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서울, 수도의 경계를 짓다 1. 한성 백제의 상징, 몽촌토성과 풍납토성 2. 온달 장군의 혼이 서린 곳, 아차산성 3. 한양 도성을 쌓은 이야기 - '서울'이라는 이름은 어떻게 생겨났을까?
2. 서울, 입성하려면 대문을 통과하라 1. 서울의 정문, 숭례문 - 서울의 대표 역과 가장 큰 시장을 알고 있니? 2. 나라에 큰일이 생기면 기운다네, 흥인지문 3. 일제가 헐어 버린 문, 돈의문 4. 항상 닫아 두었던 문, 숙청문 5. 도성의 4소문, 홍화문·광희문·소덕문·창의문
3. 서울, 궁궐을 한눈에 보다 1. 조선 왕조의 정궁, 경복궁 - 경복궁은 중국 자금성의 화장실만 하다? 2. 300여 년간 조선 왕조 정궁이었던 창덕궁 3. 조선 왕조 역사의 중심 무대, 창경궁 4. 구한말 역사의 현장, 덕수궁 5. 10대에 걸쳐 임금이 머물렀던 궁궐, 경희궁
4. 서울, 옛 다리를 찾아서 1. 서울 도성에서 가장 큰 다리, 광통교 2. 조선의 가장 긴 다리, 살곶이다리 3. 가장 유명한 다리, 수표교 - 저마다 사연을 간직한 한강 다리 이야기
5. 서울, 하늘에 제사를 올리다 1. 나라에서 가장 큰 사당, 종묘 - 종묘제례는 어떻게 지냈을까? 2. 땅의 신과 곡식의 신에게 빌다, 사직단 3. 천자가 하늘에 제사를 올린 제단, 원구단 4. 농사의 신을 모신 제단, 선농단 5. 중국의 명장 관우를 모신 사당, 동묘
6. 서울, 굽이굽이 산에 어린 이야기 1. 태조 이성계가 세운 남산의 국사당 - 통신을 담당한 남산의 명물, 봉수대와 N서울타워 2. 왜군을 물리친 북한산의 밥할머니 3. 애틋한 사랑을 간직한 인왕산의 치마바위 4. 호랑이를 누르는 절, 삼성산의 호압사
7. 서울, 역사를 따라 흐르는 물 1. 손돌이 배를 저어 간 큰 강, 한강 - 한강 시민공원으로 놀러 가 볼까? 2. 도시의 쉼터가 된 인공 하천, 청계천 3. 많은 것을 씻어 낸 개천, 홍제천 4. 저승사자가 숯을 씻은 물, 탄천 - 즐길 거리 많은 탄천으로 놀러 오세요 5. 아버지를 위해 남장을 한 처녀, 중랑 처녀와 중랑천 6. 쓸모없는 섬에서 정치 1번지로, 여의도 7. 뽕밭으로 유명했던 섬, 밤섬
8. 서울, 구석구석 동네 이야기 1. 역사의 현장을 지켜본 흰 소나무, 재동 이야기 2. 황금을 아낌없이 버린 강, 가양동 투금탄 3. 학자 이집이 숨어 살았던 마을, 둔촌동 4. 호랑이를 내쫓은 강감찬, 뚝섬 이야기 5. 임금이 말 위에서 죽을 먹던 곳, 말죽거리 6. 물맛이 좋으니 문정(文井)이라 하여라, 문정동과 장군 임경업 7. 역관 홍순언의 기막힌 이야기, 을지로 보은단골 8. 영조가 예를 갖춘 재상, 상진과 상정승골 9. 호랑이의 눈알을 빼먹은 사냥꾼 매, 안암골의 전설 10. 생과부를 만들었던 얼음 창고, 옥수동의 동빙고 11. 굴우물부터 영화계의 전설까지, 진고개와 충무로
9. 서울, 역사가 낳은 인물들 1. 귀주대첩의 명장, 강감찬 2. 28세에 병조판서가 된 장군, 남이 3. 개혁 정치를 이끈 학자, 조광조 4. 시조와 가사 문학의 대가, 정철 5. 조국을 지킨 임진왜란의 영웅, 이순신 6. 백성에게 사랑 받은 청백리, 이원익 7. 조선 최고의 문학가, 실학자 박지원
우리 동네 서울에 한국사가 숨 쉬고 있다! 2000년 전 백제의 건국부터 현재까지 서울 역사를 살펴보며 그 속에서 찾은 흥미진진한 사건과 설화에 얽힌 이야기를 만나 보자.
