움직이는 밤송이 - 아프리칸 피그미 고슴도치 화려한 뱀 친구들 - 블리자드 콘 스네이크와 인도비단구렁이 귀하디 귀한 우리 토종 뱀 - 황고렁이 팩맨 닮은 개구리 - 알비노 뿔개구리 냄새 못 맏는 '개 코' - 레오파드 게코 도마뱀 동물계의 매력적인 모델 - 오드아이 고양이 분홍빛 코를 가진 애교 대장 - 알비노 요크셔테리어 눈이 다른 쌍둥이 토끼 형제 - 더치 귀짧은 가짜 토끼 - 기니피그 산만한 잠꾸러기 - 알비노 패릿 짧은 다리 짧은 꼬리 - 알비노 햄스터 고양이의 다정한 친구 - 알비노 ICR마우스 이름도 모습도 우아한 열대어 - 알비노 용 어릴 적 모습 그대로 - 멕시코도롱뇽 노란 갑옷 입은 작은 친구 - 알비노 붉은귀거북 딱지가 물렁물렁 - 알비노 자라 이 세상에 서른 마리뿐 - 알비노 악어 왕관을 쓴 예쁜 새 - 알비노 왕관앵무
우리는 새하얀 몸에 붉은 눈을 가진 동물들을 심심찮게 만나곤 합니다. 그들은 검정·노랑·빨강 등 색소의 전부 또는 일부가 없는 ‘알비노’입니다. 유전자 이상으로 선천적으로 나타나는 현상이지요. 알비노는 동물뿐 아니라 식물에게도 나타납니다. 이 책에서는 유전자 이상이 만들어 낸 색다른 친구들, 알비노를 사진과 이야기로 소개합니다. 이 책을 통해서 일반적인 알비노와 색소가 부분적으로 없는 알비노의 일종인 루시스틱, 오드아이 등에 대해서도 알게 될 거예요. 이 책에서 작가는 알비노에 대해서 알려 주면서, 더불어 우리와 조금 다른 친구들을 어떻게 받아들여야 하는지에 대해서도 이야기합니다. 이상한 게 아니라 조금 다를 뿐인 친구들을 소중하게 여기라고 말이지요. 새하얀 가시가 온몸을 감싸고 있는 알비노 고슴도치가 들려주는 특별한 동물들의 특별한 이야기에 귀기울여 보세요.
<시리즈 소개>
우리 아이들의 눈에 맞는 우리 사진으로, 일상 속에 과학이 있음을 보여 주는 사진과학책 시리즈입니다.
백문이 불여일견. 백 번 듣는 것이 한 번 보는 것만 못하다는 말이지요. <눈에 보이는 과학> 시리즈는 우리 아이들에게 과학을 보여 줌으로써 새로운 과학의 세계를 열어 주고자 합니다. 그동안 글로, 그림으로만 만났던 교과서 속의 과학에서 벗어나, 우리 주변에 있는 과학을 보여 줍니다. 과학은 특별히 공부를 해야 하는 것도 아니고, 천재들만 알 수 있는 것도 아닙니다. 우리 일상 속에 숨겨진 과학의 아름다움과 신비로움을 사진으로 보여 주고 이야기로 들려 줌으로써 자연스레 과학에 대해 호기심을 갖게 하고 과학을 느끼게 합니다. <눈에 보이는 과학> 시리즈는 새롭게 보고 느낌으로써 즐거운 과학의 세계로 마음껏 드나들 수 있는 첫걸음이 될 것입니다.
총 
바보 빅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