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대의 진심을 빨리 알아차리는 나만의 노하우! 미팅 혹은 소개팅에서 만난 마음에 드는 멋진 사람과 사귀고 싶은가? 거래처와의 비즈니스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령해, 좋은 성과를 올리고 싶은가? 상사나 부하, 동료들과 멋진 팀워크를 이뤄 자신과 조직의 성공을 향해 차곡차곡 다가가고 싶은가? 그렇다면 상대방의 본심을 제대로 읽어내라. 그러기 위해선 언어보단 상대방의 몸짓을 살펴라. 그 사람의 행동을 보고 그 속내를 읽어낼 수 있을 때 진정한 커뮤니케이션이 이뤄지고 당신은 능력과 인기를 동시에 거머쥘 수 있다. 그러기 위해 필요한 모든 심리 기술이 이 한 권의 책에 실려 있다.
성공하기 위해서는 인간관계가 중요하다! 성공은 우리에게 정신적·물질적 기쁨을 안겨다 준다. 그래서 우리는 누구나 성공하길 원한다. 그것이 연애와 같이 개인적인 일이든, 출세와 같이 사회적으로 인정받는 것이든 간에 말이다. 성공의 주인공이 되기 위해서는 인간관계가 가장 중요하다. 꼬여버린 인간관계 속에서 당신은 결코 성공할 수 없다. 복잡해진 사회 속에서 우리는 항상 많은 사람들과 복작복작 거리면서 살아간다. 그리고 사람들과의 관계는 행복한 삶의 중요한 열쇠가 된다. 그러나 그 수많은 사람들과 아무런 문제없이 지내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 아무리 노력해도 당신과 안 맞는 사람들은 존재한다. 하지만 알고 보면 그런 사람들 또한 당신과 크게 다르지 않은 보통 사람들이다. 이 책은 당신에게 항상 당신의 일에 딴지를 걸던 동료 직원의 본심을 알려준다. 그 사람은 어쩌면 자신의 약한 마음을 숨기려고 당신에게 딴지를 걸었을지도 모른다. 또 당신의 험담을 했던 친구가 실은 당신의 관심을 받고 싶었을 뿐이라는 것을 깨달을 수도 있다. 그 당시에 공격적이었던 동료를 포용했더라면, 험담을 했던 친구에게 칭찬으로 보답을 했다면 우리의 삶은 지금과는 달라졌을 수도 있다.
눈치코치로 인간관계의 소통법을 속 시원하게 해결한다! 특히 우리나라에서는 다른 사람들과 확실한 의사소통을 하기란 쉽지 않다. 그것은 동방예의지국이라 불리며 예의를 중시 여겼던 우리네의 전통과도 무방하진 않다. 우리는 흔히 상대방의 비위를 건드리지 않으면서 인간관계를 원활히 유지하려는 심리에서 직접적인 의사전달의 방식보다는 우회적으로 이야기를 돌려서 이야기를 하게 된다. 그리고 바로 이런 점에서 ‘눈치코치’라는 말이 생겨났을 것이다.
업무상 혹은 개인적인 인간관계에서 벌어지는 사소한 오해들로 인해 여러 가지 불편함을 느낄 때, 사람과 사람 사이에서 발생하는 소통의 문제들을 접할 때마다 흔히 우리는 “상대방의 마음을 정확히 읽을 수 있다면…” 하는 생각을 하게 된다. 그러나 “열 길 물속은 알아도 한 길 사람 속은 모른다”라는 속담처럼 다른 사람의 마음을 읽어낸다는 것은 말처럼 쉬운 일이 아니다. 『눈치코치 심리학』은 이런 당신의 의문점을 확실히 풀어줄 비법들을 소개하고 있다. 이 책은 우리가 흔히 지나치기 쉬운 사람들의 의사소통 행위를 섬세하게 분석한 다음, 다양한 상황에 대처해 인간관계를 잘 이뤄갈 수 있도록 92가지 심리 테크닉을 알려준다. 이 책에 따르면 당신은 다른 사람의 표정, 말투, 사소한 행동과 습관, 취미, 즐겨 입는 패션 등을 통해 타인의 마음을 읽을 수 있다. 이 책은 ‘목소리가 큰 사람일수록 어린아이처럼 마음이 여리다’든가 ‘팔짱을 낀다는 것은 긴장하고 있다는 증거다’든가 ‘명품을 좋아하는 사람은 지위와 권위에 약하다’ 등등, 우리 주변에서 흔히 접할 수 있는 유형의 사람들을 예로 들어 다양한 심리 분석 결과를 도출해낸다. 심리학을 기초로 한 재미있는 일상 사례가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는 이 책을 읽는 순간, 당신은 인간의 심리와 행동에 감춰진 규칙성을 통해 상대방의 말과 행동에 숨겨진 진심을 읽어낼 수 있다. 또한 인간관계에서 벌어지는 사소한 오해들로 인한 스트레스를 받지 않을 수 있으며 당연히 현명한 커뮤니케이션을 할 수 있는 사람으로 인정받아 주위 사람들로부터 관심을 받게 될 것이다.
