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시장에 숨어 있는 손 1. 돈의 국제적 이동과 시장위기 2. 금융시장 중심지의 변천 3. 국제증권시장의 전개 4. 금본위제의 국제외환시장 5. 변동환율제의 국제외환시장 6. 국제상품시장의 확대 7. 국제금융시장에의 참가자
[2] 시장위기로부터의 메시지 1. 시장버블에의 진입과 탈출 2. 정책협력 실패에 의한 시장위기 3. 강한 달러가 빚은 아시아 참극 4. 서브프라임 사태가 프라임 사태로 5. 금용위기에 대한 정책적 대응
[3] 이상한 시장에서의 수상한 낌새 1. 시장변화를 읽는 투자분석 2. 시장위기가 자라나는 토양 3. 시장위기 발발과 탈출의 조짐 4. 우리 시장에 나타나는 독특한 신호 5. 자산가격변동과 동조화 6. 부동산시장에서의 시장위기
- 금융위기연대 - 도움을 받은 책과 보고서
2007년 미국발 서브프라임 사태는 세계경제를 휘청거리게 만들었다. IMF 이후 10여 년 만에 들이닥친 경제위기라는 폭풍을 피해가지 못하고 우리나라도 환율급등으로 인한 기업실적악화, 실업률 증가, 물가상승, 소비침체라는 악순환을 반복하게 되었다. 특히 세계경제의 중심인 미국경제가 무너지면서 전세계적으로 연쇄적 경제위기를 불러온 사실만으로도 시장의 움직임은 연속되며 결코 단절되지 않는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세계경제는 유기적으로 연결된 하나의 거대한 생명체다. 그만큼 언제 어떤 일이 일어날지 예측하기도 힘들뿐더러 그 자세한 내막을 알기도 힘들다. 이 책은 그런 복잡한 '경제'라는 큰 흐름 속에서 '마켓'과 '돈' 이야기를 풀어 놓았다. 시장의 밑바닥에 도도히 흐르는 연속적이며 순환적인 경제흐름을 꿰뚫어 보도록 과거의 시장과 돈의 움직임을, 현재와 미래의 시장과 돈의 움직임으로 연결시키려고 시도했다. 특히 금융전문가가 학생에게 강의하는 형식을 빌려 '마켓'과 '돈'에 관한 핵심적 사항들을 이해하기 쉽게 써내려갔다. 또한 딱딱한 줄거리가 되지 않도록 강의 중간중간에 함께 실은 소설에서는 저자의 뛰어난 유머감각도 엿볼 수 있다. 이 책은 누구나 읽을 수 있는 글이 되도록 형식의 굴레를 벗어던진 신개념 경제서다.
총 
바보 빅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