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줄거리 『1학년이 최고야!』의 주인공 할리는 초등학교 입학 첫날, 친구 라이언과 함께 설레는 맘으로 학교에 간다. 햇병아리 유치원생과 달리 의젓한 초등학생이 된 자기 모습에 뿌듯해하는 것도 잠시, 할리는 모든 것이 유치원과 다른 1학년 교실에 실망하고 만다. 게다가 딱딱해 보이는 선생님과 견디기 힘든 수업 시간, 맘에 안 드는 간식이며 맥이 끊기는 이야기 듣기 등 하나같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 그러던 할리에게도 초등학교의 좋은 점이 하나, 둘씩 눈에 들어오기 시작하는데…….
<추천글> 아이들에게 초등학교는 새로운 경험입니다. 설레임이 많은 만큼, 두려움도 많지요. 무섭게 보이는 선생님과 어려워 보이는 공부……. 아이들에게 초등학교는 힘겨운 관문일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재미있는 이야기를 통해 엿보는 1학년 생활은 아이들에게 좋은 경험이 될 수 있겠지요. 처음 가는 곳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을 줄일 수 있을 테니까요. 주변에 곧 초등학생이 될 아이나 초등학생이 된 아이들에게 이 책을 읽어 주세요. 아이들은 책의 주인공 할리와 동일시되어, 초등학교에 대한 작은 조바심과 투덜거림을 신나는 설레임으로 바꿔 버릴 거예요. 긍정적인 사고로 아이들을 이끌어 주는 것은 어른들의 몫입니다. 책 한 권으로 아이들의 새로운 시작에 기쁨을 선물해 주세요. - 전연주 (KBS ‘TV유치원 하나둘셋 파니파니’ 방송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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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 빅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