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부 젤라틴 키틴분해 미생물농법 이론 편 왜 친환경농업인가? 친환경농업이 더딘 이유는? 미생물을 아시나요? 미생물제제에 대한 농가와 업체 인식은? 효과는 뛰어나고 값은 싼 미생물제제는 없나? 젤라틴, 키틴분해 미생물은 어떻게 탄생했나? 지금까지 왜 미생물을 이용한 방제가 실패했나? 왜 미생물을 대량 배양해야 하나? 젤라틴, 키틴분해 미생물을 대량 배양하는 방법은? 어떤 농작물에 적용이 가능한가? 젤라틴, 키틴분해 미생물을 사용하는 방법은? 미생물을 배양할 때 오염을 최소화하려면? 연작장해 해결이 가능한가? 젤라틴, 키틴분해 미생물을 함유한 퇴비제조도 가능한가? 젤라틴, 키틴분해 미생물 퇴비 제조법과 사용법은? 젤라틴, 키틴분해 미생물을 함유한 퇴비는 어떤 효능이 있나? 사용할 때 유의할 사항은 없나?
제2부 젤라틴, 키틴분해 미생물농법 사례 편 시설 애호박, 부추농가 박춘수 씨 딸기농가 진배근 씨 고추 옛 명성 회복 나선 대촌농협 양파 명품 키우는 몽탄농협 대파농가 안기철 씨 쌈채소농가 정태진 씨 한라봉농가 신경식 씨 복합영농농가 김용봉 씨 가지농가 김희열 씨 아스파라거스농가 손옥분 씨 텃밭농사 직접 지어보니 해외사례(캄보디아, 미얀마, 베트남, 중국)
"생각을 바꾸면 대박농사가 보인다." 미생물농법은 농업인이나 소비자 모두가 동경하는 이상향과 같은 농업이다. 그러나 실패하기도 쉬운 방법이기도 하다. 그런 어려움을 해결한 것이 바로 젤라틴·키틴분해 미생물농법이다. 미생물농법의 이론과 사례를 쉽고 재미있게 이해하는 대박농사 접근법!
미생물로 농사지으려는 농민들에게 교과서와 같은 책!
미생물농업의 정보를 담은 책이 나왔다.
한.중 자유무역협정(FTA) 체결로 우리농업이 위기를 맞고있다. 값싸고 농약 범벅인 수입농산물이 봇물처럼 쏟아져들어올 것이 불보듯 뻔하기 때문이다. FTA에 대비한 뚜렷한 대책이 없는 가운데 수입농산물과의 경쟁에서 살아남을 길을 제시하는 책이 나와 주목을 받고 있다. 임현우.김금희 전.현직 기자가 공동으로 저술하고 농민신문사가 펴낸 [대박농사, 꿈은 이루어진다]라는 책이 바로 그것이다.
제목부터 예사롭지 않은 이 책은 글자를 최대한 키우고 만화를 풍성하게 넣고 색다르게 만들어 농업인들로부터 읽기 편하고 이해하기 쉽다는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제1부 이론편은 젤라틴.키틴분해 미생물농법을 자세해 소개했다. 제2부 사례편은 젤라틴.키틴분해 미생물농법을 활용해 억대부농 반열에 오른 농가들과 지역농협과 해외 적용사례를 정리했다.
미생물농법은 농업인이나 소비자가 모두 동경하는 이상향과 같은 농사방법이다. 그러나 실패하기도 쉬운 농법이기도 하다. 이런 어려움을 해결한 것이 바로 젤라틴.키틴분해 미생물이다. 젤라틴.키틴분해 미생물의 가장 큰 장점은 값이 싸고 효과가 크다는데 있다. 농가가 쉽게 자가배양할 수 있기 때문에 농장에 미생물 제조공장을 차린 것과 같아서 기존 미생물제제의 단점들을 대부분 극복할 수 있다.
특히 젤라틴 키틴분해 미생물은 친환경농사에 많이 이용되지만 농약과 섞어 사용해도 효과가 크게 떨어지지 않아 관행농사에도 적용이 가능하다. 현장에서는 농산물 생산비는 크게 낮추고 수확량과 상품성을 월등하게 높여줘 농가 중 일부에서는 '꿈의 농법'이라는 찬사를 보내기도 한다. 또 지역농협에서는 경제사업 활성화는 물론이고 지자체 협력사업 아이템으로도 활용되고 있다.
책을 펴낸 임현우 농민신문 기자는 "과거 8년동안 광주.전남 주재기자로 활동하면서 수많은 농가들이 젤라틴.키틴분해 미생물농법으로 농사를 지어 억대부농 반열에 오르는 것을 보고 책으로 엮어 좋은 가치를 전파해야겠다고 마음을 먹었다"며 "잘사는 농촌을 만드는데 조금이나마 기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현해남 제주대 교수[전(前) 한국토양비료학회장]은 추천사에서 "생동감 있는 현장의 글에 사진과 만화를 곁들여, 이해하기도 쉽고 가까이 두고 읽기에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책"이라며 "미생물로 농사를 지으려는 농민들에게 교과서와, 스승과 같은 역할을 해주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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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 빅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