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장 흔들리는 경제, 중산층을 위협한다 신데렐라 파티로 본 혼돈의 시대 계층의 지각변동과 중산층의 샅바싸움 세대 간의 갈등, 신 위기사회 조장하다 중산층의 미래, 청년들의 비상구는 없다
2장 삶의 만족도 높이는 신중산층 시대가 온다 신중산층 시대, 부자신화에서 깨어나라 절대 ‘물신주의’에서 벗어나라 새로운 중산층의 모델이 부상하고 있다
3장 신중산층, 세계 경제의 패러다임을 바꾼다 세계 경제위기, 신중산층이 대안이다 지금은 신중산층의 조건을 완성하는 단계다 중산층 착시현상에서 벗어나야 할 때다
4장 그린 중산층의 탄생, 기업이 앞장서야 한다 그린머니 시대, 각자의 역할이 변하고 있다 녹색성장과 소비자 및 기업의 딜레마 녹색성장의 그 불편한 진실 기업의 사회화와 그린 중산층과의 관계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대한 패러다임의 전환 대표적인 그린 기업, 유한킴벌리에서 배워라 5장 글로벌 중산층, 정부가 해결해야 할 과제다 역세계화가 글로벌 중산층을 키운다 글로벌 경제 시대, 공생만이 살 길이다 다문화 가정은 신중산층의 보루다
6장 신용 중산층, 개인이 관리하기 나름이다 신용 탓에 망하고, 신용 덕분에 흥한다 신용 재테크에 취약한 2030세대 신용 중산층은 부와 명예를 얻는다 자신도 모르게 신용등급이 매겨지고 있다 등급에 따라 혜택도 천차만별이다
7장 신중산층의 대안 국가 모델을 찾아라 노르딕 모델, 세계 위기의 돌파구다 ‘북유럽의 한국’, 핀란드를 본받아라 한국형 중산층 모델을 완성할 때다
중산층이 두터운 항아리형 경제시대가 머지않았다! 서민층이 확대되고 중산층의 비중이 줄어들고 있는 현대 사회의 위기를 해결해줄 유일한 대안은 바로 ‘신중산층’이다. 2009년 초 세계 경제위기의 태풍 속에 서민의 애환과 빈곤 탈출 해법을 ‘워킹파더’라는 책에서 모색했던 저자가 이번에는 ‘대한민국 신중산층 시대가 온다’는 책을 통해 거시적인 안목에서 새로운 물질적 부의 창출과 비물질적 행복의 가치를 동시에 추구할 묘안을 제시한다. 이 같은 해법의 매개체로 서민층 보호도 아니고 상류층 감싸기도 아닌, 새로운 중산층을 중심으로 대안을 찾는 작업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라고 강조한다. 상류층과 하류층이 위아래로 비대하고 중간은 잘록한 모래시계형 계층 구조를 깨고 중간이 두툼한 항아리형 계층 시대를 맞아야 한다는 주장이다. 이처럼 중대한 허리부분에 해당하는 신중산층의 확립을 통해 더불어 잘사는 사회를 구현하기 위해 구체적인 해법을 제시하려는 게 이 책의 핵심이다. 이 책은 절대 물신주의, 승자독식 개발논리, 투기적 수익률에 집착한 재테크 공화국으로 집약되는 기존의 사회에 통렬한 비판을 가한다. 동시에 세계 경제위기를 교훈 삼아 앞으로 신중산층을 확대하는 동시에 신중산층의 삶의 질을 개선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한다. 신중산층은 세계 경제위기 이전의 중산층과 질적으로 달라야 한다는 데 방점을 찍는다. 저자는 앞으로 시대가 성장과 공생을 동시에 추구하는 메가트렌드를 형성할 것으로 내다보고 이와 맞물려 신중산층의 조건으로 글로벌 중산층, 그린 중산층, 신용 중산층을 키우는 데 힘써야 한다고 주장한다. 중산층이 두터운 항아리형 계층구조를 통해 안정적인 경제사회를 만들어나갈 수 있는 노하우를 제시하는 이 책은 대한민국 정부, 기업, 국민 모두가 반드시 읽어봐야 할 필독서다.