타인뿐만 아니라 내 마음도 알 수 있는 92가지 심리기술! 사람은 누구나 다른 이에게서 사랑받고 싶어하는 욕구가 있다. 이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서는 다른 사람들에게 인정을 받아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그들에게 나를 이해시키는 기술이 필요하다. 또 다른 사람들에게 상처받지 않기 위해서는 저 사람이 나한테 왜 저런 말을 하는지, 왜 저런 행동을 하는지에 대해서 알아야 한다.
이처럼 다른 사람에게 상처받지 않고, 인정받고 사랑받기 위해서는 그 사람의 본심을 읽을 수 있어야 한다. 그러나 세상이 복잡해지는 만큼 사람들의 마음도 복잡해지고 있다. 사람들의 말과 행동 하나하나에는 이중의 의미가 포함되어 있을 수도 있다. 이렇듯 복잡해진 세상에서 살아가기 위한 사람들의 심리를 파악하기란 쉽지 않다. 요즘 심리학 관련서들이 독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것도 이러한 욕구에서 비롯된 것이 아닐까? ‘세 번 이상 고개를 끄덕이면 NO라는 사인이다’ ‘상대방이 몸을 바싹 붙여온다면 당신에게 호감이 있다는 증거다’ ‘남녀의 미팅 결과는 앉는 위치로 결정된다’ 등등. 이 책은 제목만 봐도 그 내용을 알 수 있는 재미있는 심리 분석 결과를 통해 그동안 당신이 궁금해했던 그 사람의 마음을 속 시원하게 보여준다. 이 책을 읽고 있는 동안 당신은 말과 행동 속에 가려져 보이지 않던 상대방의 진심은 물론 당신조차도 미처 인지하지 못했던 자신의 본심 역시 알게 될 것이다.
타인의 마음을 얻을 수 있는 기적을 만들어주는 마법의 선물! 이 책을 읽고 난 후 당신은 일상생활 속에서 다른 사람들의 모습을 유심히 지켜보게 될 것이다. 시선을 자꾸 움직이는 사람, 대화 도중 팔짱을 끼고 있는 동료 등등. 이들을 볼 때마다 아마 당신은 이 책을 떠올리며 입가에 살짝 미소를 지을 것이다. 이런 행동을 취했다면 당신은 이미 이 책이 선사하는 마법에 빠진 사람이다.
누군가의 행동을 보는 것만으로도 그 사람의 속마음을 알게 해주는 마법의 책을 읽은 후유증이라고 봐도 좋다. 그러나 명심하자. 눈치는 마음속을 헤아리는 것이 아닌 자기 방어적 행동요령에 지나지 않는다. 눈치로 어쩌다 상대방의 의중을 맞출 수는 있지만 깊은 통찰력으로 꿰뚫어 보는 것에 비하면 눈치는 재치 있는 의사소통의 한 수단일 뿐, 그 목적이 아니다. 때문에 당신은 타인의 감춰진 속마음을 아는 것에 만족해서는 안 된다. 의사소통의 최종 목표는 그 사람의 마음을 아는 것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그 사람의 마음을 얻는 것이기 때문이다. 다른 사람의 마음은 이 책을 통해 알 수 있지만 그 마음을 얻는 일은 온전히 당신에게 달려 있다. 다른 사람의 마음은 솔직하고 진솔한 내 마음으로 얻을 수 있다. 이 책은 그러기 위해 조금은 부드럽고 가깝게 타인에게 말을 거는 기술을 가르쳐주는 책일 뿐이다. 당신을 향해 뜬금없이 화를 내는 사람에게 여유 있는 한 번의 웃음을 되돌려줄 수 있는 것이 이 책이 당신에게 주는 최고의 선물이다. 이 책이 당신에게 건 마법은 그저 스쳐지나가는 낯선 타인에게도 웃음을 지어 보일 수 있는 마음의 여유이다.
총 
바보 빅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