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장 - 인생의 차이를 만드는 독서는 다르다 1 나의 독서, 어디서부터 잘못된 걸까? 2 책 읽는 당신이 계속 제자리걸음인 이유 3 독서의 빈익빈 부익부 4 무조건 읽는다고 달라지지 않는다 5 문제는 양보다 질이다 6 제대로 읽는 사람은 1%가 다르다 7 책 읽기는 왜 배우지 않을까? 8 지금이 최적의 독서 타이밍이다
2장 - 인생을 리드하는 0.1% 사람들의 비밀 1 성공한 사람들이 책을 손에서 내려놓지 않는 이유 2 목적이 분명한 독서를 하라 3 실천하지 않는 독서는 의미 없다 4 새벽독서로 하루를 시작하라 5 틀에 갇힌 사고방식에서 벗어나라 6 독서를 자아실현의 수단으로 생각하라 7 다른 사람의 경험에서 배운다
3장 - 좁고 깊게 그리고 넓고 얇게 읽는 법 1 독서, 뇌과학을 이용하라 2 반복은 최고의 방법이다 3 생각의 깊이가 독서가를 만든다 4 한 분야의 책을 10권 이상 읽어라 5 책을 쓴다는 생각으로 읽어라 6 관심 분야의 책으로 워밍업 하라 7 일 년에 적어도 네 분야의 책 읽기를 계획하라 8 정독이 아니라 발췌하며 읽어라
4장 - 쉽게 읽고 즉시 적용하는 상황별 독서 1 스트레스를 받을 땐 서점을 산책하라 2 외로움에 지칠 때 에세이와 대화하라 3 위로가 필요할 땐 동기 부여가 되는 책을 읽어라 4 머리를 식히고 싶을 땐 추리 소설이 답이다 5 관계가 어렵다면 자존감에 대한 책을 읽어라 6 부정적인 생각이 많다면 ‘감사’에 관한 책을 읽어라 7 불안하다면 실행에 관한 책을 읽어라
5장 - 지금까지 당신이 알고 있는 독서공식을 뒤집어라 1 독서 목표를 세우라 2 집안 곳곳에 책이 나뒹굴게 하라 3 자신만의 독서 스타일을 찾아라 4 지식보다 지혜를 구하라 5 사색의 힘을 길러라 6 깨달음을 메모하고 실천하라 7 독자에서 저자가 되라 8 독서가 곧 인생 기술이다
다음의 ‘잘못된 독서습관’ 때문에 고민이 많다면, 책 [이기는 독서]를 통해 자신에게 가장 알맞은 그리고 올바른 독서법을 찾아내 보자. - 베스트셀러만 골라서 읽는가? - 시간이 남을 때만 책을 읽는가? - 무조건 완독만을 목표로 삼는가? - 구체적인 독서 계획이 없는가? - 목적 없이 책을 읽지는 않는가? - 독서노트를 한 번도 쓴 적이 없는가? - 한 가지 주제의 책만을 고집하는가? - 한 번만 읽고 책을 내려놓는가? - 질문과 생각이 빠진 독서를 하는가?
불과 10여 년 전만 해도 지하철이나 카페에서 사람들이 책을 읽는 모습은 낯설지 않은 풍경이었다. 하지만 전자 기기의 발달, 아날로그의 종말, 어려운 경제 상황 등 여러 요인들이 맞물리며 ‘독서’는 아련한 추억이라도 된 듯 우리네 일상에서 멀어지고 있다. 이러한 풍토 속에서도 늘 서점을 기웃거리고 가방 한구석에 반드시 책 한 권 넣어두고 다니는 사람들은 분명 존재한다. 그뿐인가? 빌 게이츠, 스티브 잡스, 마크 저커버그 등 현 시대를 최첨단으로 이끌어 온 디지털 시대의 영웅들에게조차, 최고의 취미이자 자기계발 수단은 바로 ‘독서’였다. 그렇다. 독서는 아직 ‘유효’하다. 그리고 많은 이들이 자신만의 방식을 통해 이를 ‘증명’하고 있다.
