 작품을 지어 조국 광복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심어 주었다. 이처럼 많은 독립운동가들이 나라의 자주독립을 위해 일본의 총칼에 맞서 싸웠는데, 그들의 피땀 어린 투쟁이 있었기에 마침내 광복을 이루었고 지금처럼 자유롭고 평화로운 대한민국에 살게 되었다. '역사는 되풀이된다.'는 말이 있다. 또다시 나라를 잃는 슬픔을 겪지 않으려면 과거의 가슴 아픈 역사를 잊지 말고 반드시 기억해야 한다. 우리 어린이들이 [Why? 한국사 항일 독립운동]을 통해 독립의 참뜻을 되새기고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깊은 자긍심을 느끼길 바란다. 또한 일본의 탄압에 굴복하지 않고 눈부신 광복을 이룬 독립운동가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길 희망한다.
스토리 마루, 천지, 미소 삼총사는 소나무 요정 솔이와 함께 역사 여행을 떠난다. 삼총사는 시대를 이동하며 김구의 친척, 안창호의 제자 등이 되어 일본의 감시와 탄압 속에서 우리나라의 자주독립 의지를 만천하에 알린 독립운동가들의 빛나는 활약을 생생히 체험한다.
이 책의 특징 초등,중,고등학교 교과서를 바탕으로 항일 의병 운동부터 대한민국 임시 정부까지 일본에 맞서 우리나라를 지킨 독립운동가들의 활약을 소개했다. 을사조약의 부당함을 세계에 알리려 한 헤이그 특사, 온 국민이 들고일어난 3.1 운동, 일본군을 크게 물리친 봉오동 전투와 청산리 대첩 등을 살펴보며 우리 민족의 독립 의지와 나라 사랑의 큰 뜻을 깨닫는다. 그리고 본문과 관련한 핵심 내용을 팁으로 구성하고 풍부한 사진 자료와 함께 역사 배경지식을 실었다. 또 역사 지식을 바르게 기억하는지 확인 학습 문제를 풀며 한 번 더 되새겨 볼 수 있다.
총 
바보 빅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