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월의 둘째주 화요일, 살인 협박을 받고 있는 메이저리그의 스타플레이어 조지 채프먼은 사립 탐정 맥스 클라인에게 전화를 건다. 조지는 협박장을 맥스에게 보여준다. 거기에느 조지에게 정계 진출을 포기하라는 권고와 계약을 어긴 대가로 부닥뜨린 5년전의 교통 사고에 대한 내용이 씌어있다. 조지는 그 협박장의 내용에 대해 부정하지만 대학 시절 야구 선수로서 그를 맞수로 생각하고 있었고 그를 질투하던 맥스는 무언가 배후에 스민 냄새를 맡기 시작한다. 그는 첫 단서로서 조지의 변호사 브라이언 콘티니의 아버지가 마치아 두목인 빅터 콘티니라는 사실과 브라이언이 조지가 사고를 당했던 더체스 군 밀부룩 근처에서 성장했다는 사실을 포착한다.
그는 조지 주위의 인물들을 만난다 윌리엄 브라일수 교수 민주당 지도자 에이브 갤러헌 아메리칸스 구단주 찰스 라이트 그리고 조지의 매혹적인 부인 주디 채프먼, 교통사고 당시의 트럭운전사 브루노 피냐토, 맥스는 특별히 주디와 점차 가까워지면서 그녀에게 매력을 느낀다. 사건이 진행되면서 찰스 라이트는 맥스에게 손을 땔것을 요구하고 사건은 점차 미궁에 빠져들게 된다. 맥스는 조지가 맡긴 열쇠를 받고 그의 집에 찾아가던날 주방에 쓰러져 죽은 그를 발견한다.
결국 맥스는 빅터 콘티니가 5년전 사고와 관계가 있다는 것을 알아내고 조지와 주디, 브라일스의 애증 관계을 알아낸다. 또한 캘러헌이 의뢰한 사립 탐정 윌리엄 스마트로부터 주디가 조지를 죽이고 싶어했다는 말을 듣게된다. 이후 자아도취에 빠진 조지가 스스로 자신의 재능에 대한 지배권을 얻기 위해 맺은 악마와의 계약에 관해 알게 된다. 조지는 경기 시작 전에 지난치게 높은 기준을 설정하고 아메리칸스 구단주 라이트 회장과 내기를 했던것이다. 또한 브라이언 콘티니와의 전화 통화를 통해서 빅터 콘티니가 빚 갚기를 종용했고 이에 대한 보복으로 살인 미수를 저지른 사실도 알게된다. 그리고 싫증을 잘 내는 주디의 사생활에 관한 것까지 결국 브라일스 교수는 주디에 대한 억제할수 없는 욕망에 사로잡힌채 맥스 앞에서 자살하게 되고 주디는 맥스에게 도피할것을 요구한다.
총 
바보 빅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