[교실 밖 역사 시리즈] 소개 엉뚱하고 별난 역사의 뒷이야기를 모아 재미있는 이야기와 중요한 역사적 사실들을 함께 전한다. 교과서에서 본 낯익은 인물과 사건이 생생하게 되살아나 역사를 쉽게 이해하고 역사와 자연스럽게 친해질 수 있다. 역사의 숨은 이야기를 통해 자연스럽게 그 당시의 사회, 정치, 경제 등을 알 수 있다. 우리가 미처 몰랐던 다채로운 이야기들이 펼쳐진다.
2000년 서울 역사 속 기상천외한 사건들을 소개합니다!
- 아차산성에 온달 장군의 혼이 서려 있다고? - 우리나라에 중국의 명장 관우를 모신 사당이 있다! - 북한산에 왜군을 물리친 할머니가 있었다고? - 둔촌동은 학자 이집이 숨어 살았던 데서 유래했다? - 여의도가 쓸모없는 섬이었던 때가 있었다니!
서울의 역사는 2000년이 넘는다. 북부여에서 내려온 온조가 한강가의 하남위례성을 도읍으로 정해 백제를 세운 이래, 길고 긴 시간 동안 이곳에는 많은 일들이 있었다. 서울의 역사만 보아도 한국사의 큰 맥을 짚을 수 있는 것이다. 이 책은 우리가 잘 알거나 혹은 알지 못했던 서울의 다채로운 문화, 유적, 자연, 인물 등에 관한 흥미로운 뒷이야기를 들려준다. 교과서에 한 줄로 설명되는 역사의 이면에 어떤 놀라운 사건들이 더 있었는지, 아무렇지 않게 부르는 우리 동네의 지명은 어떻게 생기게 되었는지 등 서울의 또 다른 얼굴을 만날 수 있을 것이다.
교과서에 나오는 역사가 우리 동네에 살아 숨 쉰다! 한국사와 세계사의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찾아다닌 저자는 자신의 고향인 서울에는 어떤 이야기가 있을지 궁금해졌고, 서울의 이야기를 찾아 나섰다. 그리고 서울은 생각보다 아주 많은 사연을 담고 있었다. 우리가 무심코 지나치는 서울 곳곳에는 놀라운 역사들이 숨 쉬고 있다. 종로구 신영동 주택가에는 조선 후기 때 '세검정'이라는 정자가 있다. 역대 왕들의 실록이 완성되면 이곳 세검정에서 원고를 맑은 물에 씻어 내는 '세초(洗草)'를 했다. 이렇게 해서 글씨를 지우고 종이를 재활용한 것이다. 성동구 행당동에는 서울에서 가장 오래된 다리인 살곶이다리가 있다. 이 다리는 1420년, 세종이 매사냥을 즐겨 다녔던 아버지 태종을 위해 놓은 다리이다. 지금도 사람들이 건너다니기 때문에, 약 600년 전 조선 사람들과 같은 다리를 건너는 셈이다. 이러한 사실들을 모른다면, 세검정이나 살곶이다리는 그저 동네의 흔한 정자와 돌다리로만 생각될 것이다. 이 책은 내가 매일 보고 지나다니는 골목길에, 개천과 나무 한 그루에도 한국사가 오롯이 새겨 있다고 말한다.
정사(正史)와 설화(說話)를 모두 즐길 수 있다! 2000년 동안의 서울 문화재, 유적, 자연, 인물을 담고 있기 때문에 다양한 시대의 왕조부터 백성들의 소소한 이야기까지 모두 볼 수 있다. 실록 등의 역사책에 나오는 정사와 사람들의 입에서 입으로 전해지는 설화를 넘나들며 서울의 역사를 훑어보는 것이다. 또한 [조선왕조실록] [고려사] [삼국유사] [동국여지승람] [난중일기]등 풍부한 사료를 바탕으로 사건이 일어난 당시의 상황을 생생하게 묘사한다.
톡톡 튀는 일러스트와 풍부한 자료 다양하고 풍부한 사진과 역사 자료, 다채로운 색감의 톡톡 튀는 일러스트가 담겨 있다. 해당 이야기와 관련된 또 다른 정보도 알려 주어, 풍부한 읽을거리를 제공한다. 더욱 친근하게 한국사에 다가갈 수 있다.
총 
바보 빅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