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부 저성장 시대, 불황의 실체를 파악하라 1. 한국 경제, 앞이 안 보인다 2. 왜 불경기가 지속되는가 3. 일본의 장기불황을 타산지석으로 삼자 4. 한국과 일본의 장기불황, 어떻게 다른가
제2부 당신은 향후 10년간의 생존전략이 있는가 1. 당신은 향후 10년간 그 자리에서 버틸 수 있는가 2. 당신이 불안에 떠는 이유 3. 저성장 시대, 성장 엔진을 찾아야 한다 4. 국가경제 발전을 위한 당면 과제 10가지 5. 미래를 대비해 나를 진단한다
제3부 저성장시대의 생존전략을 수립하라 1. 직장이냐, 창업이냐 2. 저축은 늘이고 씀씀이는 줄여라 3. 작게 시작해서 크게 키워라 4. 변화의 흐름을 읽어라 5. 주력 업종에 종사하라 6. 전통 업종도 유비쿼터스하라 7. 미래가 없는 업종은 손도 대지 마라 8. 선진국의 생활을 벤치마킹하라 9. 신세대의 코드를 읽어라 10. 원천기술로 승부하라 11. 틈새시장을 찾아라 12. 크든 작든 무역을 하라 13. 안전장치를 마련하고 단계를 밟아라 14. 새로운 인생을 설계하라
제4부 앞으로 10년, 뭘 해먹고 살아야 할까 1. 앞으로는 이런 업종이 뜬다 2. 내가 잘할 수 있는 일, 하고 싶은 일을 택하라 3. 컴퓨터 속에 미래가 있다 4. 먹는장사, 불패 신화는 끝났다 5. 영업만이 살 길이다 6. 퓨전 사업을 연구하라 7. 엔터테인먼트 산업에 불황은 없다 8. 건강산업은 영원한 테마다
제5부 자투형 인간이 되라 1. 21세기 신인류, 자투형 인간이 되라 2. 왜 자투형 인간이어야 하는가
회사의 실무 중추이자 한창 의욕적으로 일하는 30대는 일에 쫓기느라 진정한 자기성찰의 시간을 갖지 못하는 것이 보통이다. 최근 들어 자기 가치를 높이기 위해 쉴 새 없이 자기계발에 몰두하는 직장인들이 늘어나고 있다고는 하지만 진정 10년 후, 20년 후 자기 모습을 기획하며 계획성 있게 자신에게 투자하는 사람은 얼마나 될까? 혹, 냄비 안의 개구리처럼 점점 뜨거워지는 물의 변화를 넋 놓고 바라보고만 있는 것은 아닐까?
인생에도 위험(Risk)관리의 시대가 왔다!
＃1 퇴근할 무렵, 당신의 상사가 당신을 부른다. 그리고 몹시 미안한 표정을 지으며 “이번 구조조정 명단에 당신이 끼었다”고 통보한다. 회사에서 얼마 전부터 구조조정 이야기가 돌아서 불안했지만 막상 통보를 받고 보니 앞이 깜깜해진다. 당신은 말문을 잃고 충격에 휩싸인다.
＃2 납품 때문에 정신없이 일하고 있는데 휴대폰이 울린다. 문자판을 보니 주거래처의 담당자다. ‘갑자기 무슨 일일까?’ 의아스런 마음으로 전화를 받으니 “앞으로 물건을 납품하지 않아도 된다”는 목소리가 흘러나온다. “아니 어찌된 일입니까?” 당혹한 마음으로 되물으니, “다른 회사의 제품을 쓰기로 했다”는 답이 들려온다. 순간, 망치로 머리를 맞은 것처럼 당신은 휘청거린다
예시의 두 사람은 왜 망연자실할 수밖에 없었는가? 외부 리스크에 유연히 대처할 자신만의 대비책이 없었기 때문은 아니었을까. 막강한 대기업들도 10년 동안 자기의 위치를 지키기가 쉽지 않은 형편에서 일개 개인의 삶은 격랑에 떠가는 나뭇잎보다도 더 위태로워 보인다. 그렇다면 우리는 이 같은 상황을 얼마나 심각하게 인식하고 있으며 이에 대해 어떠한 대비책을 세워놓고 있는지 되돌아보자. 만약 당신이 직장인이고 어떤 일로 갑자기 직장을 그만두게 된다면, 앞으로 어떻게 먹고살 것인가. 일정한 수입이 없어진다면 과연 몇 달이나 버틸 수 있을 것인가. 설사 재취업을 한다고 해도 몇 살까지나 그 일을 할 수 있을 것인가. 만약 당신이 자영업자이고 지금 하고 있는 일이 그리 썩 잘되고 있지 않다면 앞으로 어떻게 사업을 해나갈 것인가. ‘그냥 열심히 하는 수밖에 없다’, ‘하다 보면 앞으로 잘 되겠지’라고 이야기할 것인가? 만약 당신이 직장을 구하지 못했거나 창업을 하려고 하는데 아직 마땅한 아이템을 구하지 못했다면 어떻게 이를 찾아야 할까? 그 누구도 지금 하고 있는 일을 10년 후에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할 수 없다. 생각의 축을 분기, 1년 단위로만 생각할 것이 아니라 110살까지 살아야 할 인생을 생각하며 리스크에 유연한, 자신만의 직업을 찾아야 하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당신의 미래를 열어 줄 성장엔진을 찾아라!
이 책은 현재의 상황을 진단, 점검하고 향후 10년 내에 다가올 상황에 철저하게 대처하기 위한 30대의 생존전략을 소개하고 있다. 400개 이상의 기업에서 홍보컨설팅을 맡아온 저자는 많은 기업인과 지인들의 사례를 통해 특유의 입담으로 새로운 경제적 사고의 스펙트럼을 제시하고 있다. 무엇보다 제2의 인생을 앞두고 있는 당신에게 ‘지금 어떤 일을 하고 있느냐’보다 ‘앞으로 어떤 일을 어떻게 할 것인가’가 중요함을 무게를 두어 얘기하며, 자신만의 성장엔진을 찾아 풀가동시킬 것을 권하고 있다. 현재 자기가 일하고 있는 분야의 장래가 불투명하다면 하루빨리 다른 분야를 찾아야 하며, 기존 분야가 유망하다면 보다 집중하여 경쟁력을 높여야 한다.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다. 이제부터라도 현재를 정확히 진단하고 미래를 준비해야 한다. 1년을 준비하면 3년을 보장받고 3년을 준비하면 10년을 보장받는다. 그 미래를 위해 지금부터 차근차근 계획을 세워보자.
총 
바보 빅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