옷으로 레고놀이 해 봐요 여러 가지 모양의 바지를 입어요 청바지와 티셔츠, 어떻게 입을까요 현장 학습 갈 땐 편한 옷으로 멋 부려 봐요 놀 때나 일할때는 이렇게 입어요 겹쳐 입기는 재미있어요 깔끔한 재킷, 꼭 필요해요 입학식이나 졸업식, 어떤 정장을 입을까요 체형에 잘 맞는 원피스 찾아봐요 예쁜 빛깔 스웨터로 멋내 봐요 따뜻하고 활동적인 코트로 겨울을 나요 작아진 옷, 예쁘게 변신시켜 입어요 엄마랑 패션 변신 놀이 해봐요 속옷이 참 예뻐졌어요 한복은 이렇게 입어요 모자는 어릴 때부터 써야 어색하지 않아요 머리 장식은 품격을 나타내요 어린이에게 맞는 액세서리를 하세요 단추도 장식이에요 가방으로 정돈하는 습관 길러 봐요 신축성 있는 양말 신어요 어른 신발의 축소판은 불편해요 빛깔과 친해져요
초등학생을 위한 센스 있는 옷 입기, 코디 제안! '오늘은 어떤 옷을 입을까?' 매일 아침 누구나 거울 앞에서 하게 되는 고민! 옷장을 뒤져 보면 모두 그 옷이 그 옷 같지만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누구든 거울 앞에서는 이런 고민에 싸이게 된다. 옷을 입는 데는 센스가 필요하다. 같은 옷을 입더라도 위·아래의 조화, 신발이나 가방과의 조화에 따라 분위기가 완전히 달라지기 때문이다. 무조건 좋은 옷만 사서 입는다고 옷을 잘 입는 건 아니다. 내가 현재 가지고 있는 옷들을 색상이나 디자인에 맞게 잘 조화시켜 입는 것, 때와 장소에 어울리게 입는 것이 바로 진짜 옷을 잘 입는 것이다. 《옷 잘 입는 아이가 공부도 잘 한다》는 《옷 잘 입는 여자가 일도 잘 한다》의 저자 패션칼럼니스트 김유리 선생이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쓴 패션코디네이트 책이다. 이 책엔 옷을 맵시 있게 입는 방법은 물론 갖가지 옷의 유래와 역사, 시대에 따라 유행한 옷의 종류 등 옷에 대한 흥미진진한 이야기가 모두 담겨 있다. 특히 각 단락을 시작할 때 작가의 어렸을 적 경험담이나 평소에 눈여겨보았던 어린이들의 옷차림에 대해 언급하고 있어 쉽게 접근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작가의 어린이에 대한 애정과 남다른 패션 감각이 짙게 묻어 나는 것을 느낄 수 있다. 그리고 본문의 옷그림을 작가가 직접 그려 넣어 어린이들로 하여금 직접 보고 확인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바지나 치마 같은 하의, 티셔츠와 자켓 등의 상의는 물론 액세서리, 신발, 양말, 모자, 머리핀, 단추, 속옷, 가방에 이르기까지 패션 리더라면 놓칠 수 없는 아주 작고 세미한 부분까지 코디해 주어 어린이의 아침 고민을 덜어 준다. 특히 헌 옷을 고쳐 입는 방법, 밋밋한 옷 장식하는 방법 등의 지혜까지 담아 재활용의 재미까지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재미있는 옷의 역사' 코너에서는 옷의 변천사는 물론 시대에 따라 유행한 패션 스타일과 그러한 패션이 유행한 까닭, 전해 내려오는 옷에 대한 유명한 일화까지 소개하여 어린이들이 상식을 넓히는 데 도움을 준다. 《옷 잘 입는 아이가 공부도 잘 한다》는 유난히 외모에 관심이 많은 요즘 아이들에게 좋은 옷 입기 지침서가 될 것이다.
총 
바보 빅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