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장. 브리태니커가 남긴 교훈 2장. 정보와 사물의 분리 3장. 정보의 윤택성과 도달성 4장. 가치 사슬의 해체 5장. 직거래 6장. 정보의 도달성 전략 7장. 제휴 전략 8장. 정보의 윤택성 전략 9장. 공곱 체인의 해체 10장. 조직의 해체 11장. 해체를 기회로 바꾸기 위하여
아메리카온라인(AOL) - 타임워너의 거대 합병, 초고속 인터넷서비스 업체 드림라인과 한글과 컴퓨터의 전략적 제휴, 한솔PCS와 야후. 마이크로소프트가 만드는 새로운 인터넷 회사, 제너럴 모터스와 포드의 인터넷 자동차 판매, 은행. 증권. 보험사 등 금융 업종간 장벽을 허무는 사이버 금융 거래... 21세기 인터넷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사회의 각 분야가 전략적 제휴, 직거래, 분사 등으로 재탄생하고 있다. 이제 신문. 금융. 자동차. 컴퓨터 등 사업의 모든 영역에서 기존의 사업 구조는 모조리 붕괴되고 해체 이후, 인터넷이 우리 삶을 주도하는 새로운 정보 혁명의 시대가 열린다. 이 책은 인터넷 시대를 맞아 경영자의 사고 및 의사결정 과정은 어떻게 달라져야 하는가 라는 고객들의 질문에 체계적으로 답하기 위해 쓰여졌다. 눈만 뜨면 새로운 경제 상황이 펼쳐지는 디티털 시대, 벤처 기업이라 불리는 신생 기업이 속속 경제 흐름 전면에 나서면서 대기업에 있던 인재들이 잇따라 자리를 옮겨오는가 하면, 수십 년 동안 정보를 독점하며 기반을 다져온 기업들이 투자자들에게 외면당하고 있다. 이대로는 안되겠다라는 위기감 속에서 발빠른 기업들은 새로운 유통 채널로의 전환, 새로운 경쟁자들이 대두, 고객 관계의 약화 등 속출하는 갖가지 과제에 대응할 새로운 기업 전략을 구축하고자 부심하는 형편이다. 저자들은 기존의 사업 구조 중 어떤 것이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도 변함없이 중요성을 띨 것인지, 그리고 불확실한 미래에도 기업이 살아남을 수 있도록 해주는 생존원칙이 무엇인가에 초첨을 모았다. 저자들은 사업 구조를 유지시켜주는 고리 역할을 하는 정보와 그 정보를 전달하는 도구에 주목했다. 일찍이 앤드류 카네기와 헨리 포드는 대규모의 복잡한 조직을 운영하면서 발생하는 각종 비용과 어려운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독점적 정보 체계와 연공서열 통제를 구축했으니, 그 결과 탄생한 것이 업무 수행을 위한 설계. 생산. 판매. 배달. 제품 지원이라는 일련의 통합된 `가치사슬`이었다. 사업의 간 단계가 사슬처럼 수직적으로 죽 이어지면서 경제적 가치를 창출하고, 사슬이 단단히 하나로 연결되어 있어야만 최고의 가치를 창출할 수 있다는 것이다. 우리는 가치 사슬을 그릴 때 대부분 물리적 행동의 수직적 흐름만을 떠올리곤 한다. 그러나 넓은 의미에서 보면 이런 행동들을 결합시켜주는 것은 `정보`이고, 궁극적으로 정보의 흐름에 의해 조직. 가치 사슬. 공급 체인. 소비자 프랜차이즈 등 전반적인 기업 활동의 핵심적. 주변적 요소가 결정되며, 최상의 경쟁 우위 및 잠재 이익을 창출하는 것 역시 정보이다. 사업 본부. 공급 체인. 고객 관계. 조직 구조 등 전략 수립의 대상을 모두 연결하는 고리인 정보 그런데 정보퉁신 기술이 발달하면서 이들 정보의 연결 고리가 급속도로 해체 되고 있으며, 정보와 정보의 연결 고리가 무너지면서 기존의 사업 구조는 여러 분야로 분해되고, 사업의 각 단계 역시 다양한 산업으로 쪼개지고 있다. 인터넷 시대를 맞아 경영자의 사고 및 의사결정 과정은 어떻게 바뀌어야 하는지에 답하였다.
총 
바보 빅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