한국 경제 살리고, 개인의 행복지수 높이는 27가지 법칙! 경제가 흔들릴 때 가장 큰 타격을 입는 계층이 바로 중산층이다. 이 책에서는 중산층의 몰락을 막고, 서민층이 중산층으로 올라올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저자가 고민한 흔적이 역력히 드러난다. 오랜 시간 고심한 끝에 녹색성장의 시대에 발맞춘 그린 중산층의 탄생, 세계화에 발맞춘 글로벌 중산층의 탄생, 부와 삶의 만족도를 동시에 높이는 신용 중산층의 탄생이 임박했음을 감지하고 신중산층의 조건을 제시하게 된 것이다. 신중산층은 세계 경제의 패러다임을 바꾸기에 충분하다. 앞으로 신중산층은 승자독식의 경쟁사회에서 집중되었던 물질적인 부를 뛰어넘어 정신적, 문화적으로 보다 나은 삶을 만들고자 노력해야 한다. 물질적인 면에만 집착하다 보면 상대적 박탈감에 주저앉기 쉽다. 이 책은 한국 경제를 살리고, 황금만능주의에서 벗어나 진정한 삶의 가치를 찾을 수 있는 실질적인 노하우를 제시하고 있어 매우 유용하다.
대한민국 신중산층의 조건 세 가지! 이 책에서는 신중산층의 조건을 크게 그린 중산층, 글로벌 중산층, 신용 중산층 등으로 구분해서 설명한다. 먼저 저자는 자본주의를 과감하게 글로벌 경제위기 시점을 기준으로 이전을 핫머니(욕망과 성장 개발에 치우친 시대) 시대로 규정하고 앞으로 다가올 시대를 그린머니(성장과 더불어 공생을 추구하는 기업과 정부 개인이 어우러진 시대) 시대로 규정한다. 그리고 그린머니 시대에 주역이 될 시민들을 그린 중산층이라고 설명한다. 그린 중산층은 생각하는 소비를 하고, 상대방에 대한 배려를 삶의 기본으로 삼는다. 기업의 사회화 진전에 따라 기존에 소속된 회사 내에서 부속품처럼 업무에 매몰되던 업무방식에서 벗어나 이제는 자기계발과 삶의 보람을 업무 속에서도 찾아 삶을 풍요롭게 즐기는 계층이다. 글로벌 중산층은 이기적인 민족주의적 성향에서 벗어나 세계적인 공생을 개인의 삶과 연결시켜 고민하는 세계시민주의 성향을 갖는다. 더불어 자신의 삶과 생각, 그리고 경쟁력도 보다 넓은 시야에서 준비하는 성향을 보인다. 특히 중국, 인도, 러시아, 브라질 등 신흥국가 부흥에 따라 이 지역의 새로운 글로벌 중산층이 세계화를 주도할 것이라고 전망하면서 한국의 중산층도 이들의 움직임을 예의주시하면서 경쟁과 동시에 화합을 모색하는 마인드를 갖춰야 한다고 강조한다. 끝으로 신용 중산층이라는 독특한 트렌드가 형성될 것이라고 저자는 지목한다. 금융거래의 기준이 되고 있는 신용등급이 앞으로 개인의 금융거래뿐 아니라 직장, 결혼, 이민 등 사회 전반적인 부분의 수준을 통합적으로 보여주는 지표가 될 것이라면서 이를 ‘신용계급사회’라고 표현한다. 저자는 앞으로 신용등급의 보편화에 따라 평소 신용관리와 리스크에 만전을 기하는 자만이 진정한 부를 얻을 수 있으며, 안정된 가정을 지킬 수 있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소위 신용계급 사회에서는 투기적 야망에서 벗어나 새로운 재테크 개념을 갖춘 신용 중산층이 주류를 이룰 것이다. 이 책에서 제시하는 그린 중산층, 글로벌 중산층, 신용 중산층이 대한민국에서 안정적인 형태로 자리 잡는다면 머지않아 항아리형 계층 시대가 실현될 것이다.
