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을 펴내며축간사1부 바리스타, 긴 겨울출발코로나19·1 -바리스타, 긴 겨울 코로나19·2 -문밖의 시간 등등2부 벽시계벽시계 무꽃 피다까치밥 등등3부 봄동산 왁자지껄봄동산 왁자지껄청약, 먼 그림 가위 등등4부 유리병 속의 여자유리병 속의 여자목마름에 대하여입덧 등등5부 흰 꽃잎에 대한 상념흰 꽃잎에 대한 상념 -어느 할머니의 노래백련한 노인의 이야기 등등발문 천진성과 서정적 밝음의 미학
태엽에 감겨 쉼 없이 진자운동을 하는 시계추를 바라보며 작가는 숨 가쁘게 달려온 자신을 만납니다. 힘든 여정이었지만 사랑하는 가족과 함께한 삶이기에 저자는 후회 없이 세상을 바라볼 수 있습니다. 문학의 태엽에 몸을 맡기고 작가는 새로운 우주를 창조합니다.한 편의 시가 탄생할 때마다 한 우주가 태어납니다.다소 늦은 나이에 글쓰기를 시작하였지만, 문학에 대한 열정에 세월의 무게가 보태져 풍성한 시어를 쏟아내고 있습니다. 존경하는 박완서 작가가 40세에 문단에 나오셔서 주옥같은 수필과 소설을 남기고 한국 문단에 금자탑을 세우셨듯이 이숙자 님도 대기만성의 꿈을 이루실 것으로 믿습니다. -박재홍 문학평론가 축간사 가운데
총 
바보 빅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