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어가는 글 -1. 배려, 타인에 대한 작은 눈길에서 시작되는 큰 마음 -2.사랑 , 어디에서 피어나도 모두에게 꽃이 되는 그 이름 -3. 의리, 함께 하는 영혼과 영혼의 믿음 -4. 나눔, 함께 할수록 더 커지는 것 -5.재치, 가벼움으로 힘을 주는 영혼의 양식 -6.진실, 어두운 곳에서도 빛나 감춰질 수 없는 것 -7.도전, 자신이 원하는 삶을 위한 날갯짓 -8.감동, 가장 순수한 영혼의 떨림
“나를 생각하는 하루 15분이 인생을 변화시킨다!”
인생은 기쁨과 슬픔, 고통과 행복이 섞여 있다. 하루도 마찬가지이다. 하루에도 수많은 감정과 생각이 교차하고 여러 가지 문제가 생겨난다. 하지만 자신에 대해 생각할 시간 없이 시간에 자신을 맡기고 살아가는 순간이 많다. 그러나 삶은 하루에 단 15분이라도 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면 보다 더 나은 자신만의 삶, 자신이 원하는 삶으로 변화될 수 있을 것이다.
삶을 살아가며 부딪치는 갖가지 문제들을 해결하기위해서는 지혜가 필요하다. 지혜는 깊은 사고와 통찰, 그리고 경험을 통해서만 습득할 수 있는 일종의 깨달음과 같은 것이다. 지혜는 인생을 풍요롭게 하는 최상의 수단이며 현명한 선택과 적절한 결정을 내리는 데 필요한 으뜸가는 분별력이다. 어떻게 사는 것이 지혜로운 삶일까? 지혜롭게 산다는 것은 자신의 사고를 유연하고 아름답게 승화시키는 과정이어야 한다. 시선을 조금만 돌려도 세상은 크게 달라 보인다. 무심코 자라난 길가의 풀 한 포기, 발에 채는 돌 하나까지 모든 사물에 나름대로의 의미를 부여하면서 우리의 생활 속에 적용시켜 나가는 것이야말로 인생을 사는 작은 지혜일 것이다. 특히 책을 통해 다른 사람의 삶을 간접적으로 체험함으로써 교훈을 얻고, 자신이 직면한 온갖 시련이나 난관을 지혜롭게 풀어나갈 수 있는 열쇠를 찾을 수 있다.
지혜는 그저 생겨나는 것이 아니라 바른 마음가짐 속에서 생겨나고 조건이 성숙되어야만 열매가 여문다. 지혜의 열매가 열리면 스스로의 내면도 성숙해지고 대상 또한 아름답게 보인다. 이 책에 실린 글들은 우리에게 감동을 주고 귀감이 될 만한 사람들이 빚어낸 갖가지 모양과 색깔의 삶의 단편이다. 때로는 길을 안내해주는 스승이며 지치고 피곤할 때 위로의 말을 걸어주는 친구이자 아픈 상처를 치유해주는 처방전의 역할을 할 것이다. 하루를 시작하기 전 15분 혹은 하루를 끝내고 잠자리에 들기 전 15분에 자신을 생각하는 시간을 가질 때 인생을 지혜롭고 감동적으로 산 사람들의 짧은 이야기를 통해 마음과 생각을 가다듬는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도와준다. 이 책과 더불어 지혜를 길벗삼아 다시 한 번 자기 자신을 되돌아보고 단 한 번뿐인 인생을 소중하고 아름답게 가꾸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총 
바보 빅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