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tion 7. 동서양 고전 - 플라톤, 아리스토텔레스, 맹자, 장자, 존 메이나드 케인즈
최근 학생들이 사상가들을 처음으로 접하는 것은 말할 것도 없이 논술시험 때문입니다. 그래서 이 책 역시 불가피하게 논술에 자주 기출 되었던 사상가들을 중심으로 분류를 하였습니다. 따라서 여기 나오는 사상가들은 전부 대학 논술시험에 기출 되었던 사상가임을 밝혀드립니다. 배치의 순서는 고전에서 현대 순으로 소개를 시켜드리기 보다는 역순으로 현대에서 고전사상가로 가는 순서를 채택했습니다. 고전부터 오는 것이 당연하겠지만요 하지만 대부분의 책들이 그런 서술방식을 가졌기에 독자로부터 외면 받은 것은 아닐까 하는 짧은 생각에 거꾸로 현대사상가 들부터 소개를 했습니다.
그리고 사상가를 소개할 때는 가급적 사상가의 철학보다는 그 철학으로 이해하거나 바라봐야 한 사회현상을 소개하는 것으로 글을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그러한 사회현상을 이해하는데 도움되는 견해를 중심으로 사상가들의 사상을 소개시켜드렸습니다.
이 책은 십여 년간 학원에서 아이들을 가르치면서 쌓여온 노하우를 기반으로 만들어진 책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다른 책과는 비교를 할 수 없습니다.
총 
바보 빅터
