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과연 외계인은 있을까? 2. 외계 생명체에 대한 생각은 어떻게 변해 3. 외계 생명체를 찾아서 4. 외계 생명체의 모습은 어떻게 생겼을까? 5. 지구에서 생명은 어떻게 출현했나? 6. 외계인은 이미 이 곳에 와 있는가? 7. 외계인을 만나면 어떻게 해야 할까? 8. 시간 여행은 가능한가? 9. 외계 생명체의 존재,그것은 사실인가,허구인가 10. 외계인에 대해 더 많은 것을 알고 싶다면
<앗, 이렇게 신비한 세계가!> 제 2권 <웬일이니 외계인>은 우주 어딘가에 존재하고 있을지 모르는 외계 생명체에 대해 진지하게 탐구해 보는 책이다. UFO와 외계 생명체에 대한 사람들의 생각, 지구상의 생명체를 통해 보는 생명체 출현의 조건, 외계 생명체의 존재 가능성과 찾는 방법, 그들과의 의사 소통 방법 등 외계 생명체에 관한 모든 것을 다루고 있다.
넓디넓은 우주에 우리들만 산다면 낭비도 이만저만 아니지. 그런데 과연 외계인은 있을까? 누구는 믿고, 누구는 안 믿고…. 그렇다면 외계 생명체에 대한 생각은 어떻게 변해 왔는가? 고대에는 지구가 우주의 중심인 줄 알았대. 그러나 이제는 천문학이 발달하여 지구가 우주의 무수한 행성 중에 하나라는 걸 알지. 우주는 넓고 살 곳도 많다! 그러니까 출발, 외계 생명체를 찾아서! 이 무한한 우주에 도대체 외계 생명체가 살 가능성이 있는 별이 몇 개나 있을까? 글쎄, 그건 그러한 별의 개수를 계산하는 방정식을 고안해 낸 프랭크 드레이크에게 물어보자구. 비록 그 답이 정확히 맞는지는 아무도 알 수 없지만. 드레이크는 ||^외계 지능 생명체 탐사||^를 목적으로 하는 SETI 연구소의 창립자이기도 해.
그러한 과학자들의 연구에 따르면, 아무리 화성에서 물의 흔적이 발견된다 하더라고 태양계에서 지구 말고는 어떤 행성도 생명체가 살고 있는 것 같지는 않대. 그렇지만 혜성이나 소행성, 위성에서는 살고 있을 수도 있지. 목성의 위성인 에우로파와 토성의 위성인 타이탄이 유력한 후보야. 그런데 외계 생명체의 모습은 어떻게 생겼을까? 혹시 우리 바로 옆에 있는데도 못 알아 볼 만큼 기상천외한 모습이진 않을까? 어쨌든 흔히들 상상하는 것처럼 외계 생명체가 우리 사람과 비슷하게 생겼을 가능성은 거의 없어. 생명체의 모습은 환경에 따라 달라지니까.
그렇다면 지구에서 생명은 어떻게 출현했나?. 지구에서 생명체가 탄생한 것처럼 다른 별에서 탄생하지 말라는 법이 어디 있겠어? 그렇지만 외계 생명체가 존재해도 현재 우리의 과학수준으로 그들을 찾아가기란 불가능해. 그들이 우리를 찾아오길 바라는 수밖에. 외계인은 이미 이 곳에 와 있는가? 좀 미심쩍긴 해도 UFO를 봤다는 사람들에서부터 심지어는 외계인에게 유괴당하고 외계인과 의사소통을 한다는 사람들까지 있다구. 그런데 외계인을 만나면 어떻게 해야 할까? 과학자들이 생각해 낸 외계인과의 통신 방법은 전파를 이용하는 것! 잘만 하면 외계인의 집에 초대를 받을지도 몰라. 외계인이 사는 별은 몇백, 아니 몇천 광년 너머에 있을 텐데 어떻게 가냐고? 빛보다 빨리 가면 되잖아! 그렇다면 과연 시간 여행은 가능한가? 어떤 사람들은 영화에 나오는 것처럼 블랙홀을 통과하면 가능하다고 하지. 그렇지만 그건 아직 상상에 지나지 않아. 외계 생명체의 존재, 그것은 사실인가, 허구인가? 판단은 여러분 자신의 몫! 외계인에 대해 더 많은 것을 알고 싶다면 여기 있는 인터넷 사이트에 들어가 봐.
총 
바보 빅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