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상의 비밀을 엿본 르네상스의 천문학자, 니콜라스 코페르니쿠스 근대 천문학의 창시자｜특별했던 어린 시절｜천문학에 이끌리다 변화의 필요성을 인식하다｜새로운 관측과 계산의 시작 태양 중심 체제가 과학적 혁명으로 기록되다｜종교적 악평 코페르니쿠스의 유산｜천문학의 간략한 역사
근대 천문학의 길잡이, 티코 브라헤 천체 관측의 혁명을 불러온 천문학자｜특별한 출생｜일식이 천문학으로 이끌다 보다 나은 관측을 위하여｜천체관측기구를 발명하다｜티코 브라헤의 금속 코 초신성을 발견하다｜[신성]의 출간으로 명성을 얻다｜유럽 제일의 천문대 멀리 있는 혜성과 티코의 행성 모델｜브라헤의 유산｜역사상 첫 번째 초신성의 발견
천문학을 과학으로 승화시킨 선구자, 갈릴레오 갈릴레이 망원경으로 천체관측의 혁명을 불러온 물리학자｜피사에서 태어나다 물리학과 천문학에 대한 열정｜고집 센 수학 교사｜대포알 실험 코페르니쿠스 학설을 받아들이다｜신성과 망원경 코페르니쿠스의 학설은 지지할 가치가 있다｜종교재판｜이단자로 판결 받다｜불복종의 결과
행성운동의 비밀을 밝힌 비운의 천재, 요하네스 케플러 천체역학의 아버지｜가난하게 태어나다｜장학금 조달｜수학과 천문학의 놀라운 경력 쉼 없는 마음｜다섯 개의 정다면체｜거장을 보조하다｜새로운 거장이 화성과 씨름하다 케플러 법칙의 공식화｜더할 나위 없는 최고의 업적｜케플러의 유산｜마법과의 전쟁
천문학을 일상 속에 심은 의지의 천문학자, 벤저민 배네커 첫 아프리카계 미국인 천문학자｜자유 속에서 태어난 삶｜재능으로 첫 명성을 얻다 영향력 있는 사람과의 만남｜57세 나이에 천문학에 매달리다｜농부에서 천문학자로 화려한 창작과 암울한 실망｜운명의 손을 빌리다｜예상치 못했던 사건의 전환 벤저민의 첫 천체력｜18세기 천체력의 중요성｜마지막 해｜할머니 몰리 웰시
인류의 우주관을 바꾼 행성 사냥꾼, 윌리엄 허셀 항성천문학의 아버지｜아버지와 함께 걸으며｜영국으로의 도피｜캐롤라인 허셀 광학 기술의 발전에 기여하다｜기념비적인 발견｜왕의 천문학자｜은하수의 모양 작위를 받다｜집에서 망원경 만들기
우주여행의 첫발을 내딛은 과학자, 로버트 고다드 현대 로켓공학과 우주비행의 아버지｜창의성에 휩싸인 소년｜벚나무 위에서 겪은 일 잘못된 입학｜새로운 길｜아이작 뉴턴의 운동 3법칙｜은밀한 임무를 가진 사람 드 라발 노즐｜우주에서의 로켓｜로켓공학 경력｜고다드의 키티호크 나쁜 뉴스가 좋은 소식이 되다｜더 높은 고도를 향하여｜상처 난 영혼｜고다드의 유산
우주여행의 꿈을 실현한 과학자, 베르너 폰 브라운 20세기의 가장 앞선 로켓 공학자｜귀족 가문｜위대한 비전을 가진 청년 기회가 찾아오다｜통합군｜잘못된 세상｜적에서 동맹으로｜우주경쟁 로켓에 대한 압박｜파란 하늘 밖으로｜성공의 절정｜전망 있는 결말
외계 생물체에 대한 상상력을 불러일으킨, 칼 세이건 우주생물학｜브루클린에서 태어나다｜생계는 어떻게 꾸려 나갈래?｜완전한 행복 과학의 새로운 분야｜외계 생명을 찾아서｜태양계 너머로 접속｜우주과학의 챔피언 대중 스타 칼 세이건｜세이건의 유산｜화성의 어두운 밴드｜코스모스
