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장 내몸을 알면 질병이 보인다 병이 생기는 몸음 따로 있다 체질을 바꾸면 운명도 바꿀 수 있다 눈으로 알 수 있는 병색 약이 되는 음식 & 병이 되는 음식 내 질병은 내 마음이 다스린다 약도 알고 먹어야 진짜 약이 된다
제2장 밥상이 보약이다 식습관이 변하면 몸도 변한다 계절에 맞는 음식을 먹어라 생식이 다 좋은건 아니다 내 몸에 맞는 보약을 찾아라 술 담배에 중독된 몸 치료하기
제3장 음식으로 약밥상 차리기 밥상 위의 반찬 모두가 약초다 곡식류로 차리는 약밥상 채소류로 만드는 약밥상 고기류로 만드는 약밥상 물고기로 만드는 약밥상 과일로 만드는 약밥상
제4장 오장육부의 치료와 암 예방에 좋은 약밥상 간 질환을 예방하고 치료하는 약밥상 심장, 소장 질환을 예방하고 치료하는 약밥상 비장과 위장 질환을 예방하고 치료하는 약밥상 폐, 대장 질환을 예방하고 치료하는 약밥상 신장, 방광 질환을 예방하고 치료하는 약밥상
제5장 내 가족의 건강은 내가 지킨다 사랑하는 사람의 건강을 위하여 여성의 아름다움은 스스로 만든다 건강하고 훌륭한 아이를 낳고 기르는 법 내게 맞는 태교음식 가려 먹기 남성의 능력과 매력은 따로 이다
제6장 몸이 젊어지면 인생이 즐겁다 평균 수명이 평균적인 건강 상태는 아니다 혈관이 젊어야 노화가 느리다 몸속의 독을 빼는 최고의 약은 마음이다 겉보기 젊음에 속지 말자 양생법으로 스무 살 몸 만들기 노화의 진행을 판단하는 자기진단법
음식으로 흔한 질병 직접 치료하기 감기 낫기 피부 질환 치료하기 변비와 설사 치료하기 고혈압, 당뇨 다스리기 비만, 불면증, 건망증 관리하기 여성의 자궁병, 월경불순 다스리기
콩나물 한 접시, 냉잇국 한 그릇이 값비싼 보약보다 낫다!
- 밥상이 보약이다, 약밥상 차리기로 나도 웰빙족! 현대사회의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 잡은 이른바 웰빙 신드롬은 새로운 건강 열풍을 불러오면서 사회, 문화적인 현상으로 급속히 확산되고 있다. 건강한 몸과 정신의 조화를 통해 풍요로운 삶을 살아가자는 웰빙은 특히 식품 분야에 가장 먼저 불어닥쳐 '잘 먹는 것'이 무엇보다도 우리의 삶에 중요시되고 있다. 먹는 것은 우리가 살아가면서 평생 반복해야 할 피할 수 없는 행위이다. 이 책은 우리가 늘 먹는 밥상 위에 놓인 음식이 우리 몸을 건강하게 하는 약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을 일깨워주고 있다. 길거리에 피어 있는 민들레꽃 한 송이가 약이 된다. 밥상 위에 놓인 콩나물무침 한 접시도 훌륭한 약이 될 수 있다. 즉 음식만 잘 먹으면 병도 예방하고 치료할 수 있으며 몸도 마음도 건강하게 유지할 수 있는 웰빙의 삶을 살아갈 수 있다. 비싼 돈을 주고 보약을 따로 살 필요가 없다. 날마다 올라오는 밥상이 바로 보약인 것이다. 이 책에서는 일상생활에서 스스로 자신의 체질에 맞는 음식을 먹고 간단한 운동을 통해 우리 몸의 병을 예방할 수 있는 '자연치유법'을 소개한다. 그러므로 이 책에서 말하는 가장 훌륭한 의사는 바로 자기 자신이다. 한의학의 오행론과 자연치유법에 대해 명쾌한 해결방법을 제시하는 저자 정경대 박사는 건강을 예바아고 지키는 차원뿐만 아니라 자신의 몸 상태나 건강 상태를 개조하고 변화시키는 비결을 제시한다. 각 사람의 체질에 맞는 음식에서부터 질병, 운동까지 오행의 관점에서 여성과 남성의 차이를 해부하고 독자들이 가장 관심있고 궁금해하는 젊음과 건강에 대한 자연치유법을 해부한다. 인간 개개인은 모두가 다르다. 따라서 똑같은 치유법이란 없다. 자신에 대한 본질에서부터 자연과 더불어 살아가는 하나의 공동체적 삶 속에 놓여 있는 인간의 몸을 파악하게 되면 현대의학이 풀지 못하는 숙제들을 독자 스스로가 풀어낼수 있다는 것이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이다.
