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2 추적하라! 통제하라! - Money mastery 2원칙 돈을 추적하면 통제할 수 있다
03 저축하라고요? - Money mastery 3원칙 저축은 사실상 지연된 지출이다
04 빚을 청산하라 - Money mastery 4원칙 빚을 청산하고 재산을 쌓아라
05 게임의 규칙을 파악하라 - Money mastery 5원칙 규칙을 알아야 한다
06 규칙은 항상 변한다 - Money mastery 6원칙 규칙은 항상 변한다
07 큰 그림을 보라 - Money mastery 7원칙 항상 큰 그림을 보라
08 당신의 부를 조직화하라 - Money mastery 8원칙 재정상태를 조직화하면 부가적인 부를 만들 수 있다
09 세금 제대로 알자 - Money mastery 9원칙 세금을 잘 알면 더 많은 돈을 지킬 수 있다
10 돈을 활용하라 - Money mastery 10원칙 돈을 활용하면 더 많은 돈을 벌 수 있다
마이너스 통장에서 시작하는 돈관리 원칙 "나는 고정적인 수입을 가진 데다 나름대로 규모 있는 생활을 꾸려가고 있다. '부자 엄마 아빠'를 꿈꾸며 매일같이 경제 뉴스와 재테크 정보도 챙겨 읽는다. 그런데 내 수중의 돈은 왜 월말이면 어김없이 통장에서 사라지고 마는 것일까? 도대체 누가 내 돈을, 내 미래를 훔치고 있는 것일까?" 남의 일인 줄로만 알았던 부자 혹은 10억이라는 꿈이 마치 누구든 손에 쥘 수 있는 현실인 양 사람들의 마음을 뒤흔들고 지나간 지 만 1년이 지났다. 누군가는 이런 열풍을 두고 얼마 되지 않는 단물을 바라고 빠져나올 수 없는 빈 콜라병에 떼지어 들어가는 개미떼에 비유했지만, 여분의 자금을 그저 은행에 맡길 줄밖에 몰랐던 사람들에게는 재테크의 개념과 가능성에 눈뜨게 해준 하나의 자극제가 된 것만은 분명하다. 그러나 종잣돈조차 없는 평범한 소시민, 혹은 안정된 수입에도 불구하고 늘 지출에 쫓겨 빠듯하게 살아가는 월급쟁이들의 생활은 도대체 무엇이 달라졌을까? 그들은 여전히 돈 문제로 배우자와 다투고 지난 주에 무엇을 샀는지 기억조차 못한다. 수십만 원의 카드값과 마이너스 통장은 당연시 생각하면서도 저축할 여유는 없다고 말한다. 세금과 이자를 도둑맞은 것 같다고 투덜대지만 정작 얼마의 돈이 빠져나가는지, 꼭 내야 할 돈인지는 따져보려 하지 않는다. 이처럼 스스로 돈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믿고 있는 이들의 가계가 실제로는 제자리걸음을 하고 있는 것은 수입이나 재테크 지식이 부족한 탓이 아니다. 문제는 숫자가 아니라, 사람들이 돈을 쓰고 빌리는 행위 뒤에 숨겨진 감정적인 부분을 전혀 이해하지 못하는 데 있다. 좋은 옷을 입고 최신 자동차를 몰아야 한다고 부추기는 광고와 매체의 교묘한 부채질 덕에 소비와 대출에 너무나 익숙해진 사람들은 이제 어떤 것을 가질 수 없다는 사실보다 모든 것을 가질 수 없을까 봐 두려워하고 있다. 매월 얼마만큼의 돈을 쓸 수 있을지에만 관심을 쏟는가 하면, 설령 당장 돈이 충분치 않더라도 원하는 물건을 손에 넣을 수 있다고 믿는다. 이 책 <내 돈은 어디 갔는가?>는 단지 돈을 늘리는 것만이 재테크인 줄 알았거나 정작 주머니에서 빠져나가는 돈과 이자와 세금을 정확히 깨닫지 못했던 사람들에게 '돈을 관리하는 기본적인 원칙'들을 상기시키고 있다. 미국의 저명한 재무관리자와 공인회계사로 구성된 저자들 외에도 수많은 전문가들의 지혜와 영감이 녹이 있는 이 책은 Money Mastery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이미 검증된 돈관리 노하우라는 탄탄함 위에 한국의 일반 가계와 놀라우리만치 흡사한 미국의 상황과 사례들이 설득력과 공감을 보태고 있다.
사라진 돈의 주인이 되는 법 <내 돈은 어디 갔는가?> 는 Money Mastery 10원칙을 통해 마이너스 통장에서도 시작할 수 있는 다음과 같은 실용적인 머니 테크를 소개하고 있다. - 장기주택자금을 포함해 수년 내에 빚에서 탈출하는 법 - 과거를 분석하여 지출을 통제하는 방법 - 다시는 배우자와 돈 문제로 싸우지 않는 법 - 매년 내는 세금을 합법적으로 줄이는 법 - 총수입의 10%를 저축하고 은퇴하려면 돈이 얼마나 필요한지 예측하는 법 이제 그저 하루를 열심히 살아가는 수많은 아빠들이 주머니에서 사라지는 돈을 되찾을 때다.
총 
바보 빅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