책 [이기는 독서]는 ‘올바른 독서’법을 통해 위대한 나 자신을 발견하고, 장점을 찾아 앞으로 인생을 이끄는 비법을 담고 있다. 잘못된 독서 습관, 성공하는 사람들의 독서 비결, 효율적인 독서법, 상황별 독서법 등이 다양한 사례와 심도 있는 고찰을 통해 풀어낸다. 독서가 단순한 취미가 아닌, 하나의 동기부여와 자기계발의 수단이자 성장의 지침으로서 삶에 어떻게 적용되는지를 설득력 강한 논조로 상세히 이야기해 나간다.
1장에서는 늘 책을 가까이하고 독서에 시간을 할애해도 아무런 결과물을 얻지 못하는 이유와 그 해결책을 알려준다. 2장은 자신의 인생을 마음먹은 대로 리드하는 0.1% 사람들의 공통적인 독서법을 소개한다. 3장은 올바른 독서를 위해 반드시 숙지해야 할 사항들, 4장에서는 상황별로 쉽게 읽고 즉시 적용하는 독서법들이 세세히 나열되었다. 이 책의 핵심인 5장은 독서의 수준을 한 단계 끌어 올리는 비법이 담겨 있다.
이 책의 가장 주제는 ‘잘못된 독서습관 바로 잡기’다. 무의미한 독서를 할 바에야 다른 분야에 시간과 에너지를 투자하는 것이 낫다. 그래도 독서를 통해 삶을 앞으로 나아가게 하고 싶다면 "시간이 없다는 핑계로 독서를 하지 않고 책 읽기에 흥미를 가지지 못하며 시간을 투자하지도 않는다. 독서에 별다른 기대도 없고 목표도 없다. 열심히 읽어도 삶에 변화가 없다. 우리는 이제 중요한 질문을 해야 한다. 지금 나의 독서는 어떠한가? 책을 읽고 있지만 슬럼프에 빠지지는 않았나? 별다른 목적 없이 읽고 있었다면, 그렇다면 지금이 당신의 독서를 돌아보아야 할 때다."라는 저자의 말에 주목해야 한다. 조금만 수정을 하고 집중을 한다면 독서는 그 어느 것보다 가장 효율적인 자기계발 수단이기 때문이다.
평범한 회사원이자 주부였던 저자는 수차례의 시행착오를 거쳐 ‘자신에게 가장 알맞은 그리고 대다수의 독서인들이 공감할 만한’ 독서법의 접점을 찾아냈다. 그 후 이를 발판으로 ‘중등학교 정교사, 독서지도사, 심리상담사, 에니어그램 강사’로 활동하면서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 가치에 중점을 둔 교육과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이 책에 담긴 이야기들이 공감을 주는 까닭은 자연스럽게 책에 녹아 든 저자의 경험에 있다. 많은 현대인들이 겪는 무기력증, 무의미한 일상이 주는 허무함은 한때 저자를 궁지로 내몰았다. 그 순간 취미에 불과했던 독서를 좀 더 효율적으로 즐기고 그에 따르는 성과를 삶에 적용하기 위해 책과의 씨름을 시작했다. 지루한 일상이 늘 반짝이는 순간순간으로 거듭나는 과정들은 그 자체만으로도 작은 감동으로 다가온다.
근대 과학혁명을 이끌었던 철학자 프란시스 베이컨은 일찍이 "글쓰기는 정확한 사람을 만들고, 담론은 재치 있는 사람을 만들며, 독서는 완전한 사람을 만든다."라고 했다. 그렇다. 문자는 인류가 발명해 낸 최고의 발명품이며, 이를 활용하여 내면의 성장을 도모하고 삶의 질을 개선하는 행위는 우리 인생에 있어 ‘의무’인 것이다. 문자를 만들어낸 인간은 위대하다. 그리고 그 문자를 통해 성장을 도모하는 인간은 더욱 위대하다. 이 책의 수많은 독자들의 삶에 ‘즐거운 반전과 즐기는 도전’의 계기가 되어 주기를 기대해 본다.
총 
바보 빅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