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의 글 저자의 말 좋은 유산균이란 어떤 유산균일까? / 진정성에 도전하다 프롤로그 문제해결의 접근법
Part 1. 당신의 장, 안녕하십니까? 한국인의 장 건강이 위험하다 - 대장암 1위 국가, 한국! 만병의 근원, 장누수증후군
Part 2. 장은 어떤 일을 할까? 사람의 장은 어떻게 진화하여 왔을까? 우리 몸에서 장은 어떤 일을 할까? 장의 구조와 기능 - 입의 구조와 기능 - 식도의 구조와 기능 - 위장의 구조와 기능 - 소장의 구조와 기능 - 대장의 구조와 기능 장은 우리 몸을 지키는 첨병이다 - 면역기관으로서의 장 - 질병을 방어하는 우리 몸의 1차 방어선, 장! - 비특이적 면역(자연면역) - 특이적 면역반응 - 구강(입안) 면역반응 - 위장 면역반응 - 소장과 대장의 면역반응 장도 생각한다 - 뇌장축 이론 - 제 2의 뇌, 장
Part 3. 장내세균이 당신의 건강을 좌우한다 장내세균이란? - 미생물에 대한 고찰 장에 서식하는 미생물들 - 우리의 장내세균들은 어디에서 왔을까? - 사람의 소화관에 서식하는 미생물들 - 사람의 장에는 어떤 미생물들이 살고 있을까? - 나이가 들면 장내 미생물은 어떻게 변할까? - 장내세균군집을 변화시키는 것은 뭘까? 장내세균군집의 역할 - 장내세균군집은 장의 면역세포를 활성화시킨다 - 눈에 보이지 않는 전쟁 - 장내세균군집(총)의 밸런스는 왜 중요한가? - 장내세균- 장- 뇌축 - 음식물은 장내세균군집을 자극하여 뇌를 움직인다 - 장내세균군집은 사람의 식단까지 좌지우지한다 - 체질과 장내세균군집 - 물만 먹어도 살찐다고?
Part 4. 현대판 불로초 유산균 - 유산균과 질병에 대해 식생활이 장수촌을 바꾸고 있다 장관련 질환 - 대장운동 - 급성위염 - 변비 - 설사 - 과민성장증후군 - 염증성장질환 - 대장암 면역관련 질환 - 천식/알레르기성 비염 - 아토피피부염 - 감염성질환: 감기/기관지염 등 - 자가면역질환 대사성 질환 : 비만, 고지혈증, 혈당, 당뇨 - 비만 - 대사증후군(metabolic syndrome) - 당뇨 - 고지혈증 피부미용 정신질환, 자폐증 질염(여성질환) 이 외의 유산균의 또다른 기능 - 방사선으로 인한 손상 방지 - 구강건강과 프로바이오틱스 - 염증성 간질환 - MSG 흡수저해 효과
Part 5. 프로바이오틱스를 먹자! - 프로바이오틱스 이야기 프로바이오틱스 바로알기 - 프로바이오틱스가 뭘까? - 락토바실러스와 비피더스균의 차이 - 같은 이름의 균이면 효과도 동일할까? - 어떤 사람이 먹으면 좋을까? - 죽은 유산균도 효과가 있을까? - 코팅 유산균이 정말 좋은 걸까? 프로바이오틱스 섭취 가이드 - 유산균 분말 제품과 발효유 제품의 차이 - 하루에 먹는 유산균은 어느 정도가 적당할까? - 우리가 섭취한 유산균은 얼마나 오래 장 속에 있을까? - 유산균은 언제 먹는 것이 좋을까? - 어떤 균을 고를까? 프로바이오틱스와 프리바이오틱스 - 유산균과 함께 먹으면 도움이 되는 음식 - 장내세균총을 건강하게 유지해주는 식습관 부록 유산균 체험 사례 에필로그 건건, 건스, 건투 참고문헌
腸(장)이 살아야 내가 산다
유산균 제대로 알고 올바로 선택하도록 국내 최고 권위자 집필, 체험사례도 소개
최근 비피더스균 또는 프로바이오틱스로 불리기도 하는 유산균은 흔히 현대판 불로초로도 알려져 있다.