한국형 신중산층 모델을 완성할 때다! 1930년 대공황 이후 최악의 경제난을 맞은 전 세계 국가들은 노르딕 모델을 관심 있게 바라보기 시작했다. 노르딕 모델이 각광을 받은 결정적인 이유는 이 지역의 국가들이 미국발 금융위기의 바이러스에 가장 덜 전염된 지역으로 꼽혔기 때문이다. 그 중에서도 저자는 핀란드를 한국이 참고할 만한 가장 적합한 벤치마킹 모델로 꼽고 있다. 이제 중산층의 양적 저변 확대와 더불어 진정 행복의 가치를 만끽할 ‘한국형 중산층 모델’을 시도하고 선택해야 한다. 이 책의 저자는 신중산층의 벤치마킹을 할 수 있는 나라로 핀란드를 손꼽는다. 역사적으로나 지리적으로 한국과 유사한 점이 많은 핀란드라는 나라가 국가 환경, 성장 잠재력, 청렴·행복·분배·평등 등의 비물질적 부분에서 두루 월등히 높은 경쟁력을 갖추고 있기 때문이다. 지금까지 한국 사회에서 삶의 질과 만족도를 높이려는 노력은 부의 축적을 이룬 후의 과제로 항상 미루는 분위기가 팽배했던 것이 사실이다. 핀란드를 벤치마킹 하되 한국 사회의 현실에 맞는 한국형 신중산층 모델을 완성하는 작업이 필요하다. 이 책은 절망을 딛고 다시 희망을 찾고 있는 이 땅의 시민들뿐만 아니라 기업, 정부 차원에서 일을 하고 있는 사람들도 꼭 한 번 읽어봐야 할 책이다.
추천사
중산층 살려 빈곤 없는 나라 만들자! 정부는 이번에 저신용 근로자의 생계형 신용보증대출을 시행함으로써 약 15만 명의 근로자에게 생계비를 지원해줄 방침이다. 이에 따라 대부업체나 사채 이용에 따른 폐해를 대폭 줄일 수 있어 서민경제 안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부의 노력과는 별개로 개인들도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물질적인 면을 뛰어넘어 정신적, 문화적으로 보다 나은 삶을 만들고자 노력해야 한다. 이 책은 절망을 딛고 다시 희망을 찾고 있는 이 땅의 시민들이 꼭 한 번 읽어봐야 할 책이다. 고승덕 - 한나라당 국회의원
서민층·중산층의 삶을 따뜻한 시선으로 그려낸 책! 나는 영화적인 인물들을 선택함에 있어 아주 잘나거나 멋진 영웅을 그리기보단 소수집단이나 평범하게 살아가는 사람들의 삶에 포커스를 두고, 그들의 공감을 자아내기 위해 애쓰곤 한다. 그들의 삶 속엔 사람의 향기가 있고, 사회의 근본적인 문제가 숨어 있으며, 동시에 진정한 삶의 의미가 담겨 있다. 이 책의 저자 역시 서민층과 중산층의 삶을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보며, 근본적인 해결책을 마련해주고자 하는 의지를 드러내고 있는 것이 역력히 확인된다. 이 책은 경제 이야기를, 사회 이야기를 하고 있는 듯하지만 결국엔 사람 이야기를 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사회 문제를 짚어내며 그 속에서 평범하지만 소중한 사람들의 담고 있는 이 책을 영화 [친구]처럼 많은 사람들이 즐겨 봤으면 한다. 곽경택 - [친구] 영화감독
황금만능주의에서 벗어나라! 내가 평범한 샐러리맨에서 10개 브랜드, 3천750개 가맹점의 회장이 되기까지의 과정은 말로 이루 다 표현할 수가 없다. IMF 외환위기, AI, 프랜차이즈에 대한 불신 등으로 불어 닥친 사업의 위기를 친환경, 친인간적인 경영철학과 사업전략으로 극복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물질적인 이익에만 연연했다면 결코 이 자리에 오를 수 없었을 것이다. 물질적인 면에만 집착하다 보면 상대적 박탈감에 주저앉기 쉽다. 이 책은 황금만능주의에서 벗어나 진정한 삶의 가치를 찾을 수 있는 실질적인 노하우를 제시하고 있어 매우 유용하다. - 윤홍근 (제너시스 BBQ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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