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장 자기주장 시 꼭 해야 할 7가지 윈윈을 최종 목표로 하라 주장은 당당하게 하라 상대방이 감정을 분출하게 하라 주장은 강경하게, 태도는 부드럽게 상대방 입장 이면을 공략하라 짧고 명료하게 주장하라 주장과 비난을 명확히 구분하라
5장 자기주장 시 피해야 할 7가지 자기 입장과 주장 목적을 혼동하지 말라 지나친 배려는 삼가라 당신의 문제로 상대방을 비난하지 말라 자기주장을 방어하기 위해 무리수를 두지 말라 성급하게 해결책부터 내놓지 말라 너무 긴 배경 설명과 불필요한 말은 삼가라 사람과 문제를 뒤섞지 말라
에필로그 _ 대한민국 30대, 자신을 주장하라!
30대 평생 경쟁력, 자기주장 기술이 좌우한다!
조직에서 주장할 입장이 못 되는 20대, 주장할 필요성이 상대적으로 적은 4,50대. 30대란 나이는 둘 사이에 끼어 ‘주장을 해야 할 필요성이 있는 위치’ 혹은 ‘주장할 것을 강요당하는 위치’ ‘주장을 해야 한다고 스스로 믿고 또 압박감을 가지고 있는 위치’에 있다. 가장 큰 이유는 직장에서 이제 알만큼 알고, 실무에서 가장 최전선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이다. 30대가 자기주장을 하지 못하면, 4,50대는 방향을 잡을 수 없고, 20대는 따라가도 되는지 의문을 품을 수밖에 없다. 나보다 어린 후배들은 아래에서 치고 올라오고 상사는 위에서 옥죄는 현실, 30대는 이들 중간에 끼어 있기 때문에 자기주장을 제대로 하지 못하면 위아래에서 압박받게 된다. 회사나 직장뿐 아니라 가정에서도 30대는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밖에 없다. 이처럼 사회의 ‘허리’ 부분에 자리하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는 30대가 자기주장을 잘 하지 못한다면 상층의 4-50대는 방향을 잡을 수 없고 20대는 따라가도 되는지 의문을 품을 수밖에 없다. 30대에게 있어 자기주장은 선택이 아닌 필수인 것이다!
대화법, 설득, 협상, 프레젠테이션 등 화술과 화법을 소재로 한 책은 많았지만 ‘자기주장’을 주요 주제로 삼고 주요 대상인 30대의 욕구를 충족시켜 주는 책은 찾아보기 어려웠다. 국내 최고의 화술전문가 이정숙의 [대한민국 30대를 위한 자기주장 기술]은 30대가 인생의 황금기를 제대로 누리며 살도록 도와주는, 30대와 주변 세대에게도 꼭 필요한 가이드북이다.
“왜 내 주장은 누구에게도 먹히지 않지?”
[웹디자이너 정은수씨(35세)는 40대 미혼 여성인 상사가 마치 일부러 그러는 것처럼 퇴근 무렵에 일거리를 던지며 불필요한 야근을 시켜서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 정은수씨는 가급적 근무 시간 안에 업무를 마치고 정시에 퇴근하려 하지만, ’디자이너가 30세를 넘기면 구닥다리가 된다‘는 수군거림이 무서워 입도 벙끗 하지 못하고 상사의 지시를 수행하고 있다. “제발 일거리를 미리미리 주세요“라고 제대로 자기주장을 하고 싶지만 독설가인 상사에게 핀잔이나 들을 것 같아 아무 소리도 못하고 있다]
이럴 때 정은수씨는 어떻게 자신의 정당한 주장을 제대로 펼 수 있을까? 제때 일거리를 달라는 그의 주장은 분명 타당하고 옳다. 그러나 조직 생활을 하는 30대라면 누구나 알 것이다. 아무리 옳은 말이라고 해서 마음대로 할 수는 없다는 것을. 어떤 상황에서, 어떤 형식의 말하기로, 어떤 자세로 구사해야 하는지 머리를 굴리고 연구를 거듭할 것이다. 즉 모든 30대, 아니 사회의 구성원으로 살고 있는 모든 사람들은 자기주장법을 터득하고 연마하고 익혀 나가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갈등을 빚지 않고 대인관계도 전혀 해치지 않으면서 효과적으로 자기주장을 펼칠 수 있을까?
갈등은 피하고 효과는 100%인 자기주장법 41가지!
인간이 행하는 많은 행위들 중에서도 ‘말하기’는 가장 표면적인 상징이다. 말하기 중에서도 특히 자기주장은 가장 중요한 부분이다. 인생의 절정기이자 딱 중간 시기인 30대에서 자기주장을 잘하느냐 그렇지 않느냐에 따라 남은 인생의 방향이 결정된다고 할 수 있다. 30대가 아니더라도 자기주장은 현대인의 관심거리가 아닐 수 없다. 효과적인 자기주장은 협상, 대화, 프레젠테이션 모두에서 활용되며, 결과를 자신에게 유리하게 이끄는 강력한 도구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자기주장은 자칫 상대로부터 공격을 당하거나, 나쁜 인식을 줄 수 있기 때문에 각별한 기술이 필요하다. 나쁜 인식이라는 소극적인 차원을 넘어 적극적으로 자기주장 기술을 펼칠 수 있다면, 조직뿐만이 아니라 사회생활에서 높은 점수를 받을 수 있다. 자신의 의지를 관철시킬 수 있고, 계약을 유리하게 이끌 수 있으며, 조직에서 인정받는 인재가 될 수 있다.
현재 시장에는 대화법, 설득, 협상, 프레젠테이션 등 화술과 화법을 소재로 한 여러 도서가 출간되어 직간접적으로 자기주장을 담고 있다. 그러나 ‘자기주장’을 주요 주제로 삼고, 자기주장법이 가장 필요한 세대의 욕구를 충족시켜 주는 책은 찾아보기 어렵다. [대한민국 30대를 위한 자기주장 기술]은 30대와 그 주변 세대, 그리고 서양에 비해 자기주장 및 표현력과 설득력이 약한 대한민국의 모든 사람들에게 꼭 필요한 지침서가 될 것이다.
총 
바보 빅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