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문 _ 셋이 함께 이야기 여행을 떠나며 서평 _ 다양한 빛깔의 기억이 만들어 내는 진경 - 최선옥
강정주
채옥이가 있는 풍경 풍경으로 남은 사람 네 자매의 꽃밭 알 수 없는 그리움 눈이 내린 생 피에르 광장 누구도 대신할 수 없는 내 한 걸음으로 우리는 비굴해졌다 음악은 요술피리처럼 내 어린 시절의 좁은 문 눈꽃 나라에서 따랑해요 함머니 사막에서 그 친구 찔레꽃이 되었을까 별을 품은 사람 장족의 처녀가 되어 우리는 죽어서 별이 될까
김동식
나의 작은 행복 질주본능 사람 구경하는 즐거움 화백시대 1 | 금의환양 화백시대 2 | 부부전夫婦戰 화백시대 3 | 돌아가신 어머니께서 서울성곽을 돌며 여긴 빨리 떠나는 게 좋아 효도의 길 잊을 수 없는 친구 영준 어렴풋한 상처 이야기 약속은 지키셔야죠 보이는 만큼 보고 사직서 쓰긴 너무 억울해 선생님 여쭈어 봅니다
이동순
분홍 보자기 엄마의 명품지갑 나의 첫 감전사고 새색시 회가回家 가던 날 밥값은 해야제 엄마니까 종부 득남하다 어떤 슬픈 착각 오늘 또 어데 갔더노 길은 눈으로 찾나 능소화를 보고 바다는 그리움을 낳고 고개를 들어요 그리고 무도회의 아침 내 유년의 왕국
총 
바보 빅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