이는 유산균의 대표적인 효과와 작용이 장이지만, 장 관련 질환만 예방, 치료해주는 것이 아니라 비만이나 당뇨와 같은 대사성 질환, 아토피, 천식과 같은 면역관련 질환, 자폐증과 같은 정신관련 질환까지 유산균이 영향을 미치지 않는 질병이 없을 정도이기 때문이다.
이 책은 지난 30년간 유산균에 대해 연구하여 국내 최고의 유산균 권위자로 잘 알려진 경희대학교 약학대학 김동현 교수와 유산균 연구개발에 주력해온 CTC바이오 조호연 대표가 유산균의 인체 작용과 효능효과를 제대로 알리고 소비자들이 올바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집필한 것이다.
저자 김동현 교수는 서문에서 ‘좋은 유산균이란 어떤 유산균일까?’라고 질문을 던진다. 그는 유산균의 효능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가장 먼저 우리 소화관에 서식하고 있는 미생물들인 장내세균군집을 이해해야 하기 때문에 우리 몸에서 건강을 좌우하는 장내세균의 세계를 소개하고, 이어서 이들과 유산균의 효능과의 관계를 설명하는 식으로 구성하였다고 밝히고 있다.
또 조호연 대표도 서문에서 ‘진정성에 도전한다’고 선언한다. 그 역시 2008년 우연히 유산균을 접하게 된 이후 자신이 체험했던 여러 가지 사례를 바탕으로 국민건강에 책임진다는 사명감과 긍지를 갖고 유산균 개발의 선봉적 역할을 맡고 싶다고 제시하고 있다.
이 책은 제목이 ‘장이 살아야 내가 산다 - 유산균과 건강’ 이라고 하여 일반 소비자를 겨냥하고 있으나, 책의 본론에서는 장과 관련된 환자와 자주 접촉하는 의사나 약사 간호사 등 전문인들이 알아두면 환자 상담에 크게 도움을 줄 수 있는 내용들이 많아 읽기를 권하고 싶다.
이 책은 목차에서 보듯이 [Part 1]에서 ‘당신의 장, 안녕하십니까?’ 라는 주제로 한국인의 장 건강 현황을 소개한다. [Part 2]에서는 ‘장은 어떤 일을 할까’라는 주제 아래 식도, 위장, 소장, 대장 등 장의 구조와 기능을 설명하고, 면역기관으로서의 장은 어떤 면역기능을 가지고 있는지를 짚어 본다.
[Part 3]에서는 ‘장내세균이 당산의 건강을 좌우한다’ 는 주제로 장에서 서식하는 미생물들과 장내세균군집의 역할에 대해 이해시키고, [Part 4]의 ‘현대판 불로초 유산균’이란 주제에서 장 관련 각종 질환, 면역관련 질환, 대사성질환, 피부미용, 정신질환, 여성질환을 비롯하여 방사선으로 인한 손상 방지, 구강건강, 염증성 질환 등 유산균의 또 다른 기능들을 상세히 소개하고 있다.
이어 [Part 5]에서는 ‘프로파이오틱스를 먹자’는 주제아래 프로바이오틱스 바로알기, 같은 이름의 유산균이면 모두 효과가 동일할까? 어떤 사람이 먹으면 좋을까? 죽은 유산균도 효과가 있을까? 등 유산균에 대한 구체적인 상식을 제공하고, 하루에 먹는 유산균은 어느 정도가 적당할까? 유산균은 언제 먹는 것이 좋을까? 어떤 균을 고를까? 등 유산균의 복용 및 선택 방법에 대한 실질적인 가이드를 하고 있다.
[부록]으로 제공된 유산균 복용 다섯 가지 사례는 성별, 연령별, 질병별로 예를 들고 있어 우리들이 직접 체험해보지 못한 경험을 대신 체득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다.
더욱이 [추천의 글]에서는 김황식 전 국무총리, 허칠성 서울대 교수, 김영배 한국경영자총협회 부회장 등 저명인사들이 본인의 유산균 체험을 바탕으로 진솔한 글을 남기고 있어 이 책의 권위를 더욱 높이고 있다.
한마디로 이 책은 유산균을 단순히 하나의 상품으로 보지 않고, 인체 건강을 지키는 생명과학의 차원에서 결합시킨 저서이다.
총 
바보 빅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