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60대 : 구체적인 은퇴 목표와 전략 짜기 지금 당장 해야 할 일 | 사례별 50~60대 재테크 플랜
대한민국 중산층들을 위한 재무설계 가이드! 지금보다 은퇴 후가 더 행복해지는 재테크 전략!
평균 은퇴 연령 54세, 평균 수명 77세, 대한민국 오늘의 모습이다. 이대로라면 최소 20년이 넘는 시간이 은퇴 후에 주어진다. 의학의 발달로 평균 수명이 늘어날 게 뻔하므로 30년이 될지, 40년이 될지는 아무도 모른다.
최근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청년층(만 15~29세)이 졸업·중퇴 후 첫 직장에 취업하는 데 걸린 평균 기간은 12개월, 3년이 넘는 경우도 10%나 되었다. 반면 고령층(만 55~79세)이 직장을 그만둘 당시의 평균 연령은 54세였고 그 주된 이유는 남자는 정년퇴직, 여자는 건강이 좋지 않아서였다. 이 통계수치에서 우리는 30년 동안 직장생활을 해서 은퇴 후 20~30년을 먹고살아야 한다는 결과에 이른다.
게다가 더 큰 문제는 사람들이 점점 더 오래 산다는 것이다.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2002년 우리나라 사람들의 평균 수명은 77세(남자 73.4세, 여자 80.4세), 이것이 2010년에는 79.1세, 2020년에는 81세로 늘어날 거라고 한다. 또 2005년 인구주택총조사를 보면 만 100세 이상 인구가 961명으로 2000년 조사보다 2.9% 증가했다. 이 수치 역시 앞으로는 더 증가할 것이다. 지금 20~30대가 고령자가 되는 30~40년 후에는 아마 100세가 넘는 사람을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을지도 모른다.
자, 이래도 은퇴 후가 멀게 느껴지는가? 이 핑계 저 핑계 대며 은퇴 후 준비를 늦출 것인가? ‘강남 부자들의 7:3 돈 관리법’으로 대한민국 부자들의 재테크 노하우를 알려준 저자가 이번에는 중산층들의 은퇴 후 준비를 도와주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 바로 미래형 부자 되기다. 지금까지 다뤘던 재테크 방법들이 미래에도 통할까? 그렇지 않을 거라는 게 저자의 생각이다. 부동산 가격이 천정부지로 뛰던 시기에는 자고 나면 저절로 돈이 불어났다. 자영업자 천국이라는 말까지 나올 정도로 부자가 되려면 내 사업을 해야 한다는 말이 지금까지는 통했다. 그런데 미래는? 잘 다니던 직장을 때려치우고 창업할 준비를 하고 있다면, 돈 되는 땅과 아파트를 찾아 돈을 묻어둘 생각이라면, 빚을 내서라도 내 자녀만은 최고의 교육을 시키기 위해 고액과외에다 조기유학까지 계획하고 있다면 이 책을 펼쳐라. 그리고 저자의 풍부한 경험과 다양한 사례에 귀 기울여라. 은퇴 후 행복한 생활은 그냥 주어지지 않는다. 퇴직금도 국민연금도 내 가족의 미래생활을 100% 보장하지는 않는다. 준비된 자만이 행복한 은퇴생활을 할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은 크게 세 부분으로 나뉜다. 첫 번째는 우리나라 중산층의 현주소와 재테크 사례를 통해 왜 미래를 준비해야 하는지 밝힌다. 그리고 미래형 부자를 정의 내리면서 우리보다 앞선 미국의 은퇴 후를 대비한 재무설계 방법을 소개한다. 두 번째는 미래형 부자가 되기 위한 8가지 마인드와 투자전략을 알려준다. 마지막으로 세 번째는 20대부터 60대까지 각 연령대별 재테크 실천요령을 제안하면서 때로는 공격적으로 때로는 안정적으로 투자하는 방법들을 자세하게 설명한다.
진정 행복한 중산층은 기본적인 의식주 문제를 해결하고, 1년에 한두 번은 부담 없이 여행을 다녀올 수 있어야 한다. 1년 365일 쉬지 않고 일하면서 스스로를 행복한 중산층이라 할 수 있을까? 이 책에서 말하는 부자는 금전적 여유뿐만 아니라 시간적·정신적 여유까지 모두 갖춘 사람들이다. 여기에다가 다가올 미래를 위해 준비하고 있다면 ‘미래형 부자’라고 말할 수 있을 것이다.
* 추천글
미국과 한국의 고액자산가들의 재무설계를 직접 해온 저자의 노하우는 이제 더 이상 부유층만의 전유물이 되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한다. 경제적 자유를 얻기 위해 노력하는 중산층이 꼭 읽어야 할 책. 특히 고객의 재산을 관리하는 직업을 가진 프로페셔널이라면 놓치지 말아야 하는데, 미래지향적 재무설계에 대한 저자의 숨은 노하우를 알 수 있다. - 김종찬(세무사 · 다함세무법인 대표)
보통 부자는 돈이 많은 사람을 지칭하나, 미래형 부자는 돈뿐만 아니라 육체적·정신적으로도 건강하고 여유생활을 즐길 줄 아는 사람을 말한다. 저자는 보통 부자가 아닌 미래형 부자가 되기를 당부하면서, 은퇴 후 풍요로운 생활을 위해 지금부터 준비할 것을 경험과 사례를 통해 말하고 있다. 그동안 소홀했던 금융, 부동산 등의 자산관리에 대해 다시금 생각해 보게 하는 책이다. - 최도형(KAIST 교수)
미래의 금융, 증권, 부동산시장을 예측하는 저자의 안목에 감탄하였다. 지금까지와는 전혀 다르게 전개될 미래의 재테크 지도를 미리 보는 듯했다. 경제발전 속도가 놀라우리만치 빨랐던 과거에는 분위기만 잘 타면 부자 줄에 설 수 있었지만, 앞으로의 상황은 확연히 다를 것이다. 미래형 부자의 참모습을 통해 지금 중산층이 꼭 해야 할 일들을 알려주고 있다. - 조국현(한국금융신문사 사장 · 발행인)
은퇴 후를 대비해야 하는 동기부여와 그 실천방법을 모두 알려주는 책. 저자는 미래를 걱정하는 사람이야말로 진정한 중산층이며, 그들의 노력 여하에 따라 얼마든지 미래형 부자가 될 수 있다고 말한다. 행복한 미래를 꿈꾸기에 결코 포기할 수 없는 노후준비. 이를 위해 재무설계 상담을 받고 싶다면 이 책이 도움이 될 것이다. - 김관동(연세대 성악과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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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 빅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