우주의 비밀을 엿본 과학자, 스티븐 호킹 현대의 아인슈타인｜평범하지 않은 출생｜재능과 학문｜비극, 비탄, 침체｜전환점 특이점 이론과 우주｜블랙홀 이론｜우주론 스타｜시간의 간략한 역사｜과학 아이콘 물리학의 종말을 요구하다｜빅뱅 이론｜일반상대성이론
역자의 말
별들이 들려주는 메시지를 따라 미지의 세계로 향하는 인류의 도약 그 놀라운 이야기가 펼쳐진다
이 책은 천문학의 혁명을 불러일으킨 현대 천문학의 발전에 공헌한 10명의 과학자들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태양이 태양계의 중심이라는 주장을 한 폴란드의 천문학자 니콜라스 코페르니쿠스, 유럽에서 가장 큰 천문대를 세우고 오로지 육안으로 관측하면서도 밤하늘의 별과 행성들의 위치를 측정할 수 있는 환상적인 장비를 개발함으로써 천체관측 기술에 혁명을 불러일으킨 덴마크의 천문학자 티코 브라헤, 당시의 사람들이 믿고 있던 것처럼 태양계가 원 궤도를 그리며 돌고 있는 것이 아니라 타원 궤도를 따라 움직인다는 사실을 증명한 독일의 천문학자 요하네스 케플러, 천문학을 독학으로 공부하여 처음으로 천문역표를 출간한 18세기의 아프리카계 미국인 벤저민 배네커, 1700년대 후반부터 1800년대 초반까지 활동하면서 별의 속성을 연구하고 체계를 세워 항성천문학의 개척자로서 뛰어난 망원경을 개발하여 천왕성과 오리온성운을 발견한 독일 태생의 영국 천문학자 윌리엄 허셀, 처음으로 유도탄미사일 개발에 성공해 인간을 우주의 궤도에 올리는 선구적 연구를 이루어낸 독일의 물리학자 베르너 폰 브라운, 우주에서 생명의 흔적을 과학적으로 탐사하는 우주생물학을 일으키는 데 큰 역할을 한 미국의 천문학자 칼 세이건은 모두가 흥미를 가질 만한 ‘외계인’이라는 신비에 싸인 대상에 대한 연구를 학문적인 연구를 통해 과학으로 승화시키면서 대중적으로도 큰 유명세를 떨쳤다. 이 모든 천문학자들 덕분에 천문학은 오래전 단순 점성술에서부터 발전해 날짜를 계산하고, 천체의 움직임을 관찰하면서 우리 생활뿐 아니라 우주를 연구하는 과학으로 분야를 넓혔다.
당대를 거스른 지동설의 창시자 코페르니쿠스 우주를 대중적으로 알린 칼 세이건 시대를 앞선 과학자들의 파란만장한 삶
사람들은 오랫동안 지상 어디에서나 밤하늘을 볼 수 있었고, 머리 위에서 반짝이는 별들을 관찰해 왔다. 시간과 계절에 따라 바뀌어 가는 행성과 별자리의 경로와 위치를 추적하며 그 속에 숨겨진 자연적 질서와 계절의 변화를 읽어내고자 했다. 농경사회에서는 특정한 별의 위치를 보고 씨를 뿌리거나 추수하는 때를 결정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기도 했다. 오늘날 천문학은 몇 광년 떨어진 미지의 세계를 향해 끊임없이 연구하고 발전하는 특별한 분야가 되었다. 여기에는 당대를 거스른 혁명가이자 히어로 같은 천문학자들의 노력이 있다. 인류가 별과 우주에 대해 보다 폭넓은 이해를 갖도록 도와주는 히어로들을 만나보자. 저 멀리 별들의 반짝임이 들려주는 이야기에 집중하게 될 것이다.
총 
바보 빅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