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참한 상태에 있을 때. 고통의 한계에 시달렸을 때. 삶 전체를 화끈거리고 욱신거리는 하나의 상처라고 느낄 때 우리는 도스토예프스키를 읽어야 한다. 거부할 수 없는 사랑의 순간들을 그린. 아픔을 간직한 아름다운 소설!!
사랑하는 이여! 나의 마음을 의심하지 말라. 당신 마음의 하늘이 언제까지나 높고 푸르기를 당신의 아름다운 미소가 언제까지나 아늑하게 지속되기를 그리고 더없는 기쁨과 행복이 언제까지나 영원하기를... 그것은 당신이. 남겨진 사람의 고독과 감사에 넘치는 마음에 건네주는 행복이기도 하다.
총 
바보 빅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