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의 생명 -여름 생명 -가을 생명 -겨울 생명, 그리고 봄으로 -지구라는 아름다운 꽃밭의 생명들 -낙원에 태어난 생명 -지구는 신들의 화원, 우주의 낙원 -끝맺으며 : 이 한 권의 책이 한 알의 씨앗이 되기를
전국귀농운동본부가 기획-출간한 ||^생태적 삶을 위한 귀농총서||^ 시리즈의 첫번째 책으로 일본인 농부의 자연농법을 소개한 책이다. 일본 평균적인 소작농가의 장남으로 태어난 지은이는 비료와 제초제를 이용한 관행농법을 20여년 넘게 계속하다 심신이 병들고 나서야 그 잘못을 깨닫고 자연에 따르는 방식으로 삶을 전환했다. 지은이는 풀을 낫으로 배어 땅에다 깔아줌으로써 풀밑에서 수많은 미생물들이 행복하게 공생하는 방법을 통해 농사를 지었다. 그의 밭은 전혀 갈 필요가 없고 풀에 덮인 흙은 그대로 살아 있어 무제초 농법을 성공적으로 수행할 수 있었다. 이 책은 이러한 농사 경험을 일본의 월간지에 연재한 뒤 묶어낸 것이다.
총 
바보 빅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