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부│ 월별·계절별 건강관리법 3월. 계절의 변화와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기·24│4월. 환절기 건강관리와 중간고사 특별 건강법·32│5월. 건강 계획표에 따라 바른 습관 만들기·41│6월. 자신감을 키워 주는 운동법·47│7월. 기말고사와 장마철 대비 건강법·50│8월. 한여름과의 한판 승부 어떻게 준비할까?·59│9월. 가을을 기다리며·65│10월. 갑자기 찬바람이 부는 가을의 한복판·71│11월. 동장군 맞을 준비 하기·75│12월. 기말고사와의 한판 승부 준비하기·79│1·2월.한겨울과의 한판 승부·83
2 부│ 장소별·시간별 건강관리법 1. 학교에서·92│2. 방과 후 버스나 지하철 안에서 ·116│3. 집에서·118
5부│ 수능 30일 건강관리법 1. 수면·220 │2. 식사관리·222 │3.몸의 활력을 주는 스트레칭·224 │4. 집중력을 키우는 호흡법·226 │5. 뇌에 좋은 음식·228 │6. 충분한 수분섭취·229 │7. 감기예방·231 │8.스트레스에 좋은 음식·234 │9.머리를 맑게 하는 마사지·235 │10.혈액순환에 좋은 반신욕·236 │11.시험전 날 건강관리·238 │12.시험 당일 식사관리·239 │13.시험 보기 10분 전 당분 섭취·241
에필로그 ·242 부록·249 찾아보기·271
국내 최초, 건강관리와 학교생활을 결합시킨 새로운 내용과 형식의 청소년 건강관리서. 좋은 성적을 만들고 청소년기의 건강을 통해 평생의 건강을 지킬 있도록 좋은 습관을 만들어주는 10대들을 위한 건강지침서 성장기 청소년의 건강이 얼마나 중요한지에 대해서는 두말할 필요가 없다. 또 이때 만들어진 습관이 평생의 건강을 좌우한다고 할 수 있을 만큼, 이 시기에 좋은 건강습관과 생활을 유지하는 것은 대단히 중요하다. 반면 오늘날 청소년들은 자의든 타의든 건강과는 거리가 먼 생활을 하고 있다. 현재 청소년들의 건강은 늘 위험 속에 노출되어 있다. 학업에 시간을 할애해야 하는 만큼 오랜 시간 의자에 앉아 있어야 하고, 이른 아침부터 밤늦은 시간까지 늘 시간에 쫓기며 불규칙적인 식사와 각종 패스트푸드에 익숙해져 있으며, 운동과 휴식 시간도 부족하기만 하다. 이 책은 이런 상황에 처한 10대들에게 권하는 건강 ‘참고서’이다. 다른 건강서와는 달리 철저하게 학생들의 생활에 맞추어 꼭 그들에게 필요한 내용들로 구성하였다. 학생들의 1년 학교생활에 맞추어 월별,계절별 건강관리법과 유의사항, 좋은 식사법을 담았다. 학생들이 주로 생활하는 학교에서, 방과 후에, 그리고 버스나 지하철 이동 중에, 집에서 각각 할 수 있는 장소별,상황별 좋은 운동법을 소개하였다. 또 학생들이 아프기 쉬운 몸의 부위별 건강지침과 회복을 위한 좋은 습관과 운동법을 제시하였으며, 청소년기에 걸리기 쉬운 각종 질환의 증상과 예방법, 그리고 효과적인 개선법을 자세히 소개하였다. 이밖에 수능이나 중요한 시험을 앞두고 있을 때는 어떻게 건강과 마음을 관리하는 게 좋은지, 그 방법을 친절하고 따뜻한 목소리로 설명하고 있으며, 바른 생활 자세와 학생시절 금해야 할 약물중독의 문제, 요즘 청소년에게 꼭 필요한 성지식도 제시하고 있다.
