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부 그 거룩한 사역 01 봉고차 안에서 02 혼자 할 수는 없어요 03 만백성이 바라보는 곳 04 만백성의 사역 순서도 - 마감감사예배 설교문 | 기회 있는 대로 _백운주 담임목사
제2부 서른 개의 기적 01 없던 선교단까지 만들게 하셨다 _지촌교회(1차 사역지) 02 따뜻한 말 한 마디 _파평교회(2차 사역지) 03 만백성의 진짜 힘 _누동교회(3차 사역지) 04 교인들이 친해졌어요 _사랑의교회(4차 사역지) - 간증 | 얼치기 같은 공사를 통해 역사하시는 은혜 _이대섭 원로장로 05 확연히 다르더군요 _행복한교회(5차 사역지) 06 빠른 성장 _탄현증가교회(6차 사역지) 07 하나님의 전보 _일산한우리교회(7차 사역지) 08 작은 섬김이었으나 _원당서광교회(8차 사역지)와 양무리교회(9차 사역지) 09 이제는 우리 차례 _고양교회(10차 사역지) 10 유아실의 위력 _창천교회(11차 사역지) 11 이가 없으면 잇몸으로 _행신중앙교회(12차), 장암예향교회(14차), - 예수비전교회(17차), 고양 예향교회(18차), 부평시민교회(21차) 12 우리가 노가다냐 _동산교회(13차 사역지) 13 좁은 길 _로뎀나무교회(15차 사역지) - 신문기사 | 만백성건축선교단, 로뎀나무교회 공사마감 예배 14 종합사역의 결정판 _방축도소망교회(16차 사역지) - 신문기사 | 만백성건축선교단, 방축도소망교회 무료로 수리 15 웃기만 잘해도 목회가 된다 _새로운 실무팀장 신동민 집사 - 간증 | 오병이어의 기적을 다시 보여주신 하나님 _노경섭 장로 - 신문기사 | 하평수 만백성건축선교단장, 16 헌신을 배웠어요 _문정교회(19차 사역지) 17 그해 겨울은 따뜻했네 _새창조교회(20차 사역지) - 신문기사 | 증가교회 만백성건축선교단 18 또 주셨다 _힘찬교회(22차 사역지) - 사역지에서 | 작은 자에게 보내신 하나님의 사랑 _임태석 목사, 힘찬교회 19 아픔을 넘어 _성령교회(23차 사역지) 20 네가 아파봐야 _양촌비전교회(24차 사역지) 21 한국교회, 희망 있다 _덕촌교회(25차 사역지) 22 하나님은 잊지 않으셨다 _소서교회(26차 사역지) 23 부흥의 여세를 몰아 _행복한교회(27차 사역지) 24 예언적 과거 _대화제일교회(28차 사역지) 25 우선순위 _우리임마누엘교회(29차 사역지) - 사역지에서 | 하나님의 섭리 안에서 _이승재 목사, 우리임마누엘교회 26 저는 아이들이 좋습니다 _청라우리교회(30차 사역지)
에필로그 - 감동이 흐르게 하라
부록 1. 만백성 조직과 역대 사역자 2. 만백성 사역 일지 3. 만백성 후원자들
선교적 삶이란 이런 것이다
교회를 살리고, 목회자를 격려하며, 성도에게 믿음의 역사, 사랑의 수고를 몸으로 보여주는 선교 이야기
삶의 한 모퉁이에서 은근하게 시작되는 새 역사를 기록한 책 이 책 [만원의 기적]은 작은 교회 리모델링 사역을 수행하는 증가교회 [만백성건축선교단]의 선교 기록이다. "만 원을 헌금하는 백 명의 헌신으로 성전을 아름답게!"라는 취지로 시작되어 지난 14년간 30차례 사역했다. 2003년 평신도들의 자발적인 움직임으로 만들어진 만백성건축선교단. 건축업에 종사하는 교인들이 한 주간 본인의 생업을 접고, 선정된 작은 교회에 가서 본인의 재능으로 하나님의 교회를 아름답고 새롭게 고치고 세운다. 교회의 외적 변화를 위한 이들의 헌신이 개 교회에 본질적인 변화를 일으켜 부흥의 역사가 된 감동의 현장을 담았다. 이들의 사역은 물질적인 도움을 넘어서서 작은 교회가 스스로 움직일 수 있는 '희망의 동력'을 불어넣고 있다.
선교적 삶이란 이런 것이다 1부에서는 만백성건축선교단이 어떻게 만들어졌는지, 무엇을 바라보고 있으며 어떻게 사역하는지를 소개하고, 2부에서는 구체적인 현장에서 일어나는 감동과 위로, 희망과 부흥 이야기를 전한다. 증가교회 백운주 담임목사는 [발간사]에서 평신도의 자발적인 사역에 지속적으로 후원한 온 성도와 위기의 순간에도 중단 없이 기쁨과 감사함으로 사역에 임한 이들의 헌신을 치하했다.
만백성건축선교단은 선교단 내에 취사부를 별도로 두어 사역하는 동안(1-2주) 모든 식사를 자체적으로 해결했다. 작은 교회에 부담을 주지 않기로 원칙을 정했기 때문이다. 사역지가 지방일 때는 준비할 것이 많다. 온갖 식재료는 물론이고, 그것을 넣어둘 냉장고와 또 각종 조리기구까지 챙겨야 하기 때문이다. 식사봉사를 평생의 사명으로 여기며, 창단 때부터 지금까지 선교단을 섬겨온 김순심 권사의 말을 들어보자.
"밥해서 그냥 저희만 먹진 않아요. 그곳 목회자 가정은 물론이고, 경우에 따라서는 마을주민들, 특별히 독거노인들까지 섬깁니다. 그래서 쌀과 식재료를 항상 넉넉하게 준비하죠. 마지막 마감예배를 드리고 식사할 때는 있는 것 없는 것 다해서 많이 해놓고 옵니다. 우리가 떠난 다음날이 주일이잖아요? 교회 식구들이 예배 후에 한 끼라도 더 풍성히 먹도록 말입니다."
작은 교회의 처지를 살펴 섬세하게 사랑을 베푸는 만백성건축선교단! 이 사랑이 또 다른 사랑을 낳고 있다.
총 
바보 빅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