오장육부의 허실과 내 몸에 맞는 약밥상 차리기
- 아름다운 몸매와 건강의 비결, 밥상 위에 있다! 그렇다면 어떤 음식을 먹어야 할까. 무턱대고 아무 음식이나 보약이 되는 것은 아니다. 우리는 흔히 몸에 좋다고 하는 음식이면 가리지 않고 무조건 먹어댄다. 그러나 자신의 체질에 맞지 않은 음식을 먹으면 그것은 약이 아니라 바로 독이 되는 것이다. 가령 검은콩이 좋다고 해서 모든 사람에게 다 맞는 것은 아니다. 보통 짜고 맵게 먹어서는 안 된다고 하지만 그것 또한 모든 사람에게 해당되는 것은 아니다. 모든 음식에는 맛이 있고 맛은 오행으로 분류되며, 오행은 오장육부에 적용되므로 오장육부에 맞는 음식을 먹어야 체질도 개선되고 건강해지는 것이다. 이 책에서는 이와 같이 오장의 성질과 체질에 따라 보약이 때론 독약이 되는 음식들을 구분해서 소개하며, 오장육부의 허실에 맞는 약밥상을 소개한다. 여기서 열거한 음식들은 늘 밥상 위에 놓이는 것이어서 굳이 여기저기 돌아다닐 필요도 없고, 큰돈을 들일 이유도 없다. 약은 늘 우리와 가장 가까이에 있다.
- 간단한 양생 운동법으로 스무살 젊음 유지한다! 저자는 이 책에서 오장육부의 건강을 지키기 위한 방법으로 바른 식생활 외에도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쉽게 행할 수 있는 간단한 양생 운동법을 소개하고 있다. 양생법은 매일 아침저녁으로 많이 걷고 매일 몇 분만 투자하여 간단하게 온몸의 관절을 풀어주고 적당한 몸놀림으로 탄력을 유지해 주는 수준의 운동이며, 질병을 예방하는 최고의 효력을 발휘할 수 있다고 한다. 마지막으로 저자는 건강을 지키기 위한 방법으로 즐거운 마음을 들고 있다. 사람은 마음에 의해서 병이 들기도 하고 마음에 의해 운명이 바뀌기도 한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사람이 갖고 있는 성품이 오장육부와 어떤 연관을 맺고 있는지를 설명하고 있다. 마음에 의한 질병이 공기 오염이나 그릇된 식생활 습관, 선천적으로 허약한 체질에 의한 질병보다 훨씬 더 심각할 수 있음을 알아야 한다며 다음과 같이 주장한다.
질병, 즐거운 마음으로 다스리고 운명도 바꾼다
가장 위대한 의사는 약을 쓰지 않고 마음으로 병을 다스리게 하는 사람이고, 다음으로 훌륭한 의사는 약을 쓰지 않고 식습관으로 병을 다스리게 하는 사람이며, 그 다음으로 훌륭한 의사는 오장육부의 허실을 바로 알고 적재적소에 맞는 약을 쓰는 사람이며, 제일 나중은 오장육부의 허실도 모른채 어림짐작으로 이 약 저 약을 쓰는 사람일 것이다.
이 밖에도 독자 스스로가 간단히 질병에 대해 대처법을 알고 시험해 볼 수 있도록 흔한 질병을 다루는 법을 설명한다. 즉 감기나 변비, 고혈압, 당뇨, 비만, 불면증, 등 누구나가 한번쯤 앓고 있고 쉽게 발병할 수 있는 것들로 미리미리 대처할 수 있는 손쉬운 자가 치료법들을 소개한다.
총 
바보 빅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