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 아빠 직업은요 - 이웃을 아끼는 마음 농사 - 논두렁 새친구 - 해충과 익충 - 관찰학습 - 물 돼지는 싫어 - 벼가 물에 빠져 어푸어푸 - 구멍난 하늘 - 도열병과 튼실이 - 허수아비 아저씨의 수난 - 쓰러진 친구 - 도둑이야! -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밥
도시에 살던 찬이네는 농사를 짓고 싶다는 아버지의 말에 따라 시골로 이사 와서 벼농사를 시작하게 됩니다. 하지만 찬이는 아버지가 농사를 짓는 것도 못마땅하고, 놀이 공원도 게임방도 없는 시골과 힘들게만 보이는 농사일이 너무나 싫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논두렁을 거닐던 찬이에게 벼들의 속삭임이 들립니다. 그 후 벼들과 친해지게된 찬이는 아빠를 도와 열심히 벼들을 돌보게 됩니다. 목말라 하는 벼에게 물을 주다가 실수를 하기도 하고, 병에 걸린 벼 때문에 잠을 이루지도 못 합니다. 그런데 아빠와 찬이의 정성으로 무럭무럭 자란 벼의 추수를 얼마 앞두고, 마을에 불어닥친 커다란 태풍으로 벼들이 모두 쓰러져 버리는데...
총 
바보 빅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