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우주시대 개막과 함께 우리 아이들에게 꼭 보여 주고 싶은 기초 우주과학 정보 그림책 드넓은 우주로 아름다운 여행길을 떠난 여러분은 페가수스를 타고 밤하늘을 날아 금성의 화산에서 과자를 굽고, 목성의 바다를 가로지르게 될 거예요. 여행을 끝내고 집에 돌아올 때쯤이면, 태양계에 관한 지식은 물론 밤하늘의 신화도 알게 된답니다.
어린이를 위한 기초 우주과학 정보 그림책 밤하늘에 무수히 반짝이는 별을 보면서 먼 옛날부터 인류는 저 우주 먼 곳에는 무엇이 있을까 하는 호기심을 키워 왔을 것이다. 그러한 호기심은 과학적 연구와 탐험으로 이어졌고, 인류는 우주 탐사선을 쏘아 올려 지구 밖 세계를 탐사하기에 이르렀다. 최초의 우주 탐사 이후 50여 년이 흐르는 동안 인류는 꾸준히 우주의 신비를 밝혀냈고, 2008년에는 한국인 최초의 우주인이 탄생할 것이라고 하니, 바야흐로 우리나라도 본격적인 ‘항공우주시대’의 개막을 앞두고 있는 셈이다. 이제 우주과학은 시대가 요구하는 학문 분야로서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 하지만 학교에서 처음 우주과학을 배우는 아이들은 어려운 용어와 생소한 개념들 때문에 우주과학이란 분야 자체에 흥미를 잃기 십상이다. <별을 찾아 떠나는 여행>은 교과서보다 먼저 만나는 기초 우주과학 정보 그림책으로, 별과 우주에 대한 흥미를 일깨우고 드넓은 우주를 향한 꿈을 키워 준다. 태양계의 행성들을 여행하는 여정을 한 편의 시를 연상시키는 아름다운 문장으로 엮은 본문, 그리고 태양계와 별자리에 대한 핵심적인 정보를 담은 부록으로 구성되어 있다. 본문의 시적인 문장과 아름다운 그림은 가벼운 마음으로 우주 여행을 떠나는 듯한 느낌을 주어, 부록의 정보를 습득하기 전 단계에 학습에 대한 거부감을 없애 준다. 또한 정보의 양과 난이도를 취학 전 연령에 맞추어 부담없이 활용할 수 있게 하였고, 2006년 8월에 새롭게 바뀐 행성분류법을 반영하는 등 최신 정보를 알차게 담았다. 이 책을 펼치는 순간, 신비로운 우주를 자유롭게 여행하는 꿈은 이제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의 몫이 될 것이다.
총 
바보 빅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