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끈한 뱀파이어 헌터 이야기를 소개합니다. 이미 암암리에 명성이 자자한 헬싱!! 무삭제 완역판이라고 합니다만 그 진위 여부는 직접 보신 후 판단하시길....
영국 북부의 작은 마을 체더즈에서 이상한 사건이 일어납니다. 부임해온 목사가 흡혈귀였던 것! 부임 이후 알 수 없는 행동을 하던 목사는 마을사람들을 10명 살해해 좀비로 만들어 버립니다. 이 소식을 듣고 헬싱이 출동합니다.
헬싱은 아주 오래 전부터 반기독교 괴물들을 없애기 위해 조직된 특수기관으로 대대로 헬싱가문에서 지휘해온 기관입니다. 헬싱경은 흡혈귀 목사를 없애기 위해 흡혈귀 헌터인 아카드를 보냅니다. 그러나 불행히도 여경이 목사에게 인질로 잡혀있었고 아카드는 목사와 함께 여경을 죽입니다. 처녀인 여경은 흡혈귀인 아카드에 의해 흡혈귀가 되고.....
아일랜드에서 흡혈귀가 나타나고 헬싱은 아카드와 여경을 보냅니다. 그곳에서 카톨릭의 헌터 안데르센과 마주친 둘!! 오랫동안 반목을 해왔던 영국 국교회의 헬싱과 카톨릭의 이교와 악마 퇴치 기관인 13과가 충돌하게 됩니다. 이 무시무시한 괴물들의 충돌을 막기 위해 헬싱은 바티칸과 교섭, 아카드를 말리러 가는데....
이란 걸 그리다니....!! 작가는 천재 아니면 살짝 맛이 간 사람이 아닐까? 하고 의심하게 되는 한마디로 굉장히 맘에 드는 작품입니다. 제가 나쁜 말도 잘 안 하지만 이런 파격적인 칭찬도 안 한다는 것을 제 글을 열심히 읽으신 분이라면 아실 겁니다.
개성 있는 그림과 뱀파이어와 헌터라는 진부한 소재를 신선하게 구성한 작가의 역량이 돋보이는 작품!! 헬싱을 보시면 작가의 박식함에 감탄하실 겁니다. 헬싱에서 나치적인 절도 있고 금욕적인 분위기와 뱀파이어라는 그로테스크한 소재의 환상적인 조화를 즐기십시오.
총 
바보 빅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