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빅뱅에 대한 몇가지 거짓말 2. 금융계의 법칙 ||^뼈까지 발라 먹어라" 3. 영락해 가는 자들에겐 이유가 있다 4. 험난한 시대를 헤쳐나가는 ||^개인경제학||^
< 험난한 시대를 헤쳐가는 ||^개인경제학||^ >
이 책의 저자 요코다 하마오는 과거에 일본의 한 지방은행에서 법인 및 개인 융자 업무를 담당했으며, 현재 금융문제 관련 평론, 소설, 에세이 집필 및 강연 등을 통해 폭넓은 활동을 하고 있다. 은행원으로 일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10여권의 책을 출간해 베스트셀러 작가로도 유명한 그는 "부자는 20대에 결정된다"에서 가난뱅이로 살 수밖에 없는 사람들의 습성을 날카롭게 지적하는 동시에 서민들의 지갑을 노리는 갖가지 유혹과 함정을 피해나가는 방법을 자세히 설명해 나가고 있다.
# 제1장 빅뱅에 관한 몇 가지 거짓말 # 소액 고객은 냉대하면서도 고액 고객은 깍듯이 대우하는 은행의 생리, 가난한 사람들에게서 긁어모은 돈으로 배를 불리는 사채업자들과 서민들 사이에서 벌어지는 약육강식의 논리, 그리고 부자와 서민, 가난뱅이의 평소 생활습성을 밝히고 있다. 또 간혹 가난한 서민들을 속이는 상품을 내놓는 은행의 행태를 경고하는 한편, 구조조정 문제가 심각한 상황에서 문을 닫으 수밖에 없는 위험한 은행을 알아보는 법과 거래 관계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 제2장 금융계의 법칙 ||^뼈까지 발라먹어라||^ # 돈을 빌려쓴 사람이 일반 은행- 대형 논뱅크 - 사채업자 - 지하금융 - 폭력금융으로 추락해 가는 끔찍한 현실을 설명하고 있다. 그리고 은행 대출시 얼마까지 돈을 빌릴 수 있는지, 또 돈을 빌릴 수 있다 할지라도 생활을 꾸려나갈 수 있는 범위를 넘어서면 장기간 고생하게 되니 주의하라는 경고와 함께 거래실적에 의한 시코어링 시트와 무담보대출, 주택담보대출의 기준을 설명하고 있다. 또한 파탄의 첫걸음인 현금서비스의 무서움과 리스 빚에 허덕이는 의사들, 무조건 물건을 팔고 보자는 신용카드회사의 합법적 음모, 나아가 조그만 빚이 많으면 정작 필요할 때 큰돈을 빌리기 어렵다는 것을 밝히고 있다.
# 제3장 영락해 가는 자들에겐 이유가 있다 # 열심히 땀흘려 살기보다는 흥청망청 인생을 허비하는 젊은이들을 향한 경고가 담겨 있다. 조금 힘들다고 해서 회사를 자주 옮겨 다니면 나중에 은행 대출 받기가 어려워지며, 본업은 제쳐둔 채 주식투자 같은 눈에 보이는 이익을 좇는 과욕, 그리고 마권을 사는 사람들의 손해를 바탕으로 엄청난 수익을 올리는 경마와 같은 도박의 위험성을 강력히 경고하고 있다. 그 밖에 고령화사회가 되어가고 있는 현상황에서 열심히 회사에 봉사한 대가로 받았던 퇴직금제도마저 사라질 경우를 대비해 젊은 시절부터 자위수단을 강구할 것을 주장하고 있다.
# 제4장 험난한 시대를 헤쳐나가는 ||^개인경제학||^ # 한 푼 두 푼 저축한 돈을 키워나가는 방법과 주가 폭락을 피하는 비결을 알려주고 있으며, 납세 감각을 키우기위해 개인적으로 매년 확정신고를 하라는 조언도 덧붙이고 있다. 또한 붕괴될 위험마저 있는 제도이기는 하지만 만일의 경우를 대비한 보험으로 간주한다면 국민연금에 가입하는 것도 좋으며, 그 밖에 구조조정에 대비한 융자 및 상환방법, 실업의 위기를 현명하게 극복해 나가는 비법을 설명하고 있다. 또한 여러 개의 소액 대출을 하나로 일원화하는 게 유리하다는 것과 실제로 실직했을 경우 조건 변경을 요청하기 위해 은행에 제출할 시나리오를 쓰는 법을 상세히 알려주고 있다.
총 
바보 빅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