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살아가는 데 가장 기본이 되는 것은 숨을 쉴 수 있는 공기, 정착할 수 있는 땅, 마실 수 있는 물입니다. 사회가 발전할수록 우리의 생활은 더 편리해졌지만 편리한 생활 속에는 환경을 오염시키는 주범들이 숨어 있지요. 『세상 모든 환경 운동가의 환경 이야기』에는 가장 오래된 환경 운동 단체를 만든 존 뮤어, 우리 강산을 푸르게 가꾸기 위해 노력한 문국현, 배스킨 라빈스 31의 후계자 자리도 포기하고 패스트푸드의 위험성을 알린 존 로빈스 등 환경을 지키기 위해 노력한 사람들의 이야기가 담겨 있습니다. 환경 운동가들의 이야기를 읽으면서 환경을 살리는 일이 어느 특정한 사람만을 위한 일이 아니라 우리 모두를 위한 일이라는 것과, 우리 모두가 동참해야 하는 일이란 것을 일깨워 줍니다.
총 
바보 빅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