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무한한 자기 신뢰 - 다람쥐처럼 사고하라 2. 긴장과 스트레스를 즐겨라 3. 요기의 지혜 4. 최후의 금기를 받아들여라 - 최대한 '비현실적'이 되라 5. 열심히 일하는 것만이 해답은 아니다 6. 달걀은 한 바구니에 모두 넣어라 7. 우리는 모두 직장에서 레이밴을 써야 한다 8. 천문학적 액수가 걸린 계약도 '한 번에 하나씩' 9. 표적을 겨냥하라 10. 자신만의 관례를 만들어라 11. 소크라테스는 슬럼프에 빠지지 않는다 12. 4할 대 타자의 딜레마 13. 무한성취의 예술 - 미켈란젤로, 마이클 조던, 그리고 당신 14. 나는 실패 한다, 고로 존재한다
기존의 자기계발과 성공을 다룬 서적이 당신에게 준 것은 무엇인가? ‘이렇게 하라, 저렇게는 하지 마라’에 신경을 쓰고 맞추려는 나머지 오히려 한계를 느끼고 서서히 지쳐가지 않은가? 당신은 충분한 잠재능력을 가지고 있다. 진정으로 위대한 성취자가 되고 싶다면, 진부한 생각은 떨쳐버리고 존 엘리엇의 새로운 제안에 귀 기울이자. - 머리를 쓰는 것은 어리석은 짓이다 - 최고의 사람들은 스트레스를 받아들이며, 오히려 거기에 흠뻑 빠진다 - 목표 설정은 게으른 사람들이나 하는 것이다 - 열심히 노력하면 바보 된다 - 팀 플레이어에 만족한다면 스타직원이 될지는 몰라도 사장실은 차지하지 못할 것이다 - 전설적 인물들은 미안하다고 말하지 않는다 - 리스트 분석은 겁쟁이들이나 하는 짓이다
실제로 파격적이라 할만한 위 제안은 과학적인 자료와 연구가 뒷받침되어 그 가치가 더한다. 저자는 스트레스와 긴장을 신체 메커니즘과 관련해 살펴보고 오히려 불안을 느끼는 그 순간이 가장 뛰어난 성과를 올릴 수 있는 때라고 말한다. 또 감각기관과 두뇌회로의 체계를 설명하고 어떤 일이든지 표적을 정한 뒤, 한 가지만 겨냥하라고 조언한다. 그로인해 무아지경을 느끼는 몰입에 이르고 아무도 예상할 수 없는 성공을 이뤄내는 것이다. 저자는 누구나 슈퍼맨처럼 나아갈 수 있는 무한한 능력을 가지고 있다고 믿으며 또한 누구나 그것을 거침없이 발산시킬 수 있다고 주장한다. 이 책에 등장하는 위대한 성공과 승리를 얻은 사람들은 이런 점에서 저자의 주장과 일맥상통한다고 할 수 있다. 우리가 흔히 짐작할 수 있는 뻔한 성공 스토리와 전략이 아닌, 그들이 가지고 있는 진정한 힘과 능력을 접하는 것이다. 고등학생의 나이에 세계 제일의 IBM을 무너뜨리겠다고 호언장담했고 결국 그것을 보여준 마이클 델, 경기를 치를 때마다 느끼는 긴장과 스트레스가 갑자기 사라지는 날에는 은퇴를 하겠다고 선언한 타이거 우즈, 경기 도중 실수를 할 때면 어김없이 혀를 내밀고 웃어넘긴 뒤, 멋진 덩크슛을 해내는 마이클 조던. 그들의 머릿속에 다른 사람의 조언 따위는 없다. 자신의 능력을 의심하지 않고 무조건 돌진하고 그것에 빠져 재미를 느끼는 것이 세상을 바꾸는 주인공이 되도록 만드는 것이다. 저자는 이러한 수많은 사례를 가능하게 만든 유별난 사고방식, 가슴을 뛰게 만드는 비현실적인 꿈, 자신을 믿는 무한한 자신감, 순간에 몰입하는 무아지경, 스트레스와 긴장을 즐기는 마음가짐을 책 전반에 걸쳐 말한다. 평범함을 비범함으로 바꾸는 힘, 자신의 가능성을 최대화시키는 방법은 이 책을 읽는 동안 자연히 체득할 수 있게 된다. 성공 확률에 얽매인 현실적인 사람들은 결코 비범한 일을 달성하지 못한다. 최고의 성취자들은 확률을 무시한다. 그들은 가능성에 자신을 한정하는 대신, 가슴 뛰고 흥미진진하며 원대한 것, 남들과는 다른 꿈들을 추구한다. 이 책을 읽어가는 동안 독자는 어떤 분야의 위대한 성취자 못지않게 가슴 뛰게 만드는 꿈과 잠재력, 자신감, 모든 것을 즐길 수 있으며 너무나 당연하듯이 성공을 이루는 자신이 가까이 다가와 있음을 느낄 것이다.
총 
바보 빅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