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장 사무실에서 개인적인 일 하기 사무실에서 개인적인 일 하기 ∥ 누가 내 과자를 먹었나? ∥ 빌려 온 꽃 ∥ 무임승차 잘하는 것도 능력 ∥ 농담은 어디까지? ∥ 입방아의 주인공도 되어볼 만하다 ∥ 차를 잘못 따라서 생긴 부작용 ∥ 고별 이벤트 ∥ 화장실 안에서의 규칙 ∥ 직장 동료가 있어 외롭지 않다 ∥ 오후의 티타임 ∥ 동료를 친구로 만들다 ∥ 남자 동료와 친해져라 ∥ 아웃사이더 2장 화이트칼라의 생존 전략 거짓 미소 ∥ 찢어지는 가슴 ∥ 먹을 수 없는 포도 ∥ 보스의 분노를 이용하라 ∥ 나는 원하고 또 원한다 ∥ 난감한 상황 ∥ 부드러운 리더십 ∥ 부하직원의 말 한마디 ∥ 효과적인 원망 ∥ 이메일 전쟁 ∥ 상사에게 규칙을 세워주다 ∥ 처음 CEO가 되다 ∥ 직장인의 생존 전략 ∥ CEO의 마술 지팡이 ∥ 이성과 본성의 저울질 ∥ 슈퍼맨 제조기 ∥ 슬플수록 화려하다 ∥ 간단한 거래관계 ∥ 거짓말의 향연 3장 이상적인 직업의 변천사 열려라, 참깨! ∥ 잡지쟁이의 고백 ∥ 이상적인 직업의 변천사 ∥ 신분 상승이라는 함정 ∥ 재주가 밥 먹여주나 ∥ 숫자화된 행복 ∥ 현대판 이산가족 ∥ 전업할 용기가 있습니까? ∥ 큰 인물은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 부귀는 몸부터 시작하자 ∥ 정의로운 파파라치 특공대 ∥ 산산이 부서진 오너의 꿈 ∥ 복사부터 연습해야 하는 이유 ∥ 모든 문제를 수학 문제처럼 풀어라 ∥ 희망은 현실에 굴복하는 법 4장 출장증후군 출장증후군 ∥ 매일 매일이 휴일이라면 ∥ 휴일 리모컨 ∥ 퇴근 후 세 시간 ∥ 가정의 CEO ∥ 위로제를 만들어라 ∥ 부자가 잠 못 드는 이유 ∥ 열정을 잃어버린 비즈니스맨 ∥ 1년에 휴가만 3개월 ∥ 문화라는 이름으로 ∥ 프라이버시 존중의 시대는 갔다 ∥ 우정에도 정리가 필요하다 5장 365가지 슈퍼맨 세상 물정을 잘 아는 프로그래머 ∥ 사장이 되어봐야 안다 ∥ 거물급 직원의 굴욕 ∥ 머리만 잘 빗어도 성공한다 ∥ 성공한 사람이 흐트러질 때 ∥ 능동형 직장인 ∥ 운 없는 창시자 ∥ 성공한 타협자 ∥ 직업에서 실연한 사람 ∥ 배짱 좋은 비서 ∥ 문인 만세 ∥ 생활도 컨설팅 받을 수 있다면
회사라는 ‘정글’을 평정할 직장생활 가이드의 결정판!
왜 나에게만 허드렛일이 주어지는 걸까? 똑같은 일을 나만 오래도록 붙들고 있는 건 아닐까? 내가 다른 사람들보다 더 잘했는데 왜 아무도 몰라주는 걸까? 어째서 나는 동료들과의 관계를 개선하지 못하는 걸까?
현대인의 삶에서 직장만 한 애증의 대상도 없을 것이다. 양복 안주머니에 사표를 넣고 다니는 사람일지라도 정작 회사가 사직을 통보하면 세상이 무너진 것처럼 절망한다. 왜냐하면 직장은 개인의 삶을 꾸려가기 위한 필수적인 수단이면서 보다 나은 미래를 만들 수 있는 최선의 기회이기 때문이다. 단순히 직장에서 보내는 시간만 따져도 최소한 일주일 중 5일, 하루 24시간 중 아홉 시간 이상이니 직장생활이 불행하다면 인생의 3분의 2가 불행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것이다. 이러한 직장인들의 딜레마를 어루만지고 최선의 처방을 제시하는 책이 바로 『21세기 직장 생활 백서』다. 이 책의 저자는 중문판 <파이낸셜 타임스Financial Times> 사이트의 편집장으로 중국 내 외국계 기업과 여러 잡지사에서 일해온 베테랑 언론인이다. 저자는 한 마디로 직장이란 '철저한 타인들로 이루어져 있음에도 사랑할 수밖에 없는 작은 세계'라고 말한다. 실제로 책 속에 나타난 다양한 직장과 그 속에서 일하는 사람들의 천태만상을 보다 보면 웃음과 분노, 진한 공감과 격려를 얻게 된다. 이로써 직장 생활을 하는 동안 겪는 어려움과 고민이 나만의 것이 아니며, 그 해법은 의외로 간단하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구체적인 항목들을 살펴보면 상사 및 부하직원과의 조화 같은 직장생활의 기본은 물론이고 승진이나 프로젝트 진행 같은 실무에 관련된 노하우, 직장 내 스캔들이나 동료들과의 관계 유지법, 그리고 직장생활과 사생활의 구분에 이르기까지 그야말로 직장생활에서 가능한 모든 상황을 다루고 있다. 특히 직장생활을 풍자한 재치 만점의 일러스트가 웃음을 유발하여 즐거움을 더해준다. 저자는 결코 특별한 처세 이론을 주장하지는 않는다. 다만 주변에서 찾은 살아 있는 일화들을 통해 자연스레 독자들을 공감시키고 설득할 뿐이다. 오늘날 고도의 전문화와 통합을 넘나드는 직업의 세계에서 생존하고자 고군분투하는 직장인들. 풍부한 경험을 토대로 한 이 책의 현실적이고도 유연성 있는 방안이야말로 그들에게 효력을 발휘할 수 있을 것이다.
총 
바보 빅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