학생들에게 형과 같은 마음으로 진심어린 조언을 해온 김동환 선생과 학생들의 건강을 지도하고 관리해온 운동처방사 김은영 선생이 함께 쓴 학생들의 마음을 잘 아는 책. 저자의 학창시절 잘못된 건강관리에 의한 후유증을 후배들이 되풀이하지 않기를 바라는 간절한 마음으로 완성한 책 저자 김동환은 별명이 ‘걸어 다니는 종합병원’이다. 고3때부터 현재까지 11년째 퇴행성 디스크로 고통 받고 있다. 눈을 뜨는 순간부터 잠드는 순간까지 통증을 느끼며 11년을 살아왔고 앞으로도 이런 상태로 살아가야 한다. 편하게 오랜 시간 앉아 책을 읽어보는 게 소원이라 할 정도다. 그리고 그 가장 큰 원인은 고3초반 초기 치료를 제대로 하지 않은 자신의 실수 때문이었다며, 후회한다. 그때 자신에게 적절한 건강지침서만 있었다면, 이런 상황에까지 이르지는 않았을 거라는 게 이 책의 집필 동기가 되었다. 어려운 상황에 처한 학생들을 위해 공부방을 운영하며 그들과 고락을 함께 해 오고 있는 저자는 누구보다도 학생들의 힘든 마음과 생활을 잘 이해하고 있다. 저자는 그런 자신의 경험과 학생들에 대한 사랑을 토대로 이 책을 완성하였다. 청소년들의 생활을 잘 이해하고 쓴 그들을 위한 건강관리 책, 이 책은 공부의 근원인 몸의 힘을 키워줌으로써 공부까지도 더 잘 되게 돕는 책이다. 저자는 바로 앞에 후배학생을 두고 이야기하듯이 글을 써 내려 가고 있다. 학생들은 친절한 선배를 만나 상담하듯, 자신의 인생지침과 함께 필요한 정보도 얻을 수 있다. 이처럼 친근하게 학생들의 모든 상황에 맞추어 글을 쓸 수 있는 것은 저자가 천직으로 알고 운영하는 ‘희망공부방’ 때문이다. 온갖 다양한 상황에 처한 아이들을 항상 접하고 있기에 이 책은 아이들의 생활과 밀접하게 연결될 수 있고, 그러하기에 독자들은 친밀감과 함께 강한 설득력을 느끼게 된다. 저자는 서울대를 수석 졸업하고 여러 기업으로부터 좋은 조건으로 입사 제의를 받았지만, 남다른 뜻을 가지고 신학대학원을 마치고, 지금은 기독교 목사 안수를 받고 한 교회에서 중등부 학생들을 지도하고 있다. 저자는 자신이 학창 시절 겪어야 했던 우리 입시 상황을 온몸으로 느끼고 이겨냈음은 물론, 그 과정에서 느낀 어려움과 교훈을 토대로 이제는 후배들을 위해 나서고 있다. 그리고 이 책은 그 방법의 하나이다. 더 많은 후배들이 입시라는 난제에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기를 바라며 이 책은 쓰여졌다. 한편 이 책을 위한 주요 지식들은 그 동안 학생들이 아픈 몸을 효과적으로 회복할 수 있도록 직접 도와 온 전문 운동처방사가 담당하였다. 저자 김은영은 학생들의 건강을 직접 관리하며 얻은 경험을 토대로 학생들에게 꼭 필요한 건강 상식과 운동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또 무엇보다 질병이 발생하기 전에 어떻게 예방할 수 있는지, 또 그 치료를 돕는 효과적인 운동법에는 무엇이 있는지를 친절하고 설득력 있게 설명하고 있다.
건강을 소홀히 한 공부는 결국 실패할 수밖에 없다. 100점짜리 건강이 100점짜리 공부를 만든다. 소홀하기 쉬운 청소년기 학생들의 건강을 지켜줄 소중한 책 성적을 위해 건강을 희생시켜서는 안된다. 그렇다고 해서 공부에 집중할 시간까지 무리하게 줄여가며 건강관리에 많은 시간을 할애할 수 없는 것이 우리 학생들의 현실이다. 이 책은 이러한 상황에 있는 학생들이 효과적으로 자신의 생활 속에서 학업과 건강관리를 병행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초점을 맞추었다. 그러기 위해 집중력을 키우는 호흡법(p.38)과 정신을 맑게 하는 머리지압법(p.115), 몸에 활력을 주는 각종 스트레칭, 등하교시 지하철이나 버스에서 하면 좋은 운동(p.116), 쉬는 시간에 하면 좋은 운동법(p.99, p.106), 졸린 5교시 이겨내는 법(p.96, p.105), 마음이 우울할 때 조명을 더 밝게 하여 효과를 보는 법 등 학생들이 자신의 상황에서 손쉽게 배우고 응용할 수 있는 방법들을 소개하였다. 이 책은 그 동안 성적 중심의 학교교육에서 도외시해 온 학생들의 건강관리를 위한 적절한 대안이 되어줄 것이다. 공부 잘하는 법을 보여주지만, 공부만 하느라 건강을 망치는 일이 없도록 이끌어준다. 이 책은 우리 교육 현장을 효과적으로 극복하면서 스스로 건강과 실력을 고루 갖춘 진정한 엘리트가 될 수 있도록 길을 제시해주는 지침서이다.
총 
바보 빅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