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장 젊음을 유지하는 정열의 빨간색 식품 2장 독소를 제거하는 노란색 식품 3장 삶에 활력을 주는 초록색 식품 4장 건강한 중년을 책임지는 하얀색 식품 5장 뇌 건강까지 책임지는 종합영양식 검은색 식품 6장 색이 명약이다 7장 색은 영양소로 말한다 8장 색은 식품의 얼굴이다
맺는 말 부록 - 5색 식품의 결정판 비빔밥
1. 5색 식품에 숨은 영양 비밀을 풀어준다. 이 책은 빨간색, 노란색, 초록색, 하얀색, 검정색 5가지 색깔 음식에 포함되는 대표 식품들을 뽑아 색깔별로 나누어 구성했다. 식품영양학 전문가가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고 영양까지 고려하여 선정한 식품들을 영양적 특징부터 효능, 주의사항까지 차근차근 설명한다. 이는 우리가 습관적으로 먹던 식품들이 어떤 효과가 있는지 깨닫게 해줌과 동시에 이를 활용해 제대로 알고 제대로 먹을 수 있는, 효과적이고 적극적인 식생활에 동기를 부여할 것이다. ‘토마토가 빨갛게 익으면 얼굴이 빨개진다’는 서양 속담이 있다. 빨간 토마토가 그만큼 건강에 영향이 크다는 의미이다. 토마토의 빨간색을 만드는 리코펜 성분은 우리 몸에 해로운 활성산소를 없애주고 노화를 방지하고 암에 걸리는 것 또한 막아준다. 이런 효과 때문에 토마토는 『타임』지가 선정한 10대 암 예방 식품 가운데 1위로 선정되었다. - 본문 중에서 흡연자나 피부 미인을 꿈꾸는 사람이라면 매일 당근 한개는 먹어주어야 한다. 당근의 붉으면서도 노란 빛깔을 만드는 ‘카로틴’ 때문이다. 카로틴이라는 말 자체가 당근의 영어명인 ‘carrot’에서 유래되었을 만큼 당근에는 카로틴이 많이 들어있다. 카로틴은 눈이 좋아지는 것은 물론, 암을 예방하거나 노화를 늦추어준다. - 본문 중에서
2. 알고 먹으면 한층 더 좋은 색깔 식품! 친절하고 세심한 건강가이드 역할까지 충분히 해내는 책이다. 이 책은 평소 즐겨 먹었지만 그 가치를 몰랐던 식품의 특징까지도 친절히 설명해준다. 예를 들면 음식의 간을 맞추기 위해 간장을 사용했던 사람들에게 간장은 부족하기 쉬운 단백질을 보충해 자연스럽게 영양을 맞추어주는 든든한 후원자 같은 음식임을 알려준다. 또 고소한 향기만을 생각하고 참기름을 찾았던 사람들에게 참기름은 에너지의 공급원이 되기도 하고 동시에 심혈관질환, 암, 노화를 예방하는 효과를 지닌 식품이라는 것을 깨닫게 해준다. 덧붙여 눈에 좋은 베타카로틴은 당근의 껍질에 많으니, 껍질은 최대한 얇게 벗겨 먹을 것, 육류를 먹을 때는 보이지 않는 항생물질을 염두에 둘 것과 흰색 기름은 반드시 떼고 먹을 것 등의 주의사항까지 잊지 않고 세심하게 챙겨준다. 3. 5색 식품을 직접 활용한 요리법을 수록했다. 각 대표 색깔에 포함된 음식의 효능을 알았다면, 단순히 지식에만 머무르지 않고 직접 생활에 이용할 수 있도록 각 항목별로 요리법을 소개했다.
4. ‘약’ 대신 ‘색’으로 치료할 것을 제안한다. 암, 당뇨, 노화방지, 다이어트까지 현대인들이 관심 있는 질환을 항목별로 나누어, 각 질환의 예방과 치료에 효과가 있는 음식들을 Tip과 함께 소개했다. 당뇨에 좋은 음식은 혈당을 천천히 올리는 이른바 ‘당지수’가 낮은 식품들이다. 백미가 아닌 식이섬유가 풍부한 5색 잡곡이 여기에 해당한다. 음식에 포함된 식이섬유 양이 많으면 장에서 당분은 천천히 흡수될 수 있다. 브로콜리 같이 크롬이 풍부한 식품이 당뇨병에 좋으며 해산물, 해조류, 채소류와 같이 수분이 많아 칼로리가 낮은 식품도 좋다. 단 5색 과일은 비타민, 미네랄이 풍부하지만 당분이 많은 것들도 있으니 과하지 않게 조절해야 한다. - 본문 중에서
5. 오색 식품의 결정판, 비빔밥을 부록으로 수록했다. 오색 식품의 장점이 총집합되었다고 할 수 있는 비빔밥의 효능과 요리법을 수록해 놓아 독자들이 쉽게 활용할 수 있게 했다.
총 
바보 빅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