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받은 듯 돌려주는 기쁨 2.소중함을 아는 사람 3.고요한 바다 4.더 낮은 곳을 향해 5.눈 감은 듯 걷는 걸음 6.강물 속의 보름달
불교의 각종이야기를 현대감각에 맞도록 풀어쓰면서 생활이야기도 함께 곁들인 가벼운 이야기다.. 쉼 없는 수행자의 투명한 감동.. 아침에 읽어나 마당을 쓸면 빗자루 끝에서 생명이 샘솟는 듯 합니다. 소납은 하루를 시작하면 빗자루와 많은 이야기를 나눕니다. 빗자루는 나의 스승과도 같습니다.
이 글은 불자들의 신앙생활에 도움이 될 교훈적이고 진솔한 이야기로 가득하다. 그리고 군더더기가 없고 담백하고 깔끔한 문장이 잡은 참에 읽힌다. 내 자신도 늘 되돌아 보는 바이지만, 출가 수행자의 본업은 더 말할 것도 없이 착실한 중노릇이다. 스스로 깨어있고, 이웃을 일깨우는 일이다. --법정스님
총 
바보 빅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